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올해 1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모든 지방세외수입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나 인터넷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 시행하는‘간단e납부’서비스는 지방세, 세외수입에 이어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6종*이 추가 시행되는 것이다. *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지금까지 경상북도는 22개 국내 은행, 14개 신용카드사, 금융결제원 등과‘간단e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지방세 11개 세목(2012년~), 세외수입 1,750여종(2014년~)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상‧하수도요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 납부건수가 많은 항목들이 추가됨에 따라,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간단e납부 서비스’확대 시행으로 상․하수도 요금 등 6개 분야가 추가 시행됨에 따라, 모든 지방세입금의 납부방식이 다음과 같이 편리해진다.먼저, 납부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만 있으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해지며, 기존에는 거주 지역별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었
경상북도는 민선6기 경제혁신과 서민생활 안정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통한 경북의 미래 비전을 만들고자 규제개혁, 도민과 함께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공공기관 개혁, 정부3.0 실현 등 4대 분야 핵심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먼저, 국․도정 최우선 정책과제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 정비 및 등록규제 10% 감축 등 과감한 규제개혁과 규제비용 총량제 실시를 통한 신설규제 억제를 추진하고,창업․투자, 농․축산 등 7대 중점 규제개혁 분야를 선정해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으로 도민체감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규제개혁위원회 및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 개최 정례화 등을 통해 기업․도민의 규제애로 해소에 민간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생활 속 숨어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주민불편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규제 체감도를 제고시킨다.불허 민원처리와 민원처리 지연사례 등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민원불허 규제에 대해서는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발굴된 규제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책화해 나갈 계획이다.전국 최초로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경상북도는 14일 대구지방국세청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정보제공 동의 신청 편의 제공’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경상북도 332개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팩스로도 관할 세무서에 정보제공 동의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이로써 고령자 등 IT 취약계층, 팩스를 이용할 수 없는 주민(온라인 신청 후)의 경우 읍면동사무소를 거쳐 세무서를 방문하던 것을 읍면동사무소 방문만으로 One-Stop에 정보제공 동의를 신청 할 수 있게 됐다.신청자는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지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성된 신청서 등을 관할 세무서로 팩스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마칠 수 있다.한편, 기존의 정보제공 동의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세무서 방문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했다.온라인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에 근로소득자와 정보제공 동의 신청자가 함께 등재돼 있는 경우로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신용카드를 이용해 동의절차를 완료할 수 있고,주민등록상 주소를 달리하는 경우 가족관계등록부를 지정된 팩스로 전송하거나 세
최근 직장인 김모씨(남, 40세)는 갑작스레 옆구리가 찌릿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자주 느끼게 되었고 반복적인 통증에 급히 병원을 찾아 뜻밖의 결과를 듣게 되었다. 여름철 대표 질환으로 손꼽히는 요로결석으로 진단을 받은 것이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지고 이동하며 저장되는 신체기관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다. 의학계 3대 고통으로 불릴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수분과 운동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겨울철 요로결석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국북부)지부 허정욱 원장과 함께 예방법을 알아보자.◆ 『요로결석』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다.요로결석은 우리 몸에서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신장(콩팥), 요관, 방광, 요도에 돌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결석을 만드는 성분인 요산이나 칼슘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소변 내에 농축되어 커지게 되어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결석의 형태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돌과 매우 유사하다. 쓸개주머니에서 생기는 담석과 흔히 혼동하기 쉬운데 성분은 전혀 다르다. 요로결석은 대개 땀 배출이 많아져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는 봄부터 늦여름까지 잘 발생한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일정 규모 이상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과 건축물이용 특성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 외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선임제도는 연면적 1만5000㎡이상의 건축물의 경우 초과되는 연면적 1만5000㎡ 마다 1명이상의 보조자를 선임해야 하며 3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초과되는 300세대마다 1명 이상을 추가로 선임해야 한다.또한 건축물이용 특성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및 숙박시설의 경우 면적 규모에 관계없이 보조자를 1명 이상씩 추가 선임해야 한다.보조자로 선임될 수 있는 자격기준은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소지자 ▲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이수자 ▲ 안전관리, 화공, 에너지, 전기, 건축분야 국가기술 자격자 ▲ 해당 건축물에서 5년 이상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경력자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교육 이수 예정자(선임 후 3월 이내 교육 이수토록 사전 지정 후 선임/기존 소방대상물 기준으로 2015년까지만 가능) 등이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의 선임은 기존 소방대상물의 경우 1년 이내에 선임해야 하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동일하게 소방관서에 신고해야한다. 보조자로 선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강원도 출산․양육지원조례에 의거하여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89백만 원을 들여 셋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와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지급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지를 가지고 실제 거주하는 셋째 이상의 본인 또는 보호자로 소득 제한 없이 동주민센터 및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금액은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며 중복지원은 안되고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재학생 및 종합고등학교 전문계 학과 학생은 제외된다. 