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및 읍면동장, 읍면동 규제신고센터 담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과 규제개혁 선도의지를 다지는 규제개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의식변화가 급선무라 보고,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 확산,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이날 공무원들은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창출, 행복도시 김천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수요자,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시민 애로사항 해결, 불합리한 자치법규, 소극적 행태 개선, 능동적 규제개혁을 통한 시민일자리 창출을 결의했다.이어 직장교육은 한국규제학회 고문인 이성우 한성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추진방안’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하였다.허동찬 김천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역량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김천, 일자리가 많은 김천을 건설하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규제개혁 추진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자치법규 전수조사’(4. 23 ∼ 5. 7)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락규제 발굴,
태백시가 강원도에서 주관한 2013회계연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시는 2013년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목표액인 13억 9300만 원을 초과달성해 ‘13년도 지방세․세외수입 과년도 정리실적에서 도내 18개 시․군중 시 단위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강원도청에서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시는 2012년도 기준 지방세 체납액 4,644백만 원 가운데 68%인 3,198백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중 도세로 1,140백만 원 중 814백만 원, 시세 3,504백만 원 중 2,384백만 원을 각각 징수하였다.또한, 지방세수의 한 축인 세외수입분야에서도 총체납액 3,451백만 원 중17.8%인 247백만 원(도세 6백만 원, 시세 241백만 원)을 징수하였다.시는 올해에도 시기별로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설정 및 운영과 동별 체납액징수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공매와 행정제재, 출국금지조치, 체납차량(대포차량)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에서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경주시장 후보 지지도 사전 여론조사에서 某통신사의 통신서비스인 타지역번호서비스를 총 86회선을 개설하여 자신의 휴대폰, 사무실 전화 등에 착신전환 후 여론조사 전화를 받아 경주시장 예비후보자인 A씨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혐의(업무방해)로 피의자 4명에 대하여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씨(46세, 여)는 작년 12월과 금년 4월에 총 40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개설하여 자신의 휴대전화로 착신전환하고, 피의자 최모씨(42세, 여)는 작년 12월 16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개설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매장 전화에 착신전환한 후 여론조사기관의 전화 여론조사에서 특정후보자 A씨를 지지한다고 응답하는 방법으로 여론조사기관의 업무를 방해하였다.또한 피의자 박모씨(46세)는 금년 4월 15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개설하고, 피의자 류모씨(58세)는 전년 12월 15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각 개설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박모씨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추가혐의
경상북도는 30일 노보텔 호텔 버건디룸에서 중국 자매지역 산시성 영리더 대표단 30명을 맞이해 경상북도와 산시성간 인문교류 등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상호 협의했다.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 시, 양 국 정상이 협의한 지방정부, 청소년, 인문교류 강화에 대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중국 산시성에서는 영리더 대표단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고, 경북도에서는 이번 대표단을 맞아 국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경상북도는 향후 교류방안으로 영리더 교류사업을 상호방문제로 추진할 것과 양 지역내 자매결연 미체결 시군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특히, 경상북도와 산시성은 한․중 양 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금년에‘한중인문교류테마도시’로 선정된 도시로 인문자원을 활용한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했다. 한편 산시성측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건에 관한 위로의 뜻을 전한 후, 산시성 지역 개황과 최근 한국기업의 투자를 통한 한국과의 교류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양 지역간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류사업이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
경상북도는 5월부터‘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접종은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이 포함됨에 따른 것이다. 소아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하면 면역이 노인 등 다른 연령대까지 유지되어 그간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이번 제도 실시로 그간 50~60만원에 달하는 예방접종비가 무료로 전환돼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에서 59개월까지의 소아이며,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10가 또는 13가 두 종류가 있으며, 두 종류 모두 감염증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교차접종이 되지 않아 두 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하게 된다.한편, 국가 예방접종지원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금년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BCG, B형간염, 수두 등 13종의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한 정기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업무담당과장, 시․군예산담당 등 업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본격 추진단계에 접어든 3대문화권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완료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관리계획 등을 미리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경북도의 3대문화권사업은 도내의 유교․가야․신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2019년까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 8개 선도사업과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25개 전략사업 등 총 50개 사업에 3조 5,473억 원이 투입된다.도는 그동안 국비 3,726억 원을 확보해 김천 황악산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15개 사업을 착공했으며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등 18개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3대문화권사업은 우리도의 역사문화와 江·山·海 생태자원을 바탕한 경북형 문화융성 실현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 사업추진과정에서의 국비와 지방비 확보는 물론 사업완료 후
