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20일 선산읍 죽장리 일원에 구미시 색채가이드라인 수립 이후 첫 색채시범마을인「구미시 농촌 색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5일에 착공하여 색채디자인 개발 및 현장 실제 적용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죽장리의 마을유래에 착안하여 대나무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색채 및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였다.사업내용으로는스토리가 있는 마을 안내판 설치,공공건축물(마을회관, 미곡창고 등) 색채 적용,주택 담장 및 시설물 색채 적용 등 마을 대표적인 공간에 대한 색채개발 및 적용이다.특히 주민참여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및 명예시민감독제 운영, 구미시 도시디자인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주민참여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정상수 죽장리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범하고 특색 없던 농촌 마을이 온화하고 농촌 정서에 맞는 색채마을로 거듭나면서 생동감 있는 농촌마을로 변하였다고 말했다.또한, 대나무 이야기가 담긴 입구 조형물과 마을 안내판 설치로 방문객들에게 마을홍보와 안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농촌 색채시범마을 조성사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8월 19일(화) ‘(사)국제키와니스한국지구 대구지역본부(총재 정진호)’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비정치적·비종교적 순수봉사 클럽인 국제 봉사단체 키와니스는 사회에 봉사하는 청소년을 양성하는 단체로 1915년에 설립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상호지원 협력을 통해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검진 및 치료 연계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사회공헌사업 공동 참여 등 양 기관에서 필요로 인정하는 사업을 함께 하고, 8월 22일(금)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네임데이 행사 삼성VS두산 야구경기에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봉사단을 초청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19일까지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취약계층 주민 235명에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같이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되는 감염병질환으로 다른 세균들과는 달리 자연계에서는 살 수 없고 사람의 몸속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결핵 환자만 결핵균을 전염시킬수 있다.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은 일시적으로 공기중에 떠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그 공기로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서 전염이 발생하고 결핵균이 증식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결핵이라고 한다.결핵 환자는 기침이나 객담과 같은 증상이 주로 발생하므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운 제3군 감염병으로 “완치 가능”한 감염병이나 국민 인식 부족으로 매년 3만명이상 결핵 신환자 발생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으므로이에 따라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대신동 삼애원,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주민들에게 결핵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을 지켜주며, 결핵을 조기퇴치
태백시는 제395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20일 오후 2시부터 태백시 전지역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대피훈련을 공습발령과 동시 주민대피와 함께 교통통제를 실시한다.이에 15분 동안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5분간 '경계경보' 상황을 유지한 뒤 '경계해제경보' 발령을 끝으로 훈련이 종료된다.훈련이 시작되는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하던 일을 멈추고 민방위대원과 경찰 등 유도대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나 건물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운전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 갓길에 정차한 후 승객들을 대피시켜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부득이한 경우에는 차내에서 라디오 등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 훈련은 전시 또는 비상시에 대비한 훈련으로 비상차로(태백소방서~태백시청) 확보후 군용차와 소방차, 경찰차, 응급차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아울러 이번 훈련과 관련해 민방위훈련 우수단체 인증제의 자율참여 및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등 이벤트 홍보를 실시해 민방위 우수단체(기업체, 직장대 등)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국가재난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 ‘안전 디딤돌’을 통해 시민이 유사시 주민대피소 위치
태백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44일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 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 적정 처리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공무원과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실제 거주 여부를 방문 조사한다. 중점 정리대상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허위신고자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이다. 시는 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 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시에는 최대 3/4까지 과태료가 경감된다. 시 관계자는 “실제 30일 이상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신고를 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실조사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는 지난 20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동양산업(주)을 방문, 경북권 ‘내일채움공제’ 제1호 가입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성공적인 제도 정착과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이 직접 동양산업(주)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제1호 기업 선정서를 전달하고 축하하였다.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합심하여 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우수인력이 장기재직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 제도이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 제1호 가입기업인 동양산업(주) 박용해 대표이사는 “내일채움 공제를 통해 우수인력의 업무자긍심 고취, 복지여건 향상에 따른 장기재직 촉진으로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입기업의 납입금에 대해 전액 손금(비용) 인정해주고 또한 기업 납입금의 25%를 세액공제로 적용해주고 있어 사전청약 중인 동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문의 및 가입의사를 밝혀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경북지역 제1호 청약기업인 동양산업(주)은 TV Case 플라스틱 사출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월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이스탄불 in 경주’와‘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道‧市여성단체협의회가 해당 道‧市에서 주관하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여성단체간 상호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기로 하면서 성사됐다.