대학입학등록금은 정규 학사(전문학사 포함) 학위 취득과정에 입학한 만24세 이하인 대학 신입생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등록금 100만 원을 지원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시 관계자는 “다자녀를 둔 가정에 시행되는 혜택에 대한 홍보를 통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6만 인동시대 앞당기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12월 25일부터 1개월간 올바른 주소갖기운동을 집중 추진하였다.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11월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57,500명이나 실제 유동인구는 6만을 초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미 전입자는 전입자와 비교하여 애향심, 정주의식 결여로 인하여 불법쓰레기 및 음식물 투기, 불법주정차 문제 등 무책임한 행동을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또한 각종 치안범죄에 대하여 예방 및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행정상난맥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인동동은 전입신고 독려 집중기간을 운영하게 되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전입신고 홍보물 부착, 특히 원룸중심으로 각 건물 출입구에 안내문 부착▴평일은 오후9시 및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함으로써 직장인들에게 편의제공 ▴인터넷 전입신고 홍보를 통하여 장소나 시간에 구애없이 언제어디서나 전입신고가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짝 개방해 두었다.박세범 인동동장은 "주민등록 전입신고는 복지, 도시, 교통 등 모든 행정의 기초이며 미 전입자가 많을수록 행정의 누수가 많으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월 14일부터 기후변화를 체험·이해하고 탄소제로 실천을 다짐하는「기후변화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공무원들이 시민에 앞서 기후변화를 이해·체험하고 탄소제로를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로서, 구미시의 78개부서 및 1,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4개월 동안 운영된다.'기후변화 체험의 날'은「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방문하여 기후 변화를 직접 체험 및 이해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서별 '탄소 줄이기' 1과제를 선정하여 실천다짐대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구미시는 "이번 행사는 '내가먼저 생활 속에서 실천(Me First)하는 문화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여러 기관 및 단체에도 '기후변화 체험의 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및 탄소제로 실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함께 조선감영 역사고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2015년부터 10년간 1천억 원을 투입해 경북 상주시와 전남 나주시를 대상으로 조선감영 및 읍성, 향교, 산성, 역사길 등 복원을 통한 지역정체성 회복 및 쇠락한 지방도시를 전통문화 도심으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경북도는 지난해 6월 전남도와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 9월에는 연구용역 계획 수립 및 계약절차를 이행하고, 12월 2억 원(경북도 1, 전남도 1)의 예산으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본 용역에는 조선감영 현황 및 변천과정, 국내외 유사사례 조사․분석, 역사고도 복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1월 19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제3회의실에서 경북도, 전남도, 상주시, 나주시와 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다.이 자리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덕기 연구원의 착수보고에 이어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연구용역을 방향과 향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도는 올해 ‘조선감영 역사인문 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의성군 구제역방역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구제역발생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방역관계자와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김 지사는 ‘구제역차단의 해법은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우리는 이미 정답을 알고 있으며, 성실한 수행여부에 축산업의 미래와 산업의 존폐여부가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아무리 좋은 정책과 잘 짜여 진 시스템도 결국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 중심은‘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축산농가, 관련시설 및 차량 운영자 등은 책임감을 가지고 백신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그동안 경상북도는 구제역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백신추가접종,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도축・사료・분뇨 등 축산관련시설 및 차량점검, 백신접종여부 확인 및 책임강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 발생의 원인으로 일부 농가의 부정확한 백신접종에 따른 낮은 항체형성율이 지적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접종특별기동대를 조직・운영하고 있다.또한, 최근에 발생된 구제역 역학조사결과 가축수송차량이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농축산유통국 전 직원을 총동원 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수평전파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4년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이 납세의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개편된 법인지방소득세 홍보에 나섰다.그동안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10%부가세 방식으로 운영되던 지방소득세가 독자적 과세체계로 개편 시행됨에 따라 201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2015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부터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주요사항으로는,- 수정신고[세무서 결정·경정 포함]시 법인세 신고와 동시에 신고(종전의 경우 법인세 납부기한일로부터 1개월) - 별도 신고 없이 납부만 이행한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 신고납부방법 : 전자신고(위택스), 직접제출또한, 종전에는 내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는 경우 법인세는 원천징수하고 지방소득세는 특별징수 하지 않았으나 2015년 1월부터 이자·배당소득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원천징수할 경우 원천징수의무자는 매달 원천징수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CO2 배출감소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보일러 산업육성을 위해 2015년도 펠릿 보일러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주택용 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400만 원 범위내에서 70%가 보조되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시청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에서 선착순 지원 신청을 받는다.펠릿 보일러는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압축해 작은 알갱이로 성형한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해 등유보다 저렴하고 면세 경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난방비 절감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부피가 크고 가끔 청소해야 하는 불편한 점도 있으나 비용절감 측면과 친환경적이라는 면에서 선호하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시 관계자는 "목재 펠릿 연료의 사용은 기후변화 협약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는 태백시가 지향하는 녹색수도 태백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적 난방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