칠곡군은 귀중한 문화자산인 전통사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전통사찰 소방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재난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 체제 마련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송림사를 비롯하여 영명사, 금곡사, 대둔사, 도덕암, 선봉사 등 전통사찰 6개소로 칠곡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소방시설 및 방범설비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번점검은 소방시설 기능점검뿐만 아니라, 관계인의 소방시설 사용법 점검 및 교육실시, 촛불·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 자체 대응 체제 강구 등 화재 재난 대응 체제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전통사찰은 긴급보수를 시행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 석호 캠프에서는 지난 4월 18일 여성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이어 4월 30일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 협력조직 자원봉사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김 후보는 발대식 인사에서 "무대책 8년, 복지부동 8년, 무책임 8년의 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정말 구미의 미래는 암담하다"며,"더 이상 속수무책을 방치하지 말고 지난 15년 동안 준비하고 대비한 자신을 충실한 시민의 일꾼으로 뽑아 달라"고 말했다.이로써 김 후보의 자원봉사단은 70여명의 단원들이 결성되어 앞으로의 선거행보에 많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한편, 향후 2~3회 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인 김 후보 진영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방위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보건소 3.0」주민건강 지킴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상복부, 유방, 전립선초음파 및 골밀도검사, X-ray, 당뇨병성 망막병증 여부와 백내장, 녹내장 여부 등을 위한 안저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김천의료원의『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과 연계하여 통합 보건의료행정 사업을 펼쳐, 한방(혈관나이 측정), 구강검진 및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은 물론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연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 해소와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무료검진과 함께 매월 펼
태백시는 2014년 4월 30일 4,84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현재 공시 대상 4,843호의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9%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국토교통부 방침에 의한 부동산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개별 주택가격은 30일부터 위택스 (www.wetax.go.kr), 태백시청 세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다음달 30일까지 시 세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주택의 특성 및 현장조사 실시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30일 조정·공시되며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한편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kreic.org/realtypric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나 태백시 세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는 기온변화에 따른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관내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뷔페, 군부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책임자에게 식중독지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식중독 예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식중독 지수는 0부터 100 사이의 수로 나타내며 지수 95 이상은 `위험', 70~94는 `경고', 35~69은 `주의', 그리고 0~34는 `관심' 등의 네 단계로 구분이 된다. 이에 태백시는 매일 오전 9시에 당일 지수가 35이상 나타날 때는 주의, 경고, 위험 등 식중독 지수를 알려주게 됨에 따라 위험단계에서는 조리 후 즉시 섭취, 경고는 4시간 이내, 주의는 6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식중독 예보제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은 물론 변질된 식품으로 인한 위해방지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건강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시 관계자는 "해마다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는 식품접객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영업주들의 인식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식중독 예보제 문자서비스를 전송받고자 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관계자는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14. 4. 28. 23:40경 포항시 북구 ○○동에 있는 ‘○○○’ 단란주점에서 남자 1명의 손님이 여성 업주김○○(53세,여), 여성 도우미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주방에 있던 흉기 2개를 들고 휘둘러 업주가 “왜 그러느냐, 하지 마라”고 하자, 먼저 여성 업주의 목을 찌른 다음, 여성 도우미를 폭행하고, 그 틈을 이용하여 출입문 방면으로 도망하던 여성 업주를 다시 뒤따라가 목 뒷부분 등을 수회 찔러 살해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현재 범행 현장 주변 탐문 및 여성 도우미 등을 상대로 달아난 피의자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며, 신속히 검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