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황연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 빨래방 사업’이 강원도의 ‘2020년 공감콘서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감콘서트’는 강원도가 도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기관·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 빨래방 사업’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전문가 심사 75% + 온라인 심사 25%)를 통해 최종 4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1, 2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4개팀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0년 공감콘서트’에서 현장심사위원 100명의 평가를 받게 된다. 현장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공감과 호응이 높은 순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공감 2팀을 최종 결정한다. 이정우 황연동장은 “황연동 대형이불 빨래방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2020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등 이미 여러 차례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들을 이들이 체감 할 수 있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정 현안에 시민의 청원을 통해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태백시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을 오는 6월 9일(화)부터 운영한다. 시민청원방은 태백시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일간 본인 인증 절차를 걸쳐 200명 이상의 공감을 획득하면 시장이 답변하는 제도이며, 500명 이상 청원 공감 시 공직선거법 등을 검토 후 동영상으로 답변을 송출하는 제도이다. 시민청원방은 시정현안 및 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공감하는 창구로 운영되며, 개인 및 집단성 민원 등은 청원에서 제외 처리되고, 시 홈페이지 내 별도 민원창구로 안내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청원방 운영을 통해 민선 7기가 추구하는 소통과 화합, 시민중심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3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에서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6월 6일(토) 오전 9시 50분 연화산 충혼탑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보훈단체와 주요 기관‧단체 등으로만 인원을 최소화해 추진하되,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경건한 마음으로 거행하고자 한다”며, “각 가정과 직장에서도 조기를 게양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5일(금) 오전 10시 황지연못에서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윤갑식) 주관으로 ‘2020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사회지도층의 참여‧나눔 문화 정착,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하고 있다. 출발식에서는 지난해 릴레이 활동 경과보고, 참여단체 소개,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등이 진행되었고, 식후에는 연합활동으로 도심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6월 5일(금)부터 6월 28일(일)까지 24일간 51개 단체 691명이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다”며, “각 단체에서는 지역별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원봉사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6개 단체 683명이 19일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6월 2일(화)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급 품목 및 업체, 배송방법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업감축과 온라인개학으로 미집행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 2억 5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태백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5개교 4,593명이다.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55,000원(택배비 등 포함)으로 모든 학교에 동일한 단가가 적용된다. 공급품목은 어수리(건나물), 명이장아찌, 배추김치, 계란, 곰취냉면, 청두밀(스낵), 태백 고기손만두, 방울토마토, 오이, 무농약 현미찹쌀 등 10종이다. 친환경농산물은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도내산 일반농산물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태백시 으뜸산품 위주로 품목을 구성했다. 꾸러미는 관내 7개 학교급식 공급업체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학교별로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농산물은 품질관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확인 후 배송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과 생산 농가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등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오는 6월 8일(월)부터 6월 11일(목)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밖에도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검사하고,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등도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전 생애에 걸친 인구정책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 ‘2020 태백시 생애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를 발간‧배포 했다. 책자에는 각 부서별로 산재 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다. 임신‧출산, 보육 돌봄, 교육, 일자리, 노인, 다문화가족 등 관련 시책을 분야별로 나누어 구성하였고, 각 시책별 지원대상과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도 담았다. 이밖에도 정주 여건 등을 수록하여 태백시에 관심있는 예비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과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기로 했다. 관내 유관 기관 및 교육청, 병원, 기업체, 기차역 및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태백시의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인구시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변동사항은 발 빠르게 반영하여 살고 싶은 도시, 살면 살수록 행복한 도시 태백의 면모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생애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책자는 태백시청 홈페
칼럼 신의로 살아가면 인생이 편안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날 증자의 아내가 장을 보러 집을 나서자, 어린 아들이 어머니를 따라 가겠다고 치맛자락을 잡고 울며 떼를 쓰자 아내는 아들에게 말했다. “착하지, 엄마가 잠간 장에 갔다고 돌아오면 돼지를 잡아 맛있게 볶아서 줄게, 잠시만 기다려라.” 돼지고기를 맛있게 볶아 준다는 말에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는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놓아 주었다. 얼마 후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깜짝 놀았다. 남편이 칼을 갈며 돼지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재빨리 가까이 남편에게도 달려가 말했다. “아니 정말로 돼지를 잡을려고 하십니까?” “그렇소” “아까는 아이를 달랠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정말로 돼지를 잡겠다고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증자는 심각한 얼굴로 아내를 쳐다보고 말했다. “아이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마련이오. 그런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가르치는 것과 다를 게 무엇이오? 오늘 내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면 다음에는 옳은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오. 그렇게 되면 앞으로 가르치기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1일(월)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월간업무 보고회 후 ‘태백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현안과제로 토의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서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잘 활용하는 폐광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사업이 될 수도 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을 되돌아 보고, 행정협의회 운영 등 앞으로의 발전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동구 황지동장은 “현재 황지동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가 높다”며, “이러한 열의가 있을 때 사업 추진의 고삐를 당겨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원규 도시재생과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명호 건설교통과장 또한 “공모 중간단계에서라도 관련부서와 의견을 반영‧조율하는 등 협의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부성 부시장은 “공모사업 응모전에 보상 문제 등 여러 가지 실행 가능성에 대한 컨설팅 등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정병운 장성동장은 “도시재생센터를 법인화하면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태백시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5월 29일(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 모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류태호 시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강원도의회 김혁동, 이상호 도의원을 다음 참가자로 지명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강하게 버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백시보건소가 물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형건물과 병원, 숙박업소, 목욕탕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냉수 및 온수, 냉각탑수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해당 건물에 대한 청소 및 소독 후 재검사 하도록 하고, 향후 예방 관리를 위한 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 실적 및 결과는 환경검사관리 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리해 나간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수계시설 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5월 26일(화) 오전 365세이프타운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희생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6일(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도해 시작했으며, 365세이프타운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참가 지목을 받았다. 365세이프타운 전 직원은 체험관 곳곳에서 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익하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각자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며, “3개 기관을 지목해 덕분에 챌린지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