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춘절과 설 연휴를 맞아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화권관광객에 대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북 관광공사 및 관광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호텔에 도착한 중화권관광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환대행사와 함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랑과 원화 캐릭터를 배치하여 관광객과 포토촬영을 진행하고 호텔 내∙외부와 경주시내 주요지점에 환영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전반적인 환대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것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중화권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에 따르면 2~3월경 도내 호텔에 숙박이 예정된 외국인 관광객은 6,189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중화권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들어서 도내에도 유커가 급격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2월 26일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중국인관광객 유치와 함께 올 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한국방문의 해’의 실질적인 효과를 경상북도로 가져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상북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동해안의 대표적인 섬 울릉도를 해양관광의 메카로 개발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2016년도에는 지난해보다 12억 증액된 26억원을 투입, 울릉도에 농업인회관 및 체험홍보관 건립,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산로개설, 보행연도교 등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으로서,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총 326억원을 투자하며 ‘15년까지 230억원이 투입되어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울릉군민의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체험홍보관)을 건립하여, 농업의 역사와 특수작물을 한눈에 홍보할 수 있는 場을 마련,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 또한, 보행연도교 설치(저동1리), 마을진입로 확포장(남서1리), 등산로개설(추산~송곳봉, 알봉~깃대봉, 북면 현포리)등 4개사업에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관광객 편의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제20대 총선 구미갑 지역 출마가 유력시되던 왕보경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행정관이 9일, 백승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박근혜 정부 국방부 차관 출신인 백승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백 전 차관과 왕 전 행정관은 구미출신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이를 실천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박근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손을 잡았다. 왕 전 행정관은“어려운 구미경제, 국가경제를 살려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의 갈등과 분란을 초래하는 구태정치는 청산되어야 하며, 특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기본이고, 정치인으로서의 도리이다. 그러한 신뢰의 정치 위에서 하나 되는 구미를 만드는 것이 구미의 발전과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이라고 말했다. 왕 전 행정관은 특히 “북한의 광명성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보면서 전 세계가 신냉전 시대의 도래를 우려하는 이 시점에서 국방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백 전 국방차관은 오랫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국방·안보 정책자문을 했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 미래의 국가건설에 크게 기여할 인물이라 믿는다.”면서“나라가 있어야 국민도 고향도 있는 것이다. 백 전 차관은 국방
백성태 구미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설을 맞아 5일 중앙시장을 찾아 민심탐방을 이어가면서 유권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중앙시장을 찾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지역민이 대목이 따로 없을 정도로 시장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소연을 하신 말씀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또 “하루빨리 경기가 잘 풀려서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면서, “정치인들의 제 역할이 중요하고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이번 설 연휴 내내 구미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설 인사를 드리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후보는 “힘드시죠? 여기서 끝날 수 없습니다.살맛나는 구미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후보는 “구미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청렴하고 깨끗한 일꾼! 중앙정치의 능력을 갖춘 일꾼! 구미 경제를 되살릴 일꾼! 박정희 정신과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이해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일꾼이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갖춘 후보는 저 백성태 뿐입니다. 구미 시민과 백성태가 함께 하면 반드시 구미의 희망을 꽃 피울 수 있습니다. 모두 귀향길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구미을 김찬영 예비후보가 6일 설을 맞아 선산시장을 찾아 설 민심탐방을 이어가면서 유권자들과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산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내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역 경기가 너무 어렵다고들 하소연을 하지 않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피부로 느끼는 설날 이다”며 “그 동안 정치인들이 역할을 제대로 못 했다는 반증이며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구미지역 경기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어 선산ic에서 귀성, 귀경길 인사를 했으며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주변의 지인, 지역 어르신에게 세배와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 6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경북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해‘설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지사는 오전 10시 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go 도내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독도경비대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독도영토 수호를 위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하면서 독도를 지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지사는 23개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하고‘설연휴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2월 마무리되는 도청이전을 앞두고’공무원들이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들과 함께 新도청을 많이 방문해 도청이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설 연휴기간(2.6~2.10) 동안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산불발생특별경계령을 내리고, 각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도내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 1,000명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 4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1억 3,000만원 상당의 설명절 위문키트(Kit)를 가정폭력보호시설‧성폭력보호시설 등 도내 보호쉼터 49개소에 전달했다.