아시아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2014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4.22 ~ 4.27(6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녀, 단식/복식/혼합복식으로 구분되며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전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4.27(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김천시에서는 웹진을 제작하여 연중 개최되는 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요즘 시대 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폰으로 도메인를 전송해 주고 누구나 쉽게 대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까운 분들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다.4월에는 지난 5일 개최된 『2014 하나은행 FA-CUP 축구대회』, 4.12 ~ 4.19 『2014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4.22 ~ 4.27『2014 김천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4.30『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5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한편 김천시청 실업팀에는 고성현, 신백철, 장예나 등 국가대표배드민턴선수들을 포함하여 15명의 남/녀/장애인선수단이 활약하고 있다.
김천시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10개 고교 2학년 학생(1,78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가치관을 정립하며 통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김용대)의 주관으로 민주시민교육이 40여 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민주시민센터의 장종호 교수는 ‘통일이 대박 될 수 있다’는 제목으로 관내 10개 학교를 순회하며 통일의 당위성과 미래 한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해 논리적이며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와 서울에 있는 문화재 조사 연구기관인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스님)가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단체는 16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박영석 회장과 석문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가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간 상호 협력분야에 대한 협의를 가진 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두 단체는 앞으로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활동을 비롯한 문화재 관련 조사 및 학술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 등을 함께 펼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외반출문화재 환수운동 단체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전국의 회원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는 문화재관련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조사 연구단체로 2009년 6월 설립하여 국내외 우리문화재 조사 발표와 현장 답사 등 활발한 학술조사 활동과 학술대회를 펼치고 있다.이들 두 단체는 금년 상반기 학술행사일환으로 이번 4월19일 국립중앙박물관세미나실에서 ″일본교토내 한국문화재“ 를 주제로 교토고려미술관의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오광환)은 2014년 4월 15일(화)∼17(목)까지 초임 초등교장 65명, 중등교장 34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역량강화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경북중등음악교사들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오광환 연수원장은 초임 교장으로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성취감, 건전한 인간관계, 참여, 의미있는 삶을 강조하엿다.특히, 학교의 교육력은 교장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사례를 들어 되새기면서 본 연수를 통해 교장의 학교경영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본인의 자아를 실현함과 동시에 학교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되기를 기원하였다. 연수는 학교장 리더십, 학교경영의 실제, 예산 집행의 합리적 운용과 감사의 실제 등을 강의와 토의, 사례발표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교경영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우기 위해 김천에 소재한 봉계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연수생들은 교육부 선정 학교문화개선우수학교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교장과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경영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경북교육연수원은 연수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초임교장선생님들을 맞이할 것이다.
구미시는 42만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28천여명으로 노인인구 6.7%,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시에서는 사회적으로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소득 향상, 기타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에 22억 2백만원, 작년 대비 22% 증액 투입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1,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월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보장해 주고 있다.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구미노인전문상담소,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성심노인복지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27개 읍면동에서 26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노인일자리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으로는 지역환경개선사업, 문화재관리사업, CCTV상시관제사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등 7개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향상 및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강한 일자리에 투입하고 있다.복지형으로는 노노케어 상담사업,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전화 사업, 아동돌봄지원사업, 행복한은빛동행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사회․경제․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
올해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됨에 따라 태백시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14:00 황지연못 일원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따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와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법률제정 취지 등을 홍보하였다.주민등록번호는 유일성, 평생 불변성 등의 특징으로 인해 한번 유출되면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따라서 정부는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관행을 근절하고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8월 6일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 공포했었다.따라서 올해 8월 7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려면 반드시 법령(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만 한다.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 등도 8월 7일 이전까지 소관업무 수행과 관련한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실태를 스스로 점검해 불필요한 경우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도록 하거나 생년월일, I-PIN, 휴대폰번호, 회원번호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소관업무 성격상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해당 업무와 관련한 정부 부처에
