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숨을 쉬지만 숨을 쉬는 방법, 올바르게 숨을 쉬는 게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기서 숨을 올바르게 쉰다는 의미는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호흡을 뜻한다. 폐를 젊게 만드는 숨 쉬기를 소개한다.▶ 숨 쉬기 운동만 잘해도 피로가 회복된다숨쉬기 운동은 살아있는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해야 하는 운동이다. 숨쉬기 운동 즉, 호흡은 폐로 하는 운동이지만 실제로 폐가 움직이면서 운동하지는 않는다. 폐는 흉곽(가슴을 싸고 있는 뼈대)의 확장과 수축에 의해서 호흡이 이루어진다. 흉곽이 움직이는 것은 폐에 부착된 근육에 의해서다. 숨쉬기 운동은 가슴운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슴운동은 가슴과 가슴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숨쉬기 운동은 충분한 산소를 몸속으로 공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혈액 중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이산화탄소가 증가했을 때, 운동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했을 때, 정신적인 흥분으로 인해서 호흡이 빨라지는 이유도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기 위해서다. 성인 남자의 안정된 상태에서 호흡량은 약 500cc이며 노력해서 호흡을 하면 1,600cc 이상의 공기가 들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귀농인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귀농인이 향후 재배하고자 하는 품목을 신청하면 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연결하여 농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명의 귀농연수생을 모집하며 월80만원 (20일 기준)의 연수비를 지급 5개월 정도의 연수가 가능하다.이 교육의 지원대상자는 도시 지역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5년이내에 구미시 읍․면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 또는 40세 미만의 청․장년 층이며 40세 미만의 경우 지역과 귀농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3월 20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또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문의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담당 (☎ 480-4231)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민원처리 결과에 대해 실시간 민원 만족도조사 분석결과 직원들의 민원처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불만족민원 신속대응 및 민원만족도 극대화 추진을 위해 2일이상 유기한 민원과 인터넷민원에 대해 해피콜(Happy-Call)시스템을 통해 결과알림 및 민원만족도 조사까지 민원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민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2회(목,금 14:00)모바일 문자메시지와 ARS음성전화 등을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의 신속, 친절, 전문, 공정, 신뢰,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들의 민원응대와 처리태도가 평균 92.5점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시는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신속성(93.5점), 친절성(92.6점), 신뢰성(92.9점)등은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한편 평균보다 낮게 측정된 전문성(92.1점)과 공정성(91.9점) 증대를 위해 업무담당자의 법령검토와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지식과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부서나 개인별로 통보하여 2회이상 미흡사유 발생시 감사부서 통보로 패널티를 적용하고 우수직원에게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와 민원행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3월 6일 고아읍 황산리에서 관련농업인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감자파종기 연시회를 가졌다.감자파종기는 파종과 동시에 제초제 살포, 비닐피복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하루 8시간 기준 3,000평~4,000평 파종이 가능하여 생력재배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감자파종기는 본소(농업기술센터내)에서만 임대가 가능하며 부착 가능한 트랙터는 60마력 이상이어야 하므로 임대 시 주의를 요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도에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2014년에 산동면 인덕리에 설치한 『강동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활기를 띄고 있다.※ 임대문의 : 농기계임대사업장(본소) ☎ 480-4286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5분만 호흡하지 못하면 죽게 되는 공기와 5일만 마시지 않으면 죽게 되는 물이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급한 것으로 본다면 두 요소가 먼저일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생명의 본질은 햇빛으로부터 나온다. 최초 지구의 모습은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인 대기로 둘러싸여 있었다. 대기가 식으면서 수증기는 물이 되고 녹색식물이나 바다의 조류들이 햇빛을 이용한 광합성을 통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 오늘날 모든 생명이 살기에 적합한 21% 정도의 산소의 농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처럼 모든 생명은 햇빛으로부터 시작되며 공기, 물, 흙, 식물, 미생물이합작하여 가장 안정된 생명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상처를 아물게 도와주는 빛새로운 건강 키워드가 되는 햇빛에 대하여 사람들이 아는 사실은 그다지 많지 않다.적당량의 햇빛은 생체조절, 불면증과 우울증 해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이미 과학은 햇빛이 우리 건강에 빠져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밝혀내고 있다. 물론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햇빛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일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이승호 병원장은 지난 4일 경북경영자총협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경제발전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였다.구미차병원은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인증패를, 2012년에는 병원계 발전과 상생에 헌신적인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14년에도 노사관계 안정성, 사회공헌성, 회계투명성 등을 경비한 우수사업체로 선정되어 경북클린경영대상을 받기도 했다.