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센터장 진원스님)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 관련 상담은 모두 16,970여건, 위기개입 긴급현장출동은 1,660여건이 이뤄졌다.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 예기치 않은 폭력을 당하거나 극단적인 가정해체를 겪으면서 오갈 데 없어진 피해여성과 아동들이 도내 보호시설과 긴급피난처 등에 단기 입소해 생활하는 경우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쉼터로의 후원의 손길도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이들이 사용할 기초생필품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큰 아픔을 겪은 피해여성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한편, 도내 쉼터들의 입소자 돌봄 애로사항을 긴급히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이 날,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진원스님 여
구미 을 선거구 예비후보 김연호(58. 변호사)는 3주간에 걸쳐 선거구 관내 300여 곳의 경로당 순회투어를 완료함에 따라 그간 발굴된 자료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노인대책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에서 만난 노인들과의 2천여 회에 이르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노인정책의 실효성과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특히 75세 이상의 노년층이 농촌인력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음은 물론 도심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년층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용돈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대해 노인 생계를 보장하고 고령인력에 의지하는 농촌의 노인들을 위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노인복지특별법을 제정하며 정부로 하여금 근본적인 노인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노인대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회의원 당선 시 노년층의 의견을 전문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담인력(특보)을 물색하여 임명하고 또한 노인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당 및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6일 설 연휴를 맞아 고아읍 소재 마트와 농협공판장을 돌며 막바지 설 준비를 하러 온 시민들과 설 대목 장사에 한창인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마트에서 만난 한 시민은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예전보다 설 준비를 간소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구미 정치를 맡아할 다음 사람들은 꼭 제 할 일을 다해 구미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후보는 “구미 시민들 얼굴에 늘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구미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어떤 사람에게 구미 정치를 맡길지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 후보는 지난 1월 23일 최전방 15사단을 무사히 제대하고 돌아온 아들과 함께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께 설 인사를 드렸다. 허 후보의 차남인 경이씨는 “복학 전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인 아버지께 힘이 돼드리기 위해 구미에 내려왔다”며 “구미 시민들을 향한 아버지의 한결같은 마음이 시민들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태백시가 자연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가꾸며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연생태보전지역인 대덕산 및 금대봉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감시대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감시대를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감시대는 산·하천·계곡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 소각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행락객을 대상으로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 투기를 차단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경관보전지역 감시대는 검룡소 및 대덕산·금대봉 탐방객 출입관리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야생 동·식물 불법포획·채취·이식, 훼손행위 등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생태탐방 사전예약제(인원제한) 본격 운영에 따른 입산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3천4백여만 원의(도비976 시비364)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개반 13명의 인력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환경감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탐방인원은 52,586명(사전예약인원 14,178명)으로 3월부터 12월말까지 13명의 환경감시대를 운영한 결과, 쓰레기 불법투기,
태백시가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6일(화) 오후 2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인증을 추진하는 목적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지역의 지질유산을 여러 자연적 문화적 요소와 함께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다.또한 이 사업은 4개 시·군이 연계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00백만 원(국비 900, 지자체 100/4개시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그동안 시는 2012~2015년 타당성 학술조사와 지질관광 프로그램개발, 기 인증된 6개 지역의 준비과정, 사용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였다. 한편, 4개 시·군 지질공원의 범위는 태백시(전지역), 영월군(전지역), 정선군(대부분지역), 평창군(일부지역)이며 태백의 지질명소로는 구문소, 검룡소 등 5개소이다. 아울러 국내에는 제주도, 청송을 포함 7개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서해안권, 남해안권, 동해안권 등 27개 지자체가 인증 준비중에 있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중 환경부에 인증 신청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지질공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 5.(금) 구미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올해 관리소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업무보고 후 "산불발생의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소나무재선충병예방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의 발굴과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3.0 추진"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