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16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년「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수상자로 김교홍(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근호(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원평1동분회장), 한성욱(경운대학교 교수) 이상 3명을 선정 발표하였다.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5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되었으며, 본상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일정기간 대상자를 공개하여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는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구미시 최고의 상이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왕산기념사업회 김교홍(金敎洪, 80세) 이사장은▪협업농장과 농촌개발협회를 설립하여 선진농장, 선진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를 하였고▪구미예절원을 사비로 운영하면서 예절과 생활규범 지키기에 앞장서는 등 생활규범과 예절의 수호자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향토문화의 산실인 구미문화원 초대∼5대 구미문화원장을 역임하며
원터치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정부 3.0시대를 맞아 도내 23개 시군 공간정보를 볼 수 있는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을 도 민원실에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지난 9월에 도 민원실내 설치되어 시범운영되다가 도민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정비 후 12월 15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정식운영을 들어갔다.이번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도내 20여가지의 공간정보(항공사진,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간결한 화면구성으로 노약자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경상북도는 그동안 도내 시군청 및 읍면동 민원실 311개소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22개의 시스템을 설치하였다.2015년에는 남은 89개소 읍면동 민원실에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등에 설치된 시스템 등에서도 도내 전시군의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고도화’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이재
경상북도는 16일 오전 10시 도청 강당에서 어려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상북도가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추천기준∙ 경영혁신 :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발생, 전년 대비 매출액 10%이상 증가 기업∙ 기술개발 : 최근 2년간 연구개발 평균 투자비율이 1.0%이상인 기업∙ 고용창출 : 근로자수가 50명 이상인 중소기업법상 제조업체로서전년대비 상시근로자 5명이상 또는 10%이상 증원한 업체∙ 여성 : 기업대표자가 여성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201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종합대상에 ㈜한성중공업(대표이사 권오을),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엘디케이(대표이사 임대경)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에스티아이(대표이사 서태일), 고용창출부문 대상에 ㈜삼성텍 (대표이사 임종복), 여성부문 대상에 ㈜동서제약웰빙(대표이사 최경자)이며, 우수상으로는 ㈜덕산지에스(대표이사 권택형), 대정화학공업㈜(대표이사 김정수), 태광공업㈜(대표이사 손영태), ㈜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전무)는 12월 16일을 삼성산타데이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손수 적은 격려 카드와 함께 선물을 포장해 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0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삼성산타데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되었는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사내에서 임직원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구세트와 줄넘기, 장갑, 양말, 무릎담요 그리고 과자 등 총 10가지로 구성된 선물 1,500세트를 직접 준비하였다. 또한 삼성산타데이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선물 포장에 그치지 않고, 산타 복장을 하여 구미 지역아동센터 50여 곳을 찾아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피자 등 간식을 어린이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도 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쪽방주민들에게는 생필품을 비롯한 침구류 세트를 전해드리기도 하였고 얼마 전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애니콜합창단이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펼쳐 4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15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집 만들기” 구미지역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LG복지재단의 “따뜻한 집 만들기”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정비 및 도배, 장호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3년을 시작으로 연간 1,500만원씩 현재까지 1억 8천만원을 지원했다.이번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비 지원을 받은 5세대는 LG경북협의회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심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난방관련 시설과 목욕탕, 화장실, 주방 등 주거환경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했다.LG경북협의회의 최선호 사무국장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LG경북협의회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한편 LG경북협의회와 LG복지재단은 매년 상반기 노인요양시설을 지원하는 "LG 사랑
