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 오전 10시 40분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건설산업 ‘氣 살리기’ 심포지엄을 열고, 제1회 ‘경상북도 건설인상’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건설관련 4개단체(일반건설, 전문건설, 설비건설, 건축사회) 300여 명의 건설인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윤재섭 한국여가연수소장의 ‘건설산업에「活氣」를 불어넣고, 건설인의「士氣」를 드높혀 경북의 건설「景氣」를 활성화’에 대한 건설산업 ‘氣 살리기’ 특강에 이어, ‘제1회 경상북도 건설인상 시상식’,‘건설현장 안전과 준법경영실천 결의문 채택’, 희망찬 을미년‘건설경기 대박 터트리기’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설인들의 화합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특히, 제1회 ‘경상북도 건설인상’시상은 건설산업을 통해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업체를 선정시상 함으로써 올바른 건설산업 문화를 확산하고 건설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는 지난 12월 19일‘경상북도 건설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대상 : 임송용(57세, ㈜정일 건축사사무소, 1994설립)- 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및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의 성공적 개최▹ 일반건설부문 : 양승인(59세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은 금오테크노밸리 창조경제복합타운 환경조성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 3D디스플레이 산업 및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등 금오테크노밸리 내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으로 관련 연구센터 및 입주기업,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구미시의 요청이 있었다.”면서, “특별교부세 마련으로 개인과 벤처․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이 구축되고 진출입로와 주변 녹지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지난 17일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금오테크노밸리는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학봉 의원은 “올 한해 구미대교 유지보수와 구미올림픽기념관 개보수 등 시설안전 확보를 위한 특교세 17억과 구미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을 위한 특교세 19억8,100만원에 이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변 환경조성사업에 10억원 등 총46억8,100만원을 확보한 것은 구미시 및 시․도의원과 함께 만들어낸 협업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미발전과 구미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문곡소도동 주민센터에서는 그 어느 해 보다 유독히 추운 금년 연말을 맞아 9명의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150만 원의 기금을 모아 쇠고기 23kg과 귤 27상자를 마련하였다.그리하여,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39세대에 쇠고기 800g과 귤 1상자 등을 각각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위로하였다.한편, 문곡소도동 직원들은 지난 11월 화재로 인하여 주택이 전소된 가구에 대해서도 3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강원도에서 주관한 2014년도 토지관리분야 종합평가에서 지적업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강원도가 18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한해 동안 토지관리분야(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업무, 부동산거리관리, 지적업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7개 분야)전반에 대하여 1차 평가표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최종 심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태백시는 공유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토지 소유권행사 편의 도모와 지적 재조사를 통한 경쟁분쟁 해결, 종이 지적을 국제표준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일제 잔재 청산 등의 업무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강원도 주관 지적세미나 및 국토교통부주관 전국지적 세미나에서 최우수상(최우수 연구과제)을 수상한데 이어 또 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시 관계자는 “묵묵히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지적업무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지적업무 운영으로 주민만족의 신뢰받는 디지털 지적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 민원행정서비스 발굴 및 실천에 대한 민원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민원행정 추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시는 민원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친절도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위해 Smile 365 운동을 통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생활화하고, 매 분기마다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분석․진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또한 시청 민원실에서는 화요일마다 오후 6시~8시까지 야간 민원실운영으로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고, 주부자원봉사회 운영으로 방문객의 도우미 역할과 민원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서포터즈를 통한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수렴하여 민원행정에 반영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건립을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12월 24일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본 용역은 구미시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박정희대통령 유품 5,670점에 대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시를 통하여 현대역사를 탐방할 수 있도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지하1, 지상2층, 연면적 4,000제곱미터 규모의「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건립을 위하여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진행중이다. 보고회에 앞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유품전시관을 효율적이며 품의있게 건립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자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개요, 여건분석, 기본구상, 기본계획, 사업추진계획, 경제적 분석 등 현재까지 조사·분석한 추진 실적 중심으로 보고회가 진행되었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은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수정․보완하여 금번 용역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사전평가서를 제출하기 까지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최적의 기본계획수립
