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금일(4일) 오전 8시 30분에 4월 시민 행복토론회로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역경기침체, 성장동력사업 발굴 등 현안사항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굴한 제안 내용을 토대로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금월 행복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제안 된 내용은 시정발전 29건, 행정제도개선 15건, 공모사업 등 총 47건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명의 심사위원단 구성하여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총 3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금월 행복 토론회에서 김연식 시장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예산확보, 민원사항 등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겠지만 행정이 법규나 규정 등 형식에 얽매어 본질을 훼손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역의 현안이었던 오투리조트가 매각 마무리 단계로 희망을 갖고 다시 뛸 수 있는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태백만의 색을 입혀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깨끗한 도시 조성으로 시가 추구하는 유럽풍 도시조성에 기여토록 하고, 강원랜드 2단계사업과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소장 최상록)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금오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오산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하는 30개 유치원(어린이집) 소속 유아 약375명이 참여하여 인솔교사, 공무원, 유아숲지도사 및 산림교육전문가 들과 함께 영산홍 등 화목류 16종 약800본을 직접 심고 내나무 이름표를 달아 직접 가꿀 예정이다. 한편, 금오산유아숲체험원은 2013년 영남지역 최초로 개장하여 연인원 약 15천명이 이용하는 산림교육시설로서 유아들의 숲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이번 유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가 자라서 미래에 가치있는 용재로 사용되듯이 아이들도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공식선거운동 5일차인 4월 4일, 구미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오전부터 해평장을 찾아 열띤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김용창 전)구미 상공회의소 회장, 윤종호 시의원, 박태환 전 경북도교육의원 등이 찬조연설을 통해 김태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연단에 오른 김전회장은 "당대표도 시인한 잘못된 새누리당 공천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회부의장까지 가능한 큰 정치인을 구미시민의 손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전회장은 "이날 연설을 위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윤종호 시의원은 구미지역의 "다선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명의 대구 국회의원이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주장할 경우 초선의원이 이를 막을 수 없다"며 "취수원 구미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힘있는 다선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태환 전 도교육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다선의원이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의회 일을 해보니까 초선의원은 당의 거수기 밖에 할 수 없다"며,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은 구미시에 당장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다선의원이 있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
구미시(남유진 구미시장)는 4.4(월) 10시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33기 주부자전거교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외식업구미지부(지부장 임호기) 주최로 4월 4일부터~ 4월 8일 까지 5일간 구미대학교 및 선산문화회관에서 기존영업주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주들이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법정교육 으로 권역별 읍면동을 5회로 나누어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 건강관리를 위한 나트륨 줄이기 및 , 친절서비스교육』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하여 적극실천운동에 동참하는 특별위생교육이 되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 상승 등으로 식품위해사고의 발생수가 증가됨에 따라 『식중독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 등을 홍보하고 스스로 실천함으로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 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위반사례를 소개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최고의경영자가 되도록 특별 당부했다.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4월 2일 청명한 날씨 속에 오전 10시부터 산동면 인덕리 농기계임대사업장 옆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면 생활체육회장배 ‘2016년 읍․면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구미시게이트볼연합회와 산동면생활체육회(회장 박명석)에서 주관한 이번 친선게이트볼대회는 읍면별 1팀 6명(산동면 5팀)으로 구성된 12팀, 72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치열한 예선전을 치르고, 최종 두 팀이 결승전을 펼쳐 구미시 최고의 게이트볼 팀을 가렸다. 우승은 고아팀, 준우승은 산동팀이 차지하였다. 이날 남상순 산동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권우상 연재소설 -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제5부 101회분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모훈이 오빠가 스님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은 모훈이 오빠가 세계프로복싱 주니어웰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이 되어 집으로 돌아와 양어머니에게 내가 스스로 가출하여 스님이 되었다는 말을 듣자 모훈이 오빠는 양어머니에게 나를 찾아서 환속시킨 후 결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양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양녀로 키운 남매간이란 이유를 들어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양어머니로서는 나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던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모훈이 오빠는 나를 사랑하기에 나와 결혼할려고 양어머니를 며칠동안 설득하면서 내 호적을 나의 생부모에게로 옮기면 호적상 남남이 되니까 결혼 하는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양어머니는 그렇게 해서도 나와의 결혼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양아버지도 모훈이 오빠의 말대로 그렇게 해서 나와 모훈이 오빠를 결혼시키자고 했지만 양어머니는 안된다고 하면서 두 분이 이 문제로 티각태각 하였지만 결국 양아버지는 양어머니의 말에 따르게 되었습니다. 