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군 협약학과가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는 e-MU 학위과정 실습교육으로 캠퍼스의 열기가 뜨겁다.「산·학·군 기술인력 협력육성」사업의 일환인 e-MU(electronic-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 과정이다. 2년 과정으로 졸업 후 4년제 대학에 편입할 수 있으며 군 특성화고교 출신의 전문하사와 고졸 학력의 부사관이 그 대상이다.학기 중에는 군 부대에서 원격(온라인 70%) 강의를 통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방학 중에는 수업(오프라인 30%)에 참여해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구미대는 특수건설장비과와 헬기정비과 등 2개 학과에서 e-MU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에서 유일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올해는 특수건설장비과 1학년 70명, 2학년 51명과 헬기정비과 1학년 43명, 2학년 33명 등 197명이 2 주간의 실습교육을 각각 받고 있으며, 해마다 지원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최초의 여군 입학생인 00공병여단 최소영 하사(22)는 “오프라인 실습수업이 맡은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실무위주의 교육진행이여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처음에는 군 복무와 병행
태백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행정부가 시행한 ‘2014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균형집행 목표 963억 원 중 1,018억 원을 집행한 106.69% 집행률로 안전행정부의 목표보다 월등히 높게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부양대책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 강구로 상반기에 예산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 올려 지역경기의 안정화와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관심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또한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고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하는 등 균형집행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여 효율적 균형집행을 추진해 온 성과이다.특히, 지방재정균형집행추진단을 운영하여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하여 매월 보고회 및 1일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업비의 적기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태백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서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균형집행으로 재정
칠곡군은 지난 7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경북중부권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왜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체계적인 인력수급을 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실업률과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구직자의 눈높이와 기대치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상호 일자리 매칭 기회 제공을 위해서는 산·학·관 일자리 정보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학․관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계기가 되고, 앞으로 왜관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석)에서는,‘14. 7. 9. 영주시 휴천동 살고 있는 업주 K모씨 등 일당 4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으로 단속을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13. 1. 1.부터 2014. 7. 9.까지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모 초등학교에서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C원룸 4개를 임대받아 놓고 인터넷상 ‘○○알바’를 통해 구인광고로 여 종업원을 구한 다음, 명함 형 찌라시를 제작, 배부하여 불특정 남성들 상대로 영업을 목적으로 1회에 화대비 13만원을 받고 약 1년 7개월간 1억 3천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성매매행위를 한 혐의로 업주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K씨가 성매매행위를 하러온 손님들의 전화번호를 별도로 관리를 하면서 새로운 여종업원이 오면 문자발송을 하여 성매매행위를 알선해온 것으로 보이고 성매수 남성들 상대로 여죄 수사를 할 예정이다. 또, 경찰서에서는 학교주변에 있는 원룸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도심지 및 우회도로의 교통혼잡과 체증에 따른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연동화사업’을 시범실시하고 있다. 시민 소득수준 향상으로 차량 보유대수가 58,910대로 2.3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타도시에 비해 차량보유 대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또한 김천시 1차 일반산업단지조성 완료 및 2차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에 있고, 농소ㆍ남면에 기반시설이 완료된 혁신도시에 12개 공공기관 중 6개 기관이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하여 그 주변에 많은 아파트가 준공ㆍ입주하는 등 혁신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이와 연계하여 대신동, 지좌동 일원에도 급속한 도시팽창과 리모델링으로 도로가 신설되거나 확충되면서 신호등도 160개소로 꾸준히 늘어나 연속적 차량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따라 김천시는 물류비용의 증가와 교통체증, 주차난, 차량 배기가스 배출 등 교통관련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어 처음으로 교통흐름이 혼잡한 교동교사거리↔직지교사거리↔이마트↔시청구간 등 33개소 신호등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통과차량이 교통흐름의 방해를 받지 않고 연속진행 이 가능하도록 신호주기 및 신호변경
고원도시 태백시는 지난 6월 말부터 오는 8월까지 전주 KCC와 부산 KT 농구단과 남자하키, 여자농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단 등 각종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메이저급의 24개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16만70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350개 팀의 전지훈련이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태백시가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평균 해발 750m에 이르는 고원지대가 선수들의 심폐기능 향상, 지구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고 시원한 날씨로 한여름에도 대회를 치르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또한 종합경기장, 체육관, 고지대훈련장, 인조잔디구장 등 우수하고 충분한 인프라도 한몫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원 스포츠 도시 명성이 지속되도록 인프라를 더 확대하고 숙식 정보 제공 등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19만 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381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효과를 거둔바 있다.