태백시는 간접흡연피해를 막기 위해 시청 화장실 11개소와 상습흡역구역인 복도 3개소에 담배 연기 감지기 14대를 오는 18일까지 설치 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게 될 흡연감지기는 민원인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1층 화장실을 대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상습흡역 구역인 2․3층 복도를 대상으로 흡연 불꽃 감지기를 설치하게 된다.화장실에 설치되는 흡연감지센서는 담배연기 인식 자동과 복도에 설치되는 흡연 불꽃 감지기는 담배 불이나 라이터 불꽃의 인식 자동으로 안내 멘트와 경보음이 울리게 되어 흡연자가 담뱃불을 끄도록 유도하게 된다.담배연기 감지기 설치는 간접흡연에 30분만 노출돼도 혈관기능이 저하되는 등 간접흡연 피해와 태백시청 화장실을 이용하는 비흡연자들의 민원이 제기 되어 왔었다.시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면 흡연경보기가 “금연구역입니다, 담배를 즉시 끊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음성 경고메시지가 반복 방송된다고 전했다.또 화장실을 이용하는 흡연자들이 이를 알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흡연감지기 작동중”이라는 안내판도 설치한다.시 관계자는 “청사내 흡연경보기를 설치로 시청사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태백시여성단체 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자원봉사릴레이 행사와 연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자활센터 주변을 기점으로 하천과 주변 공한지 및 도로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 800여kg을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와중에도 릴레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여성단체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손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4월 14일(월)부터 12월 29일(월)까지 1년의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교육복지실에서 현장 실습을 통한 자원봉사자를 육성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원봉사자 운영계획에 의해 학교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위기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복지사의 업무 경감 및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자원봉사자는 교육복지 사업의 업무 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 협조, 집중지원 학생 관리에 필요한 행정 업무와 학생들과의 상담과 학습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1년 동안의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도 함께 한다.강태기 교장선생님은 “실천이 없거나, 현장에서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진정한 자원봉사라고 할 수 없다. 자원봉사는 몸·마음·생각이 같이 움직여 줬을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자원봉사자 전향숙 선생님은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즐거움을 느끼도록 학생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겠다.” 라고 전했다.그리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면 토요일에도
구미시는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지역 근로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통한 노사평화 구축사업 일환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리더십 교육』을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차에 걸쳐『지역근로자 노동문화 교육, 지역노사민정간부 리더십 강화 교육, 여성근로자 리더십 양성 교육』으로 실시되며, 건전한 노조활동 육성․발전과 조직의 단결과 화합 유도를 위한 이론 및 실습 등 노동문화의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지역근로자 노동문화 교육은 4. 16 ~ 4. 17, 성주 가야호텔에서 지역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주요 노동정책 전망과 핵심 노동정책 변화와 이해, 단체교섭 실무교육, 팀워크 강화 훈련,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이해, 현장에서의 고충 이해하기, 분임조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노사민정간부 리더십 강화 교육은 5. 14 ~ 5. 16, 노사민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 현 정세 및 전망, 노사민정활성화 방안, 지역파트너십 역량 강화교육, 여성근로자 리더십 양성교육은 6. 18 ~ 6. 20, 간부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리더 활동사례, 성
경상북도는 4월 10일자로 경북 동해안 양식업계의 해묵은 과제였던 양식재해보험 대상 품종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태풍, 적조, 냉수대 등에 가장 취약했던 해상가두리 양식 어종인 우럭, 참돔 과 동해안에서 오랫동안 양식되어 오던 대표브랜드 우렁쉥이와 신품종으로 각광받는 강도다리도 새로운 품종으로 포함됐고 당해 양식시설도 함께 적용된다.이번 양식재해보험은 종전 15개 품목 중 기 시행(2종)되는 전복‧넙치이외 시범사업(13종) 어종 중 동해안에 제외 되었던 조피볼락‧참돔이 우리지역을 포함해 본 사업으로 전환되고, 우렁쉥이‧강도다리도 시범사업으로 신설되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특히 지난해 냉수대, 적조피해 시 현실 복구액의 30% 수준으로써 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었으나 보험혜택이 현 시세 80% 보장되어 안정적인 양식경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그 간 경북도가 해수부, 수협과 함께 수차례 강력한 대안제시 등을 통해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이두환 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양식어장 생산성과는 자연재해 요인이 큰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음에 따라 양식재해보험의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지도 등으로‘지속 가능한 양식 산업으로 조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기업체 모임 기업인발전협의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증수수료 0.1%p 감면 및 보증한도 우대, 대출금리 0.5%p를 감면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농협은행경북지역본부-기업인발전협의회 5개 단체 관계자들은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기업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위와 같은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 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유공자 표창, 2013년 운영현황 및 2014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 출연금 전달, 협의회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순서로 진행됐다.정기총회 후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 주관으로 기업애로 청취, 보증상품 안내등의‘2014 파트너쉽 간담회’시간도 가졌다.또한, 이날 총회에서 기업인발전협의회는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천만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으로 흔쾌히 쾌척했다. 이는 협의회가 그 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는 수혜단체에서 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는 단체로 성장한 것으로전국에서 처음 있는 의미 있는 사례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는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