새누리당 심학봉 국회의원(구미시 갑)은 구미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9억 8,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구미고등학교는 본인에게는 모교와 같은 학교임에도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학습 분위기 저하는 물론 안전사고에까지 노출된 실정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다.”면서, 특별교부세 마련으로 “부족했던 생활관과 부대시설의 증축을 통해 면학 분위기를 개선하고 원하는 학생 모두가 생활관에 입사하여 목표만을 위해 경주 할 수 있는 학업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심 의원은 “그동안 구자근 경북도의원과 함께 지역의 실정을 파악하고 중앙에서 활동해 만들어 낸 팀플레이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구미대교 유지보수사업을 위한 특교세 10억, 구미올림픽기념관 개보수를 위한 특교세 7억에 이은 성과로 한 해 특별교부세 36억 8,100만원 확보는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개조비용에 필요한 주택개량자금을 600만 원까지 연2%의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대상자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등으로써 해당 가구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2013년도 4,606,216원/월(가구원수 3인이하 기준)) 및 주거약자 등에게 임대할 목적으로 주택을 개조하거나 건설하고자 하는 임대사업자이다.지원대상주택은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이고 금리 2%로 1년거치 19년, 3년거치 17년 분활상환의 조건으로 우리은행을 통해 융자해준다.지원신청은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자에 한하여 우리은행에 사전에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태백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여부를 심사하여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주거약자용 주택 건설․개량사업의 지속적인 홍보 및 추진으로 관내 고령자․장애인 등의 주거약자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희망2015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오는 17일(수) 오후 1시부터 황지연못에서 펼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집중모금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은 2015년 1월 31일까지 지속 전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 기업체 등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 기탁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힘입어 1억26백만 원이 모금되어 사회복지시설생활인 및 무의탁노인, 가정위탁아동, 저소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었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 여러분이 나눔을 통하여 행복에 투자하는 행복주주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조상 땅 찾기를 통하여 지난해 294명이 신청해 169명, 808필지(869,481㎡)를 찾아준데 이어, 올해는 12월 현재까지 637명이 신청해 238명, 945필지(1,639,244㎡)를 찾아 주었으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를 확인 후 부동산관련 전산망을 통해 상속권자에게 소유토지를 알려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이다.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2008.1.1 이후 사망자는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을 지참해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김정섭 부동산관리과장은 "조상 땅 찾기 이용자가 매년 꾸준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재산을 찾지 못한 후손들이 재산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12월12일 35명의 원로분들을 모시고 부산일원 견학을 다녀왔다.함께한 인동동 원로분들은 긴 세월 묵묵히 헌신 봉사하여 오늘의 인동을 건설한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날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고 세계 속 한국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한 장본인 이기도 한 것이다.박세범 인동동장은 부임 후 항상 이분들의 공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견학을 실시하게 되었다.8시 구미출발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아쿠아리움)을 견학 하고 중식 시간에는 지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해온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동발전에 대한 고견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견학에 참여한 박00(65세)씨는 "현직에서 물러나 옛일들을 돌이켜보면 아쉬움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를 한 자리에 불러주어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니 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원로분들의 견학을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을 중시하였으며, 한분이라도 누락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검증도 몇 차례에 거쳐 심사숙고하였다며, 어르신 공경은 당연한 기본이며 그 중에서도 인동발전을 위하여 함
경상북도는 15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물산업 관련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기업체, 학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질 및 수자원 관리와 연계한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은 새로운 상하수도 관리 방안과 수처리 선진기술을 경북도의 수질관리 정책에 접목해 물산업을 활성화하고 경북의 청정수질과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물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환경부, (사)경북환경포럼,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기관과 KIST 및 지역대학교 등 학계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경상북도의 특화된 물산업육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했다.상하수도 시설 관리기술과 녹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식수공급 시스템 구축방안 등 다양한 수질과 수자원 관리 기술을 경북도의 물산업 육성시책에 접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경북지역은 풍부한 수자원, 연구기관 및 인적자원, 수처리 소재산업과 IT산업이 집적되어 물산업 육성의 최적지다.”고 밝히면서,“이날 참석자들에게 심포지엄을 통해특화되고 선진화된 수질 및 수자원 관리 방안을 물산업과 연계 발
경상북도는 15일 오후 2시 구미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014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박진우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면서 2015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훈포장 7, 대통령표창 5, 국무총리표창 9),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시군 및 우수 새마을회에 대한 도지사 표창,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등 개인표창과 기관표창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2014년 새마을운동 최우수 시군에는 구미시, 예천군이 선정됐으며, 새마을단체 최우수에는 구미시와 성주군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천시협의회, 새마을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