양어머니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훈이 오빠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강해서 절대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4. 1(금)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대강당에서 기업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식품안전도시 구미 만들기」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봄철 큰 일교차와 하절기 높은 기온으로 4월부터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여 전체 식중독 환자의 77%가 4월~9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계절적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적절한 시기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류경 교수의 「식중독 예방 및 집단급식소 관리」를 주제로한 특강으로 식중독 발생 동향, 집단급식소 관리요령, 식재료공급업체 관리강화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생활 변화로 외식과 단체급식이 늘어나고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요구가 높아지는 요즘 집단급식소 종사자의 자율적 위생수칙과 준수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식품안전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일 13시,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경북」이란 주제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하여「2016년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道 복지건강국장, 고윤환 문경시장, 정신보건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의 날(4.4)은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깨고 정신질환이 치료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숫자 4가 두 번 들어간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매년 1992년 10월 10일로 제정함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우들이 결성한 밴드‘SUN2014’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 유공자 표창, 환영사, 축사에 이어 정신건강 퍼포먼스, 정신건강 강좌,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으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며 경상북도정신건강증진센터 이광헌 센터장의 ‘현대인의 정신건강’강좌가
경상북도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안동병원, 휴그린 골프장 일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edi-레포츠 복합 상품 개발 전략회의 및 코스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회의 및 코스답사에는 한중상무중심, 서신국제여행사, 제인투어 디엠씨, 코엔씨 등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구미강동병원, 안동병원, 동국대병원, 세명병원 등 경북도 우수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병원 의료시설을 둘러본 후 실무협의를 갖고, 의료기관별 상품 소개 및 Medi-레포츠 상품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 후, 안동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에서 골프-의료 연계 상품 구성방안을 논의했는데 여행사들은 도내 의료기관 및 골프장을 활용한 중국인 투어 상품을 적극 개발키로했다. 그 간 여행사들은 중국인의 쇼핑관광 약화, 탈(脫) 서울 추세에 발맞춰 신(新) 상품 개발을 위한 투어 아이템이 필요했으며, 의료기관은 의료상품 판매루트 부재, 골프장은 낮은 인지도라는 애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 전략회의 및 관광코스 답사를 계기로 관광 업체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레포츠 자원과 건강검진 등 의료 관광을 결합한 복합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노동절 연휴를
경상북도는 신도청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과 미래 성장동력의 출력을 강화하고 국가투자예산 12조원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소속 황병기 협력관(서기관)을 4월 1일자로 영입했다 이번 황병기 재정협력관의 부임은 도청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동서 성장축인 한반도 허리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가 기획재정부의 지역출신 간부급 공무원의 파견을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경북도에서는 도와 기획재정부 간의 긴밀한 가교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기 재정협력관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7급 공채로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에 발령 받아 재정경제원 감사관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 등 핵심부서를 두루 거쳤다. 경북도는 부처예산 편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2017년 국가투자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오는 시점에 국가예산편성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소속 재정협력관을 새로 영입하여 국가 정책동향 수집 및 대형 예타사업 등 국책사업 발굴,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 등 내년도 목표액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경북도청 원융실(3층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28명의 임원(이사,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장 임명동의와 경상북도체육회의 41개 규정을 제정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초대 상임부회장으로는 최억만부회장이, 사무처장에는 이재근체육회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최억만 (통합)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새로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수십년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됐지만, 이제 비로소 함께하게됐다. 앞으로도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임명장을 받은 임원들은 지난 3월 3일 (통합)체육회 창립 총회에서 회장이신 김관용도지사에게 임원선임 권한이 위임 되었던 것으로 지역별, 직능별, 세대별 고루 안배하여 구성되었다. 통합 체육회 출범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여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통합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