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도시주부 36명을 초청하여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들은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백야농원에서 겨울먹거리인 막장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청국장, 고추장 등을 쉽게 만드는 설명을 듣기도 했으며 무을면 송삼리의 '쌈쌈한이야기'농원의 쌈채소를 수확하면서 잠시 농업인이 되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주부들은 12월의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구미지역에 이렇게 농업에 열정을 바치는 농업인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으며 이동하는 차안에서도 SNS를 통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서는 앞으로도 구미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특산물쇼핑몰인 '구미팜'을 홍보하는 등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경상북도건축사회,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1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지사 접견실에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삼천만원을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건설단체회장과 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이재춘 지역균형건설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지역균형건설국소관 건설관련 3개단체에서 각 일천만원씩 기탁한 성금 삼천만원은 연말 도내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이종연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주어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내 건설관련단체들이 한뜻을 모아 세밑 나눔을 실천한다”고 말했다.임송용 경상북도건축사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깊은 시름을 덜어주고, 행복한 겨울을 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권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북도내 건설관련단체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아픔까지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와 상생하
경상북도는 12월 11일 오전 10시 2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농협경북지역본부로부터 경상북도 문화주권 회복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 받아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채원봉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박규희 경북영업본부장, 박영석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2년 2월에 3자(도↔농협↔법인)간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경북지역본부의 ‘문화재 사랑’ 통장 출시와 함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억원을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 후원키로 했으며, 금번 두 번째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경북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관 합동으로 문화재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경상북도 공무원 및 지역 상공인 등 많은 분들의 기부로 2년여 동안 총 4억 8천 5백여 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아울러,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올 한해 동안 우리문화재찾기 서명운동 전개, UCC공모전 개최, 국외소재문화재찾기 캠페인 제작․방영, 영남문화재 실태와 향후과제에 대한 학술행사, 일본 고려미술관소장
경북도는 11일 오후 5시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할 계획이다.경북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화신(대표이사 : 정호, 정서진)이 3억불탑, (주)엘앤에프신소재(대표이사 이봉원)가 2억불탑, ㈜일진(대표이사 강문철)이 1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69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한다.(전국 1,481개사 수출탑 수상)또한, ㈜일진 강문철 대표이사, ㈜포스코 장인환 대표이사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 파워카본테크놀로지(주) 서원배 대표이사가 산업포장, (주)신라하이텍 천봉수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0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글로벌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도지사표창을 수상한다.(전국 822명 유공자 포상)한편, 경북도는 4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과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대구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올 한 해 경북도는 수출지원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전시무역박람회 등 총 60여회에 걸쳐 파견하는 등
최근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법기관과 대학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탈선 청소년의 사회 안전망 확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학부모로 구성된 지역 시민단체와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 교수,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어서 탈선 청소년들의 사회복귀와 안정적인 진로지도를 이룰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지역연합회(회장 최호근)는 11일 오전 11시,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선도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소년범의 재범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과 학업, 취업 지원 등에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탈선 청소년과 금오공대 학생의 1:1 멘토링을 운영하고 대학 체험캠프 운영 등을 통해 진로 지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입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취업 지원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문화 창출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노력들을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고 있다.”