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구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2012년 불산사고 당시 사고 희생자의 장례식이 있기 전날 오후 구미시내 모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밝히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지난 4월 4일 선거 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불산 사고 발생 후 5명의 사망자에 대한 장례식이 있기 전날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내 모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구미지역 A인터넷 언론 보도를 인용, 보도가 사실이라면 남유진 후보의 부도덕성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경상북도는 전국최다 약 1,900여점의 문화재를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금년도에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재난방지시스템 구축, 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배치, 문화재돌봄사업 지원, 비지정 종·택 상시관리지원, 도지정문화재특별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도는 방재시스템구축을 위해 2007년부터 중요목조문화재의 화재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한 소화․경보․방범설비 등 재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국가지정 문화재 124건(232억원), 도지정 문화재 67건(43억원)의 재난방지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년에는 24억원의 예산으로 18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방화관리용역지원 및 방재시설유지관리에 6억원의 예산으로 115건의 사업을 추진 평상시 방재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목조문화재를 즉각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했다.국보․보물급 30개소 38건의 목조문화재에 대해서는 100여명의 주․야간 안전경비인력을 배치해 24시간 감시하고, 산간오지․폐사지 등 관리가 취약한 233건의 문화재에 대해서는 40여명의 특별관리인력을 배치 정기적인 순찰활동과 청소 등 관람환경개선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문화재 훼손 방지를 위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관광협회 회의실에서 여행․운송․숙박업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관련 기관 및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금지원 안내 등 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가졌다.도는 피해업체 조기 정상화를 위해 여행․운송․숙박업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예비비 1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이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여행․운송․숙박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해 최근 경기동향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대책의 일환으로 관련업체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 궤도를 올려 놓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이다.이번 지원자금 규모는 총 150억원이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100억원으로 업체당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3%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50억원으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2%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1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 받으면 한도사정 및 보증심사를 완화하고, 특히 관광지역의 관광관련 업체는 보증 수수료를 50% 감면하는 혜택도 주어진다.한편,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청 공모‘2014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대상기업에 지역 기업인 아주베스틸(주), ㈜덕우실업, 리모트솔루션, ㈜엘앤에프신소재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중기청에서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컨설팅 등 26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올해 선정된 4개 업체는 기술력과 매출에서 모두 동종업계 최상위 업체로 평가된다.아주베스틸(주)은 일반강관 및 에너지용강관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에너지용 강관 수출판매 국내 1위이며, ㈜덕우실업은 도내 섬유업체로는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으며 미국, 유럽, 중동 등 세계 전역에서 폴리에스테르 직물 명가로 정평이 나 있다.또한 리모트솔루션은 통합형리모콘 전문 생산기업으로 매출액 부문에서 국내시장 1위, 해외시장 8위를 지키고 있으며
칠곡군은 못자리 이앙단계를 생략하여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조류로 부터의 피해를 줄여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벼 철분코팅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식량작물(벼) 농업은 모내기까지 전체 노동력의 48%가 소요되지만 농업인들은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여(70세 이상 72%) 노동력이 감소되는 실정이고, 벼농사 소득 또한 낮은 편이다.(2천원/3.3m2)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칠곡군에서는 작년 한국농수산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조류피해 방지 현장 직파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7개소 7ha에 대해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한국농수산대학 실사단으로부터 완벽한 기술로 평가 받았다. 이는 철분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볍씨를 코팅, 파종함으로써 조류피해를 완전히 없애는 기술로서, 소형기계 및 손파종 병행시험결과에서도 동일효과를 얻었다.올해 칠곡군은 금년을 못자리 모내기 없는 원년의 해로 선정하여 군 전지역에 이 기술을 확산시키고(42ha), 손파종 및 대형기계 파종 등 농가 실정에 적합하게 보급할 예정이다.이경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철분코팅 직파재배 기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촌 고령화에 대처하고, 생산비 절감으로
건축과 인테리어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오는 6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창원 세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가구·홈인테리어, 건축내외장재, 건축공구, 냉·난방재, 욕실·주방자재, 주택정보·전원주택 등으로 구성된다.부동산, 친환경 소재, 경남 지역 신도시 개발등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D.I.Y 가구만들기, 캠핑카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등 관람객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www.housingexpo.net)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051-740-7706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는 최근 3년 조림사업을 통한 어린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풀베기 사업은 하사미동 산193번지 외 46필지의 143.93ha에 사업비122,653천원(국비61,326, 도비18,398, 시비 42,929)을 투입해서 오는 7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풀베기 및 잡목제거 등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 활착률과 초기 생장을 결정지어 가치있는 목재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며 조림 후 3~5년간 조림목이 피해가 없도록 적절한 시기에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미래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풀베기 및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저효율 일반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전력효율향상사업은 총사업비 2억290만원(국비 14,200만원, 도비 1,830만원, 시비 4,260만원)을 투입해 고효율 LED 조명설비 교체사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순례자의 집, 태백노인전문요양원, 실버요양원)와 저소득층 가구 118세대이다. 시는 지난달 말 설계를 완료하고 5월초 착공에 들어가 6월내 완료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백만 원, 102MW의 전기요금 절감과 6~7배의 긴 수명에 따른 유지관리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전기료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인에게 농업 노동 부담경감, 작업능률 향상 도모 및 기계화되기 어렵고 장시간의 농작업으로 신체에 무리가 오는 농작업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편이화 장비를 보급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하사미와 귀네미 등 2개 마을에 사업비 100,000천원(국비 50,000, 시비50,000)을 들여 전동4륜 운반차외 2종에 32식을 지원한다.또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특정한 신체 부위의 장시간 반복 작업,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 농약중독 등의 개선점을 찾아 기존 장비를 적합하게 수정·보완 보급해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을 추구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편이장비 지원은 농업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인 사업"이라며 "농업인들의 노동경감과 작업능률 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김천시만의 특색 있는 건강사업이자, 일반 걷기운동의 2~3배 이상 효과가 있는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11기 개강식을 지난 19일, 김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6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6주 동안 큰 호응 속에 진행됐던 10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수이다.이번『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5월 19부터 6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 8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김천여자중학교(11기)와 성의고등학교(2기) 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11기 과정은,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모집된 회원을 대상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게 하여 운동 전 체지방측정 및 간단한 혈액검사, 건강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6주간의 집중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다리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리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 성의고와 김천여중 운동장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파워워킹 건강교실은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큰 호응 속에 5개교 시범학교를 통해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에서는 5월 20일 경북과학대학교 문화재보존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점차적으로 지원 대상 및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많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기관 업무 협약식에서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두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은 ‘두 기관이 협력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일에 힘을 모으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들에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지
이영직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20일 선거캠프 관계자 모두가 모인 전체회의에서 이번 선거를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선거로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영직 후보는 지난 18일 교육감후보로는 전국 최초로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 직후부터 5월 16일 후보 등록마감일까지 사용한 정치자금수입지출 내역을 모두 공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수입 및 지출 총액과 선거비용 외 수입 및 지출 총액을 확인할 수 있다.이 후보는 “정치자금 공개는 교육감후보뿐만 아니라 모든 후보자들이 마땅히 해야 하는 선거의 한 과정이다” 라며 “선거과정에서 자금에 대한 비리사건이 많이 생기는데 경북교육의 수장을 뽑는 교육감선거의 후보로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활동을 끝까지 유지하겠다” 고 말했다.이영직 후보의 정치자금내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개시스템(http://open.ne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