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 제고와 도내 재난안전교육 수요의 뒷받침을 위해 ‘2016년 재난안전 교육훈련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그 동안 재난분야 공무원 중심으로 시행했던 재난안전교육을 민간단체, 복지시설, 어린이시설, 공무원 등 재난안전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안전한 경북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일반 도민까지 확대하여 맞춤형 재난안전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교육(훈련) 과정은 경운기사고, 농약사고, 비닐하우스․돈사․주택 화재 등 생활안전에 취약한 농어민, 노인 등을 직접 찾아서 교육․훈련하는 ‘찾아가는 Safe-Up 현장 교육’, ‘원자력 방사능 방재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산불 예방 교육’, ‘대형 수난사고 현장대응 역량강화 훈련’등 총 31개 과정이다. 교육 목표인원은 연 12만명에 투입되는 예산(국도비 등)은 23억원 정도이다. 이중 눈에 띄는 교육(훈련)과정은 군부대나 재난안전교육원에 민간인이 직접 입소하여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받는 ‘경북 안전기동대 정예화 교육’, 3분의 기적을 만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을 생활화 하는 ‘어린이 안전골든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묘원스님)에서는 지난 3월 17일 오전 11시 구미경찰서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관련된 각 기관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증가되는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동학대 신고에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은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각 기관별 대응 및 공동대응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아동보호체계 확립으로 아동학대가 추방되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태백시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운영과 각종 투어 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접수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각종 관련 수료증, 자격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는 태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거주한 25세 이상으로 자원봉사자라는 기본 소양을 갖추고 언어구사 능력은 물론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해야 한다. 또 해설활동을 하는데 있어 시간, 건강 등의 제약 없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역사, 문화, 유적 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시는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 3주간의 전문교육과 현장수습 교육 이수 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자격을 부여한다.특히, 시티투어버스 운영 및 투어 시 해설 응대 가능자와 태백산, 함백산, 대덕산, 검룡소 등 체력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자, 숲
지난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구미시갑 새누리당 최종후보로 확정된 백승주 예비후보가 경선 전과 다름없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되기 전부터 시작한 ‘아침‧저녁인사’, ‘거리인사’는 물론, 매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무료 급식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변함없는 행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백승주 예비후보가 공약인 구미경제 살리기를 위한 방산업체 대표들과도 지속해서 연락하며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백승주 예비후보는 “저는 매일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신발 끈을 다시 고쳐 매고 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말과 행동이 다르고 초심을 잃는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준엄한 명령을 어기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백승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최종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 구미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에서 나온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변함없는 모습으로 하나된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승주 예비후보는 “하나된
16일(수) 저녁 청산회 회원들이 새누리당 구미을 공천자인 장석춘후보자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재경청산회 경북지회장과 청산회 경북여성회장은 새누리당에서 장석춘 후보자를 1호로 공천한 것은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여 구미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하라는 깊은 뜻의 열망을 새누리당 지도부가 수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장석춘 새누리당 후보자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청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박근혜대통령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새누리당 정권 재창출에 밀알이 되어 국민과 당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전국조직인 ‘청산회’는 회원수 14만 여명으로 박근혜 성공을 위해 지난 2006년 결성된 친박(친 박근혜)계 모임으로,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시(갑) 공천이 확정된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에 대해 일본 동경 본사에서 날라 온 NHK 취재진이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등지에서 한시간여에 걸쳐 녹화를 가졌다. 백 전 차관이 출연하는 특집보도 『NHK 스페셜』에서는 북한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핵과 미사일로 군사적 위협을 증강하고자 하는 북한의 전략 실상을 조명한다. NHK 취재진은 이날 북핵, 외교, 통일, 안보 전문가인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에게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움직임에 대한 견해, 이러한 도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대응 방안, 북한 3군단 자료 유출 사건에 대한 평가, 김정은과 북한군과의 관계 평가, 앞으로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인터뷰를 가졌다. 백승주 전 차관은 “북한에 대한 한국정부의 단호한 입장과 조치에 대해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 김춘남 예비후보는 구미선관위를 찾아 구자근 전도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구미 제3선거구 경북도의원 선거에 예비후보자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춘남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경북도당에서 진행하는 예비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참가하기 위해 경북도당을 방문하였다. 18일 오전 11시 경 박정희 생가를 찾아 분향을하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위치한 경상북도의회 구미 제3선거에 입후보하였음을 알리기도 하였다. 출마선언문에서 김춘남 예비후보는 “훌륭한 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시는 충의의 고장 구미 제3선거구에 감히, 제가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지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전제한 후 “선후배님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제가 이렇게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구미 1공단이 위기”라며 “그러나 1공단은 저 혼자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의 공약한 대로 한국산업연구원이 제대로 진단을 내려 처방을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고 말한 뒤 “처방이 놓여지고 제가 금번 도의원 선거에 당선된다면 제, 도의원직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의회에서 예산특별 위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8일 독도를 일본영토에 포함시킨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 일본의 제국주의적 발상이 되살아났다고 비판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은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한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다시 한 번 역사를 왜곡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망동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속으로는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주려는 일본의 병적 사고에 대해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으로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우호를 위한 길이며, 이제라도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진지한 반성과 신뢰할 수 있는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장대진 의장은 “독도는 유구한 세월동안 한결같은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조상들의 얼이 서려있는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19일 국민체육센터 체육관(3층)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서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연합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생애주기별 봉사단 소개와 인사말, 자원봉사결의문 낭독과 함께 봉사단별 담당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화합을 주제로 한 단체 미션 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 태백시의 생애주기별 봉사단은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33명과 중·고등학생 110명 그리고 2인 이상으로 구성된 85가족에 298명인 총 44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무료급식봉사와 저소득층 연탄배달,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이지안 자원봉사센터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고 아픔을 같이하며 나눔과 소통, 배려, 실천하는 진정한 자원봉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3.17(목) 실국장과 사업부서장 등 90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있었던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이와 연계한 부서별 연계시책 및 대응전략이 보고되었으며, 주요 사업별 추진현황 및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 방향이 논의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국정운영 최대 화두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맞춤형 복지확대와 지역문화 관광자원화, 도시환경 개선 및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이 중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과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등 79개 사업(4,401억원)을 2017년 국비확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반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신규사업으로, ICT 융복합 지능형 영상의료기기 생태계 허브단지 260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62억,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50억, 양포도서관 건립 49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17일(목)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6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8명, 사업장 담당자 41명 등 총 172명이 참석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교육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남동수 노동복지과장은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은 교육 부족이 60%를 차지해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며, 특히 지역일자리사업은 야외 근무와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 재인식과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담당자들도 사업장 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3월 17일(목) 오전 10시 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예쁜치매쉼터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예쁜치매쉼터는 구미시 동지역 경로당 11개소를 지정하여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주2회 반기24회(연48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3월 21일(월)부터 6월 22일(수)까지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소 통합보건 전문담당자와 자원봉사자가 파트너가 되어 함께 운영하며, 보건소 소속의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 이외에도 구미시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회장 최승복) 1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자들이 예쁜치매쉼터의 운영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2016년 치매쉼터 안내’, ‘상반기 인지강화 프로그램’, ‘노인의 이해’, ‘어르신 치매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참여에 깊이 감사하며,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예쁜 치매쉼터 운영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치매 없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