며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건축물내 단독 정화조 내부 청소를 위하여 연중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단독 정화조 내부청소는 '하수도법'에 의거 년 1회 이상 실시토록 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는 정화조 용량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현행법은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주민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정화조 내부 청소를 등한시 하는 바람에 수질 오염을 크게 악화시키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단독 정화조 신고자들을 대상으로 청소기한 1달전 안내 엽서 등을 발송하여 정화조 청소를 독려하는 한편, 정화조 청소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태백시에는 4300여 개의 정화조가 설치돼 있으며 정화조 미 청소에 따른 적발 사례는 일부 민원 제기 건을 제외하곤 극히 저조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시 관계자는 "안내문 발송 등 홍보 강화 이후 정화조 청소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규정 준수를 통한 수질 오염 방지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정순덕 본부장은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교육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식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신지식인은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통하여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창조적 가치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이번 인증 및 시상식에는 경영, 교육, 벤처, 임업, 농업, 근로, 문화·예술, 금융, 자영업, 중소기업, 공무원, 특허 기타 분야로 나눠 총 130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신지식인 교육 분야에 선정된 건협대구 정순덕 본부장은 안전행정부 대구청사 관리소,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수성대학교 등 40여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낙동강 체육공원에 방문객 편익 시설물 추가조성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한 결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2013년도에 14만명, 금년도에는 26만명이 방문하는 등 스포츠․레저는 물론 단체행사와 각종 축제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3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낙동강 체육공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 이전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중앙정부에 조성 당위성을 수차례에 걸쳐 끈질기게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는 별도로 국비 350억원을 확보하여 2012년도에 조성 완료된 그야말로 시민 체육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낙동강 체육공원에는 천연잔디 축구장 7면, 야구장 2면, 인조잔디 풋살장 5면과 그 외에도 농구장 5면, 게이트볼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800여면, 그늘막 30개소, 수목 1,000여본, 계절별 꽃길, 화장실 6동, 방범 무인카메라, 산책로 등을 추가 설치․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정비하여 이용객 편의는 물론 볼거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제2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독도 평화의 의미를 확산하고 독도수호 및 홍보활동에 크게 기여한 독도평화대상 수상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1957년부터 약 60여 년간 안용복 장군의 호국정신과 독도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발굴해 후손들에게 알림으로써 국토수호 정신 함양에 기여한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대표 이승명)가 ‘동도상(우산봉)’을 수상했고, 울릉 청년들로 구성된 최일선 독도단체로 25년간 독도의 자연생태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해오면서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응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독도수호에 앞장서 온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대표 정장호)가 ‘서도상(대한봉)’을 수상했다.또한, 현재 독도 거주 민간인으로 평생을 독도지킴이로 살고 있으며, 지난해 ‘독도사랑카페’를 개업, 기념품과 수산물 판매로 금년 1월에 국세를 납부(19만 3천원)해 독도영유권을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한 김성도(74세) 독도 이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되는 ‘독도평화대상’은 ‘독도평화재단(이사장 이병석 국회의원)’이 독도를 평화의 상징으로 새로운
경상북도는 2014해양실크로드 탐험선 한바다호가 87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12월 10일 귀항함에 따라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부산에서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완주 성공 축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을 비롯해 정수일 코리아실크로드 기획위원장, 서병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성태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해양실크로드 탐험대가 지난 10월 31일 1차 귀국한데 이어, 이번에 한국해양대 탐험대를 태운 한바다호가 모교인 한국해양대학교로 안전하게 귀항함에 따라 2014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해양실크로드 탐험의 성공적 완수를 기념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완주행사를 열었다.김종성 한바다호 선장의 귀국보고와 해양실크로드 청년탐험대장(동국대 윤승철)의 탐험대기 반환으로 시작된 완주 축하행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실크로드 대사전을 발간한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의 주도로 발간된 해양실크로드 사전과 해양실크로드 탐험대원으로 참여한 유종인 작가의 시집‘혜초의 사랑’헌정식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완주 축하행사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ㆍ대구북부지부(본부장 한세희)와 대구광역시 북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수)는 12월 9일(화)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북구 통장협의회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ㆍ대구북부지부는 지역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2월 10일 겨울을 맞이하여 대구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대구 및 구미 일대 쪽방 주민 9백세대를 찾아 쌀과 라면, 통조림, 스팸, 김으로 이루어진 생필품세트 9백개와 침구류 1백개 그리고 밑반찬 750세트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본 행사는 삼성그룹 전체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1년째 이맘때면 쪽방 주민들에게 월동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여 전달했는데 특히 올해에는 쪽방 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밑반찬을 쪽방지원 마을기업인 “따신 밥 한 그릇”에서 구매하여 제공함으로써 마을기업의 운영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거양득이 되었다. 또한 올해에는 난방을 할 수 없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침구류를 준비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6월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자 의식주 및 취업,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 서구 개미산공원 인근에 식당과 무료진료소 그리고 쪽방 주민 8세대가 입주하여 생활할 수 있는 거처로 구성된 희망드림센터를 건립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