태백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태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임시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외지인들에게 정겹고 실감 있는 설명으로 태백관광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금번 임시관광안내소는 두문동재, 삼수령, 도화동산 등 3개소로 안내소에는 관광홍보 소책자와 관광안내도 등을 비롯하여 시티투어, 시내버스 안내 등의 책자 등을 구비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특히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홍보, 태백 시티투어 버스 안내, 숙박업소, 맛집 안내, 태백시 홍보물 배부 및 인근 시군 도로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 9(수) 도청 접견실에서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기업별 우수 성장사례를 보면 ㈜득인기공(대표이사 권오광, 칠곡군소재)은 수입에 의존하던 유압밸브, 유압펌프를 자체개발·국산화하여 특허 3건, 디자인등록2건, 상표등록 4건 등 각종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2013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증가, 242억원이다.외국인투자기업인 이시자키코리아(주)(대표이사 이시자키 류조, 칠곡군 소재)는 노트북 전용 리튬이온전지 배터리캔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0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매출액이 전년대비 두배로 성장하고 설비 재투자, 공장확장 등 지속적인 투자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외투기업이다.초정밀 금형업체인 ㈜승우(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7. 9(수)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을 방문한 수스 야라 캄보디아 국회의원, 지난 4월 새로 부임한 숫 디나 주한캄보디아 대사와 새마을세계화, 문화산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캄보디아 방문단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구미시장 3선을 포함한 6선에 성공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2회에 걸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이끈 공로를 인정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이명박 前대통령(경제정책고문)에 이어 2번째로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정책 고문(문화분야)으로 위촉제안했다.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정부와 씨엠립주의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50일간 개최된『2006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리에 공동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문화상생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새마을세계화, 다문화가족지원, 의료봉사단 파견, 무역사절단 파견 등 각종 문화, 통상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한편, 캄보디아 방문단은 경북도를 방문한 후 영남대 박정희 행정대학원 관련 학과의 인사들과 새마을사업과 관련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동건스님)은 2014년 7월 9일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차량기증식 행사에서 노인학대로 인해 이동이 힘든 피학대노인들을 위한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지원받았다.이번 행사는 사회보험업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동으로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각 단체별로 240만원의 운영경비를 별도로 지급해 차량운행 초기의 경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동건스님은 기증받은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이용하여 관할지역내 노인학대 및 노인문제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타 지역자원연계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천 대표 과일축제의 하나인 김천자두축제 개막이 다가오면서 타지인들로부터 축제 참가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8일 ∼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과 자두체험농장에서 아빠! 어디가? 여름엔 김천자두지 !! 라는 주제로 '제5회 김천자두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김천자두축제는 초창기 홍보의 어려움도 많았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축제참가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최초 축제를 기획할 당시 김천자두의 우수성에 비해 홍보 부족과 브랜드 약화로 김천자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농가에서 힘들게 농사지은 자두의 가격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김천자두의 브랜드 향상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작한 김천자두축제가 이제는 성공한 축제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그것을 입증하는 것이 참여 신청 쇄도와 신청자 90%이상이 대도시소비자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축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우수축제에 선정되어 더욱 더 다채로운 체험을 누리고 즐기고 느끼도록 다양한 소재로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자두홍보와 더불어 김천의 대표 축산물인 지례흑
칠곡군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원열)는 지난 7일 개정된 조례에 대한 규제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는 「칠곡군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등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영업시간의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영업시간 제한규정 미적용 대상 비중 지정의 규제 3건과 「도시계획 조례」완화 개정에 따른 규제 3건 등 총6건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해당 규제 6건에 대해 원안을 가결하고, 조례규칙 심의회를 거쳐 조례를 개정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규제개혁위원회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를 방문해 설문조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읍·면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는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펼칠 계획이다.이원열 위원장(칠곡군 부군수)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한 착한 규제는 강화해 나가고,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거나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