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5일 금오산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 세시민속놀이체험,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민속문화행사를 개최한다.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금오제단)에서 거행하는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이 맡아 진행한다.오후 2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7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를 가져,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신밟기,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참여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는 대보름 맞이 하이라이트 행사로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희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달집은 너비 10m, 높이 13m의 초대형을 제작, 타오르는 달집을
경상북도가 농공단지 지원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도는 올해 농공단지 조성과 공공기반 시설정비에 국비 66억 원 포함 219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규 농공단지 조성 3개소에 181억 원, 공공기반시설 정비 22개소에 38억 원을 각각 편성 지원한다.특히, 국비 지원액 66억 원은 전국 농공단지 평균 국비 지원액 34억 원보다 훨씬 웃도는 것이다.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오는 3월 초 경상북도 농공단지 홈페이지를 개설해 입주기업 홍보와 우수제품 설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고용노동청 등 9개 협업기관으로 구성된 농공단지 지원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기업활동을 막고 있는 ‘손톱밑 가시’ 제거에도 적극 나선다.※ 9개 협업기관 :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성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또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회소통마당’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민·관 협업을 통한 농공단지 활
경상북도는 3.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을 계기로 MICE(마이스) 산업에 본격 나선다.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회(Exhibitions)를 포괄하는 MICE 산업은 높은 경제적 파급 효과와 도시 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자체간 경쟁이 뜨겁다.경북도는 이러한 MICE 시장 선점을 위해 ‘동북아 MICE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안동(유교컨벤션센터)-구미(구미코)-경주(하이코)를 잇는 ‘3각 컨벤션 벨트’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개관한 하이코는 경주시가 지난해 말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만큼, 세계적인 국제회의시설로 부각될 전망이다.경주는 G20, 세계관광총회(UNWTO), FAO아태총회 등의 메이저급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고,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만큼, 충분한 경쟁력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 하이코는 개관도 하기 전에 제14차 세계한상대회와 국제레이저세미나, 마이크로타스 2015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유치했다. 하이코를 둘러싼 여건도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하이코는 인근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4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적각동 전체’에 대하여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태백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영월지원 박성구 판사(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현실경계를 기준(450필 3,818,295.3㎡⇒종전 443필 3,823,504㎡)으로 한 지적재조사측량의 결과로 변경된 사업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위원회의 의결 이후 경계결정 사항을 통보받은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가 확정되며 이의가 있을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해 다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계를 재조정한다.위 절차에 따라 경계가 확정이 되면 면적증감이 발생한 민유지에 대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조정금 지급·징수와 지적공부정리, 등기촉탁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수치)지적이 구축되어 정확한 토지정보로 경계확인을 위한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 예방 및 재산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어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상수도 자체수질검사 및 정기적으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월말 먹는 물 수질검사결과를 공표했다태백시 상수도는 지방상수도인 혈리, 화전, 원동, 백산, 당골정수장 및 광역정수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2015년 2월 정수장 수질검사는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수질검사는 잔류염소 및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을 중심으로 정수장별 원수를 정수처리하여 각 가정에 공급되며, 먹는 물 수질검사는 일일검사 7개 항목, 주간검사 8개 항목, 월간검사 58개 항목을 비롯한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 6개소와 일반지역 수도꼭지 11개소에 대한 자체검사 및 매분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있다.또한, 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종단체 및 시민으로 구성된 태백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돗물 수질검사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수돗물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수돗물 수질관리에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2월 26일 07:30~16:00까지 LG이노텍(사장 이웅범) 직원 50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인동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인동 관내 환경정화 및 LED교체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 U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동 도시 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및 부영 아파트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28가구와 꿈터 지역아동센터에 LED 교체 지원 실시 및 급식 봉사활동, 인동고등학교 특수학급 신입생 14명에게 교복 지원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전해주었다.특히, 인동 도시 숲 일원과 부영아파트 부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톤, 낙엽 5톤 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박세범 인동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고생한 LG이노텍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인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주)LG이노텍은 총 근로자 수는 6,769명, 매출액은 3조 1,300억원인 사업체로 카메라모듈이 주요 생산품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시행중인『구미시 안심서비스』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전체 택시 및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스티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작년 3월『구미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버스승강장, 길거리(전봇대) 안심서비스까지 확대된『구미시 안심서비스』는 현재 구미시에 운행 중인 택시 1,767대와 버스 승강장 389여개소 및 원룸 밀집지역 1개소(구평동)에 시행중이며,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밤늦은 시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고 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설치방법은 스마트폰의 NFC읽기/쓰기 기능 및 GPS를 활성화하여 택시 조수석 대시보드나 뒷자석 앞에 부착되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구미시 안심서비스』앱이 설치되며, 구글Play스토어에서도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시행 후 1년이 된『구미시 안심귀가서비스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알고 사용하여 범죄예방 효과 및 심야시간 여성, 노약자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 택시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
경상북도는 27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23개 시군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담당공무원과 함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도의 국제교류 및 통상전략에 대한 소개, 현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에 이어, 시군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그동안 국제교류 및 통상관련 업무는 중앙정부와 도, 도와 시군간 협력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시군의 경우 잦은 인사이동과 외국어 인력 부족으로 관련 업무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어려웠다.또한, 도와 시군간 국제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협력네트워크가 구축되지 못해 시군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국제화 수요 및 애로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경상북도는 이를 극복하고자 현장과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고 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해 지역의 개방도를 높이고 지방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조성희 도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세계 속의 경북을 구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정기총회 및 안전경북 실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정기총회는 이병환 안전행정국장,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각 단체대표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추진사업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 승인, 간사단체 선출 등이 있었다.간담회에서는 취약시기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전점검 참여,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워크숍 및 경진대회 등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다양화, 대형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 11월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의사회, 재난구조단 등 11개 민간단체와 안전보건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9개 협력기관 등 20개 기관단체가 모여 결성됐다.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해 안전문화실천 범도민 다짐대회 개최,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 전개, 물놀이 생명안전 지킴이 활동 전개, 경북 동해안 폭설지역 복구활동 참여 등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또한 대형화 추세에 있어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은 3월 3일 11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 후, 4일부터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3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은 총 8건으로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구미시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구미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구미시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안 4건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보조금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구미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미시 설계자문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동차정류장(선산터미널) 입체적 결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 4건이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점검 및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시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학생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 관련부서 직원 10여 명이 일제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금번 단속에는 지난 1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의무화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추진한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학교 주출입문부터 300m 이내) 과속·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홍보 및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유해환경 분야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및 주변 지역에서의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업소 정비,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식품 분야는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집중점검 및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시중은행의 일반자금보다 장기저리로 강원도 폐광지역개발기금의 재원을 받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태백시는 9억 6천만 원의 자금을 확보하여 지역의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지원신청을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도에 최종 협의를 거쳐 확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NH농협은행지부에서 대출을 실행함에 따라 신청기간 내 시청 투자사업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융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자영업체로서 상시종업원 10인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업체의 업종과 상시종업원 5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체로서 정부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자이다. 경영안정자금의 융자는 업체당 3천만 원의 한도내에서 대출이 이루어지며 상환기간은 5년거치 5년 균등상환, 금리는 년 1%로 지원된다. 단, 국가나 지자체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기 대출자는 물론 주점업, 주류업, 골프장무도장 운영업, 귀금속업, 유흥주점 등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