* 외투지역 지정, 부지 매매계약 체결․입주계약 완료구미5공단 투자의 핵심인 도레이첨단소재(주)의 5공단 입주에 따른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입주계약체결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입주할 구미5공단 269,660㎡(8만평)에 대해 ‘14. 12. 1. 경상북도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했고, ’14. 12. 16 외국인투자지역 부지매입을 위한 매매계약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간 맺어졌으며, 당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입주계약 체결로 입주를 위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한 상태이다.구미시는 일본 도레이사와 지난 2011. 6. 28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하고 구미5공단 투자와 관련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합동 투자유치단을 구성, 10여 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해 오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장이 함께 도레이 본사를 방문, 닛카쿠 아키히로(日覺 昭廣)사장, 스즈이 노부오(鈴井 伸夫) 부사장 등을 설득하여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투자를 최종적으로 이끌어 내었다.도레이첨단소재(주)가 5공단에 입주하게 됨으로 구미시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린아파트 찾기 사업 평가 결과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보성2차황실타운, 신나리1차, 원호푸르지오, 코오롱하늘채, 금오산어울림1단지 대표자들에게 우수 그린아파트 현판 및 상장을 수여하였다. 2014년 그린아파트 찾기 사업은 지난 3월 관내 200세대 이상 13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보성황실2차 등 1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4월부터 10월까지의 녹색생활 실천사업 발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산, 전기․수도 사용량 감축률, 주민참여도를 통한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그린아파트 현판 수여 및 에너지 절감사업비를 지원하는 비 산업 부문 녹색생활 참여 유도사업으로 금년도의 경우 보성2차황실타운 등 10개 아파트가 신청하였으며, 2011년부터 총 65개 아파트에서 이 사업에 참여 하였다.우수 그린아파트는 녹색생활 실천사업으로는 폐자전거 수리 후 무상배부, 공용부 조명 LED로 교체(보성2차황실타운), 소등행사, 음지공간 초화류 심기(신나리1차), 미생물원액 나눠주기, 알뜰 장터 운영 (원호푸르지오), 입주민 전용 텃밭운용,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 설치 (코오롱하늘채) 등을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자문위원,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300만 도민과 더불어 같이 잘 사는 행복경북 구현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또, 작년 말 대법원에서 판결한 상여금 등의 통상임금 포함 문제와 정년 60세 연장 법제화, 임금체계 개편 및 근로시간형태 변경, 취약근로자들의 권익보장을 위한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 등 당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사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5명의 노사관계전문가로‘이행점검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각 단체 및 기관 대표자들의 인사이동으로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김용창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노선희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 조용식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장, 이성원 TBC 대구방송국 보도국장, 이재윤 영남일보 편집국장,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이어, 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창출
경상북도는 27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성가양로원내 성당에서 손주 세대와 조부모 세대의 만남과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와 칠곡군, 성가양로원, 동명초등학교 4자 간 상호협력 다짐 결연행사를 가진다.이날의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고홍자 성가양로원장, 황병관 동명초등학교장의 결연증서 교환과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비올라 연주, 율동, 색소폰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가져 행사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한편, 23개 시․군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안동), 경북교육청(고령), 경북지방경찰청(경주)에서도 기관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양로시설, 학교와의 결연행사를 가져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5일, 조손간의 세대 공감과 소통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예천에서 가진 ‘할매・할배의 날’ 선포에 따른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결손세대에 대한 관심과 연결을 통해 세대 간 격대문화 형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취지로 추진됐다.‘할매‧할배의 날’은 민선 6기도지사의 공약으로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가족공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창달(46년생) 前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회 정세분석위원장에 임명됐다.새누리당은 26일 오전 11시, 당 대표실에서 박창달 전 총재를 국책자문위원회 정세분석분과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국책위 임원 26명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국책위는 당 대표의 정책보좌역으로 총 12개 분과위로 이루어져 있다.박창달 전 총재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15~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자유총연맹 총재에서 물러난 후 지난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유일한 원외인사로서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박창달 전 총재에게 이번 정세분석분과위원장 임명은 정치활동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무성 대표가 지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과정과 당 대표 선출 직후 지명직 최고위원과 관련, ‘대구•경북(TK) 지역 안배’와 ‘원외인사’를 공약했다. 이 2가지 조건을 만족하고 전당대회 출마자를 당 주요보직에 앉힌다는 전례에 비춰보면, 박창달 전 총재 외에 딱히 떠오르는 인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친이(親 이명박)계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과 ‘조직의 달인’이라는 명성도 큰 강점이다. 박창달 전 총재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상생의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29일(월)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6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5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운영계획과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사업, 중소기업육성지원 사업, 노사화합 및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특히, 태백지역의 취약한 일자리 창출 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09년 발족되어 지역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다.김연식 태백시장은 “시민 모두가 살기좋은 행복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라며 “일자리 창출에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노사민정이 다 함께 힘을 보태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