이승호 병원장은 “지역의료를 선도하고 의학발전과 보건의료사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조직원 간 상호신뢰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호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최근 한 달여간에 걸쳐 27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방하며「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더 크고 강한 구미도약을 향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지난 1월 26일 구미시 도·농통합 20주년을 맞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시정추진을 위해 선산읍 첫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순방 일정에 들어간 남유진 시장은, 3월 3일 도개면을 마지막으로 설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여러 지역을 돌아보는 강행군으로 지역의 민생과 민심을 돌아보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이번 순방 현장에는, 읍면동단위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소상공인, 주부, 학계, 종교계 등이 함께 했으며, 구미시는 실국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들의 건의와 현안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순방 내내 남유진 시장은 참석한 시민들의 건강, 근황 등을 물으며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로 격의 없는 간담회를 위해 노력했으며, 가는 곳 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꽃다발을 전해 받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2016년을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지정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경북도와 대구시는 3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시사와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 국간 인적교류 1천만 명을 목표로 2015년, 2016년을 양국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해 한·중 양국 간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발 맞춰, 국가차원의 동반적 협력관계를 지역 수준으로 확산하고, 중화권 관광객의 우리지역 유치를 위해 관광분야에서 경북·대구의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2015년 ‘중국 방문의 해’, 2016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 양 시도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경북·대구의 특화 관광자원, 의료관광, 쇼핑을 융복합한 광역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해외 관광마케팅 공동 추진, 양 시․도 상호간 관광 홍보 지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및 정보 제공 등
경북 환동해 발전의 미래전략을 함께 해 나갈 형산강 미래포럼이 공식 출범하면서 환동해 주요 미래전략프로젝트 추진이 더욱 힘을 얻고 본격화 될 전망이다.3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포항․경주 지역 리더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형산강 미래포럼’이 발대식과 비전 선포식 개최로 첫 출발을 알렸다.형산강 미래포럼은 한국역사문화의 메카 경주와 환동해 과학발전의 중심 포항이 서로 손을 맞잡고 화합과 상생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 미래전략과제를 중심으로 한 환동해 발전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무엇보다 우선 경북도, 포항․경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포항경주 상생 미래창조 모델로 개발하는 형산강프로젝트가 민간협력의 뒷받침에 힘입어 추진력이 가속화 될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포식에서 “쉼없는 경북여정에서 ‘환동해 발전은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 경북의 꿈’이다.”고 강조하면서, “포항‧경주 시민들과 형산강 미래포럼이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의 상생발전과 미래 환동해 경북 新이니셔티브의 원대한 청사진과 경북 발전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형산강 미래포럼’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 포항과 역사문화의 수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20일까지 강원도와 연계해 정보취약계층들에게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강원도 자치단체를 비롯한 여러 기업 및 단체에서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하여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제도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층간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녹색 정보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사랑의 그린PC는 총2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 대상은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인(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북한이탈주민 포함), 모·부자 가정,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 대상자이다.또한 단체로서는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태백시청 정보관리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일정 규모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학교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원액은 내국인 관광객 버스 1대(30명 이상)당 1박 20만 원, 2박 30만 원이며 외국인은 버스 1대(20명 이상)당 1박 30만 원, 2박 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일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버스 1대당 10만 원을 지원해준다.또한, 수학여행단(30인 이상)은 1박 15만 원, 2박 20만 원을 당일 관광시에는 1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31일(예산범위내)까지 실시하는 관광객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여행사 및 학교는 여행일정을 1주일전 팩스(550-2930) 또는 우편으로 사전 접수하고, 여행일정을 종료한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숙박시 관내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고 유료관광지 1개소 이상 관람하여야 하며, 당일관광 시 유료관광지 2개소 등을 관람하여야 한다. 특히 수학여행단의 경우 365세이프 타운을 방문하여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
천은봉 영산전자(경북 구미시) 대표가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가 발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에 걸맞는 대상자 100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6일 오후2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천은봉 영산전자 대표는 전자산업진흥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전자산업부문대상을 수상했다.천 대표는 지난 2003년 구미시와 경기 안산에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과 프린트 현상기를 생산하는 기업인 ‘영산유니콤전자’를 설립하여 지역과 상생하며 기술과 품질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천 대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적극적인 기업사랑이 기업서비스와 마인드에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이번에 주어진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역과 공존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탁월한 운동 신경으로 꾸준히 체육활동을 펼쳐온 천 대표는 보디빌딩 선수 출신으로 현재 경상북도보디빌딩연합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