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강경희)에서는 2016. 4. 5.(화) 10시 구미경찰서(4층) 금오마루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구미시의회 김상조 의원 등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는 현재 7,3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8개 초등학교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여러 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추운 겨울도 마다하고 이른 아침마다 등하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에 수고한 녹색어머니회원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에서는 학교 인근, 인적이 드문 골목 등 범죄발생에 우려가 있는 지역에 1,734대의 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어린이, 학생, 노약자 등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명품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해권)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4월18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3회에 걸쳐 토양관리 기초 등 작물재배요령과 성공적인 귀농정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막연히 귀농을 꿈꾸지만 어떤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 지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고 체계적인 정보를 얻기가 쉬운 일이 아니게 마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에 따라 귀농인들이 누구나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모아서 작물재배이론. 토양관리 등 농사의 기초이론과 농산물유통, 집짓기 등의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선배 귀농인의 농장에 들러 우수사례도 들어본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상세한 내용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gumu5959.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바람과 햇빛이 포근해진 봄철에는 점심을 먹고 들어와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어느 새 꾸벅꾸벅 졸기 십상이다. 바로 춘곤증 때문이다. 춘곤증의 공식 명칭은 ‘계절성 피로감’‘봄철 피로 증후군’이다. 이름처럼 봄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이기도 한다. 춘곤증의 원인과 증상춘곤증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이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계절적인변화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를 꼽는 경우가 많다. 봄이 되면 밤은 짧아지고 낮은 길어지면서 날이 따뜻해져 수면 시간은 줄어들고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다. 이 때 우리 몸의 생체 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영양소의 필요량도 증가하는데, 몸속에 영양소가부족해지면 춘곤증이 더욱 심하게 찾아올 수 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인데 과로로 인한피로가 누적될수록 춘곤증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춘곤증을 겪지 않다가도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수면의질이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이종주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춘곤증은 대개 1~3주
지난 4일 구미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김천시 대항면 소재 이모씨 집을 찾아가 도배업을 하는 법사랑위원 최영배씨와 함께 땀방울을 훔쳐내며 도배와 장판교체를 했다. 수혜자인 이모씨(남, 55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 장판교체는 생각도 못하였는데, 이번 보호관찰소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담당자인 장종춘 주무관은 “교통사고 뺑소니로 피해를 당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을 돕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구미보호관찰소 김원진 소장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의 효과가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를 집행하는 제도로, 법무부가 지난 2013년 5월 도입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구미보호관찰소(054-440-6800)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는 4. 4(월) 구미정수장에서 직원 및 현업부서 근무자와 함께 맑고 깨끗한 물 생산 공급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복무 및 안전관리 교육을 통하여 청렴실천 생활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및 맑은 물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효율적인 정수처리 시스템 관리와 정수장 최적 운영방안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특히, 안전사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구미정수장 중앙제어실 현장에서 실시하였다 한편, 노상철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후 배수지 시설개량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안전한 맑은 물 공급에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도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주관하는 미혼남녀 싱글탈출『우리 ‘백년가약’ 맺어요』만남 행사가 오는 5월 29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25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모집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1993번)란을 검색하여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E-mail 또는 팩스로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구미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신청사연, 연령 및 학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녀 각 30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자는 3만원의 참가비를 부담하게 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부대경비 등으로 사용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결혼적령기의 미혼 남녀들의 싱글탈출을 위한 건전한 ‘만남’을 주제로 매력발산, 커플게임 등 다채로운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통하여 결혼 상
권우상 연재소설 -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제5부 102회분 (마지막 종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다음날 뒤늦게 여러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나와 모훈이 오빠가 모든 행복과 영광을 버리고 삭발하여 스님이 된 사실을 알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망주 박모란 양과 세계프로복싱주니어웰트급 챔피언 박모훈 선수 삭발하여 스님이 되다라는 대문짝 만한 제목으로 탑뉴스로 보도 됐습니다. 모훈이 오빠를 사랑하던 차연희는 누구와 결혼해서 어떻게 사는지 그리고 윤기석 씨는 지금도 마라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윤기석 씨는 런던세계올림픽대회 마라톤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은 뉴스를 통해 들었지만 이제는 속세의 일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아직도 모훈이 오빠의 모습이 마치 조그마한 점처럼 가물가물 하게 보였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 때문에 보일듯 말듯한 모훈이 오빠의 뒷모습을 보자 나는 눈물이 그렁해졌습니다. 나는 한참을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모훈이 오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로 갔을까?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보고도 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을까? 물론 나 역시도....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되돌아 왔
새누리당 경북선대위 이한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밤 9시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제 20대 총선 구미시을 선거대책 전략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지원방안 제시 및 경북선대위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출하였다. 이날 선대위 전략회의에는 이한성 경북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달희 도당사무처장, 박규탁 도당대변인, 김봉교 경북도의원, 이홍희 경북도의원, 장영석 경북도의원, 정근수시의원, 안주찬시의원, 김인배시의원, 정성기 구미시의정회 회장, 장세만전시의원등 각 분야별 대표들을 비롯 선대위원 및 지지당원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한성도당위원장은 “ 노동법안 해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장석춘을 꼭 필요로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출마자들은 절대 복당을 허용할 수 없으며 무소속을 선택하는 것은 야당을 지지하는 것이다”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이에 장 후보는 “구미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하라는 깊은 뜻의 열망을 새누리당 지도부가 수용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박근혜대통령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새누리당 정권 재창출에 밀알이 되어 국민과 당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와 원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동 캠페인을 구미역 앞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원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봉사학습(C.L.S)과 연계한 것으로 전교어린이회장 등 7명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어린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데 이어, 구미역으로 이동하여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구미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유권자들도 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당부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교육훈련 및 각종 재난에 따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직장 교육 훈련에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김소연 강사를 초청하여 소방관의 외상후 스트레스(PTSD)에 대한 증상 및 대처법 등에 대한 강의와 PTSD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의 최종택 강사를 통해 불법주차 단속실무와 소방차량 교통사고 방지교육에 대한 특강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오는 5일 12시 신청사 본관 로비에서 ‘봄은 희망과 기쁨의 상징’을 컨셉으로 클래식에 봄을 입힌 Lunch Time 연주회(현악9중주 앙상블)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신청사 이전 이후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는 직원들, 신 도청 관광객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음악과 자연이 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 활력 넘치는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준비한 앙상블 연주회다. 특히, 4월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음악의 대명사인 바하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시작으로, 봄을 노래한 비발디 ‘사계’,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등, 자연을 현악기의 선율에 담아 꽃잎이 휘날리는 우아함과 편안함을 안겨준 환상적인 선율로 직원들과 방문객의 가슴에 아련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연주를 통해 낯선 환경과 생활 기반시설이 빈약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연스런 적응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연주회를 개최하여 신도청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5,065명) 이전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김천혁신도시는 총 3,812천㎡ 면적에 2030년까지 계획인구 26,715명으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며 경북 중․서부지역의 발전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4일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GIBiC)에서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경상북도의회 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으로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차 봉사와 김천지역 특산물인 줄기토마토를 증정하며 따뜻한 정과 경북 김천 이전 환영의 뜻을 함께 전달하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경북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경북 김천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150여명의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들을 정성을 다해 경북도민, 김천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이전 공공기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