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2일(금)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에서는 흰찰쌀보리, 젓갈, 박대, 게장 등 35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여 42백만원의 사전주문을 받았고 당일 준비한 21종의 특산물 또한 조기 매진되어 총 65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감사하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현장 판매를 하지 않았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신 김천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8월 20일(토) 약목 공평화락 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행정협의회 및 타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에서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칠곡군 문화도시 준비과정을 도시 대내외로 발신하고 타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경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도시 활동으로 연결된 음악인들의 네트워크인 ‘음악다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 ▲원주로운 삶의 방식이 공존하는, 36만 5천개의 문화도시 원주 ▲시민이 낭만 이웃으로, 전환 문화도시 춘천 ▲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 ▲예술과 도시의 섬, 문화도시 영도의 각각 시민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월 9일(화) 청도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보다 681억원(12.60%)이 증가한 6,084억원(일반회계 5,665억원, 특별회계 419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상반기 미개최된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소싸움 축제’ 등 대표 축제 예산을 삭감하고, 민선8기 군정슬로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구체화하기 위한 공약 연계사업에 160억원을 반영하였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 코로나19 대응, 민생지원에 재정을 적기 투입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통한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2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 11억원,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27억원,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공간 조성 10억원, 청도 희망 예술마루 조성 33억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2억원,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15억원을 반영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물가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균형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엄마와 함께 읽는 명작 동시」 옷걸이 권우상 세탁소에는 날마다 많은 옷걸이들이 들어 왔다가 나갑니다 값비싼 비단옷도 있고 아무나 입을 수 없는 밍코 외투도 있고 호랑이 가족 점퍼도 있습니다 세탁소에 들어 온 새옷걸이한테 헌옷걸이가 말했습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왜 그걸 그렇게 강조해?」 「잠간 입혀 가는 옷이 마치 너의 모습처럼 생각할까봐 그래」 그동안 헌옷걸이는 새옷걸이의 건방진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제야 새옷걸이는 값비싼 옷을 입을 때마다 우쭐대던 모습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습니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7월 정기분(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재산세 178천여건 484억원을 부과ㆍ고지했다. 이는 전체 시세입 목표액 3,207억원 대비 10%를 차지하며,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3%인 6억원이 증가하였다. 7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50%)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는 보유한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 특례세율이 적용(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인하)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하향조정(60%→45%)되어 재산세 부담이 일부 경감되었고,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는 7월 8일(금)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7월 16일(토)부터 8월 1일(월)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ARS 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 CD/ATM기,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태백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아동,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등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다만, 18세 이상인 경우에도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시 담당 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월 중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아동급식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23일(화)까지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결식우려 아동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태백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한섭)은 2022년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체험활동인 ‘팸(패밀리) 팜(파머)’ 가족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활동 대상은 만 9세부터 15세까지 청소년을 둔 가족 대상으로 15명을 구성하며, 지난 6월 18일(토)부터 7월 30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우고 식물로 인한 청소년의 몰입과 성취 경험을 제공하며, 텃밭 활동과정의 어려움을 가족과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가족 소통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텃밭 가꾸기, 팻말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가족티 만들기, 재배한 채소로 피자 만들기 등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김한섭 관장은 “태백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흥미와 재미로 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2천 800가구에 한시적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5월 29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40만원∼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족 30만원∼ 109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 수급자의 경우 1인당 20만원을 시설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지역화페(탄탄페이) 카드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말까지로 유흥주점, 복권방, 오락실, 노래방, 상품권 판매점 등 유흥·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본인 신분증을 지참 후 6월 24일(금)부터 7월 29일(금)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수령하면 된다. 특히, 집중 지원기간인 오는 6월 24일(금)부터 6월 27일(월)까지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오는 6월 28일(화)부터 6월 29일(수)까지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
태백시는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과 시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산부인과 1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유일의 산부인과인 한마음산부인과에서는 전문의 2명, 간호사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추고 임산부를 위한 진찰, 분만, 수술 운영, 야간 응급 분만 등 24시간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는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과 분만율 향상을 위해 의료인력 인건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관내 응급환자가 타지역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차량 이용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태백시민과 관내 90일 초과 거주 외국인, 그 가족의 응급환자가 응급 차량을 이용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환자 본인, 가족 등이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접수하면 되고 검토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응급환자 342명의 이송비를 지원했다.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최고원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시는 ‘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위해 은하수여권 2022 ver. 이벤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판 은하수여권 2022 ver.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7개소 은하수 핫스폿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은하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기념품이 제공된다. 7개 핫스폿은 ▲ 함백산 은하수길(1312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 태백산(당골광장, 865m, 4.07)이다. 또한, 시는 빛을 캐는 광부 사진작가로 명성이 높은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을 오는 7월 말에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태백시 공식 SNS
태백시는 각종 생활정보와 시정 정보를 지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태백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6월 20일(월)부터 운영한다.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사진을 활용해 생활정보, 문화관광,힐링·건강 관련 위치와 시설 정보를 분야별로 검색․조회 할 수 있는 웹사이트이다. 시는 ▲전기차충전, 경로당 등 17종의 생활정보 ▲ 역사, 문화, 태백투어 등 5종의 문화관광 콘텐츠 ▲ 모범업소, 소상공인상가, 공장현황, 전통시장 등 경제분야 13개 콘텐츠 ▲ 야영장, 공원, 숲길, 병․의원 등 12개 힐링․건강 관련 콘텐츠 등 11개 분야 62개 콘텐츠를 웹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지대장, 용도지역, 공시지가, 건출물대장 정보를 연도별 항공사진 및 연속지적도 기반으로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행정정보조회 서비스와 고도 및 경사도 측정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 창에 태백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https://map.taebaek.go.kr)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태백시는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 제 30조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7월 11일(월)부터 7월 21일(목)까지 실시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다만,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검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하고 있는 저울, 체중계·교육용·참고용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의무자는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쌀집, 청과상, 슈퍼마켓, 철물점 등 상거래 또는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자이다. 검사일정은 오는 7월 11일 철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 문화예술회관, 소재지 방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태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울이 토지, 건물, 그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거나 ▲저울을 이동하는 경우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인접 장소에 있어 소재지 검사가 효율적일 때는 오는 7월 10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팀으로 소재지 검사 신청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