협약식에는 김춘희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노정숙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원부희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내용은 양 道‧市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홍보, 관람, 행사 참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권익향상,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스탄불 in 경주’행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경주, 서울, 부산, 대구에서 열리며, 아시아인의 축제인‘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각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협약
경북도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Kevin Smith와 미국농업무역관장 Kevin sage-EL 등 6명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방문 첫째 날 19일 말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에서 향후 농어촌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또한, 방문단은 실질적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경마공원 건설부지(영천시 금호읍), 재활승마시설(영천 성덕대), 상주 국제승마장, 말 사육농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용운고), 낙동강승마길 조성 계획부지 등 경북도 말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금까지 말산업 육성을 위해 국․도비 등 총 138억원을 투입해 번식용 말(American Quarter Horse) 50두 미국으로 부터 도입 도내 14개 시군 농가 39호에 분양 사육 중이며, 16개소의 승마시설(공공 8, 민간 8)을 설치・운영, 유소년승마단 운영(5개소), 학생승마체험(10,489명), 제4경마공원 유치(영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상주 용운고), 낙동강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13일 지역의 초등4∼6학년학생과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정리편지’, ‘스프링 벅’ 저자인 배유안 작가를 초청해 ‘내 꿈은 내가 가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신의 기대치를 높이고 삶의 깊이를 욕심내라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9월 14일에는 독서의 달 독후체험활동으로 특별히 마련한 ‘선비방에 놀러가세’ 프로그램이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책을 통해 선비란 누구인지, 선비정신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책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져본다.이 외에도 지역 인형극단 동화나무가 샘물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퓨전인형극 ‘샘물을 부탁해’를 9월 20일에 공연하며, 9월 27일에는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건강간식 먹기 주제로 고열량 저영양식품 종류와 색소 실험, 건강간식 선택에 대한 특강이 준비돼 있다.뿐만 아니라 독서의 달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더책을 통한 동화구연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책은 스마트
김천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희망풍차 긴급지원의 일환으로 의료비 250만원을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지원대상인 양금동 노인부부세대에 전달했다.지원 대상은 척추질환으로 인한 과중한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에서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던 노인가구로, 폐지 수거 일을 하던 남편의 교통사고까지 겹쳐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인해 큰 도움을 얻게 됐다.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 및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감동적인 사연 공유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담당자 현장 확인 및 솔루션 위원회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는 과정에 있어 공적 제도와 민간 후원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때마다 우리 지역사회를 지키고 있는 따뜻한 힘을 느낀다.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삶에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늘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소감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OST “첨밀밀, 황비홍, 사랑의 스잔나(One Summer Night) 등을 국악으로 연주하는 퓨전 국악 콘서트 ”잔치“가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을 현대음악으로 재창조하여 대중과 함께 흥겨운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국립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국악계의 싸이라고 불리는 스타 소리꾼 “남상일”의 흘러간 옛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본 공연은 정통국악뿐만 아니라 퓨전국악, 영화음악, 트로트, 사물놀이 민요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함으로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흥겨움과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통해 우리 음악이 주는 진지함과 예술성에 흠뻑 빠질 것이다.관람권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으로 관내 지정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지난 18일(월) 오전 11:30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적십자사 혈액원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 약속인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태백시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태백시청 직원 및 시민들이 적십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홍보활동과 헌혈행사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와 범국민 선진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약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금번 약정식을 계기로 양측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그동안 태백시는 헌혈의 집이 없어 정기적으로 헌혈을 원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헌혈차를 불러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왔으며, 지난해부터 총 7차에 걸쳐 연인원 4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해 왔으며, 약정식 당일에도 태백시의회 주차장에서 헌혈을 실시했다.헌혈은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인 만큼,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헌혈에 동참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