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4월 25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활동으로 도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윤성규 위원장(경산)외 8명이 발의한 것으로 기금운용·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금운용·관리 주체의 변경 및 조직개편에 따른 담당공무원의 직책 등을 변경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결과 개선권고에 따라 기금운용심의위원의 이해충돌방지 규정 마련하고자 발의한 조례안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기금의 운용 및 관리를 통합관리기금에서 재난관리기금 담당부서로 변경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 조직개편에 따라 기금운용관을 건설도시방재국장에서 도민안전실장으로, 기금출납원을 치수행정담당사무관에서 재난대응담당사무관으로 변경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결과, 개선권고에 따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시 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등 이해충돌방지 규정을 신설했다. 『경상북도 재해구호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남천희 도의원(영양)외 7명이 발의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재해구호기금운용심의 기능을 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중인 4월 25(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이진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영상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 경상북도지사 발의한 「경상북도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설립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에 대해 심사했다. 위원회는 3건의 조례안에 대해 공예문화, 영상산업육성, 문화엑스포 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의 문화융성 정책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여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 심사에 이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 박권현(청도) 위원장은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예산편성사업의 경우 3대 문화권사업이 대폭 감액된 사항에 대해 지적하며 당초예산수립시에 정확한 예측을 하여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 김명호(안동) 도의원은3대문화권사업예산이 304억 대폭 감액된 것에 대해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국비확보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선충 방제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한 것은 시기 적절하다고 판단되지만 그러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4. 25(월) 14:00 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에는 1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신청자들이 1:1 심층상담을 받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돌아갔다. 이중 한 시민은 평소 변호사와의 상담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복잡한 법률과 소송절차에 대해 편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법률상담관으로 법률상담을 실시한 육심원 변호사는 “다양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더 쌓을 수 있었고 그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무료법률상담』은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있어도 전문적인 법률 정보를 얻을 길이 없어 각종 법률분쟁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미시가 매월 네 번째 월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률전문가와의 1:1상담의 자리를 마련해 주는 법률서비스이다. 상담 신청을 위해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법률상담 기록카드”를 작성한 후 우편이나 Fax를 통해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보내면 선착순으로 접수가 된다. 황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4. 25.(월) 11:00 산동면 성수리의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축산단체, 농업인단체, 성수리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써 축산농가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중단 이후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고, 경종농가는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액비를 농경지에 이용할 수 있다. 2011년 7월 구미칠곡축협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한 후 부지공모와 민원해결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2014년 9월 산동면 성수리에 2만5천 평방미터(7천7백여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였고 2014년 12월 착공하여 2015년 11월에 준공하였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를 일일 99톤(퇴비 69톤, 액비 3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총 73억원(국비22억원, 도비4억원, 시비10억원, 융자9억원, 자부담28억원)을 투자하여 퇴비 생산시설 3천3백 평방미터, 액비 생산시설 4천9백 평방미터, 포장실 7백 평방미터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에서는 2016. 4. 23.(토) 09:00 천생산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등반대회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국제교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천생산 등반대회에 이어 2부 행사로 진행한 회원단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회원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국제친선협회 이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산행으로 조직이 더욱 하나로 결속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올해 추진할 구미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국제화 역량강화 사업 등 각종 행사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등반대회 현장을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국제교류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는 데 구미국제친선협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민간 외교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20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국제교류 전문 민간단체로서 그동안 구미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등 매년 다양한 국제교류 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2016. 4. 22(금) 10:30 박정희체육관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읍면동 새마을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새마을의 날」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지도자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하여 새마을 조직의 결속과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마을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대상자로 경상북도지사상 새마을회 이사 장세구, 구미시장상 원평2동부녀회 오용남외 9명, 새마을중앙회장상 옥성면부녀회 김원순외 1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 해평면새마을지도자 우재관외 2명, 구미시새마을회장상 선산읍새마을지도자 장선호외 15명이 수상 하였으며,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이하여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새마을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4월 21일(목)부터 4월 28일(목)까지 「2016년 경북 동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6년 6월 22일(수)에서 7월 2일(토)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프라하(체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바르샤바(폴란드)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으로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의 행사 개최 비용,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이다. 프라하는 건강음료, 화장품, 인삼 및 인삼캡슐, 자동차부품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자그레브는 타이어, 인쇄용지, 제약, 다이아몬드공구, 초극세사섬유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바르샤바는 부직포 필터, 산업용 연마기, 이동식 에어컨, 의료용기기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회원
태백시가 내달 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칭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특구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국내 최대 하천(한강·낙동강)의 발원지로 생태관광에 가장 적합한 무공해 청정 자연환경에 입지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힐링’을 테마로 백두대간의 산림, 역사, 문화, 전통을 융·복합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와 관련 특구지정 용역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특화사업(안)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소기업청에 제출할 특구계획서에 반영하고자 관계전문가, 기업체,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특구계획(안)에 대한 투자사업계획과 규제특례사항에 대해 의견 수렴과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펼치게 된다.한편 시는 지난 19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특구위치, 필요성, 특화사업자, 사업의 내용 등을 공고하고 내달 3일까지 사업계획안 열람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특화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며 “가칭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특구 지정 신청에 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21일(목) 오전 07:30 시청정문과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주) 앞에 설치된 아사히 비정규직 지회의 불법천막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주)와 (주)GTS의 도급해지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7월과 10월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주) 앞과 시청 정문에 불법으로 천막을 설치하고 장기간 농성을 해왔다. 구미시는 노사분규는 이해 당사자간 대화로써 해결함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남시장이 직접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 대표와 아사히비정규지회 노조대표를 만나 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였다. 그동안 노사민정협의회 2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 3회, 노사 당사자간 실무자 회의 10회 개최 등 다각적으로 대화 및 중재에 노력하였으나 복직요구와 복직불가라는 상반된 입장만 되풀이 하는 과정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노조의 집회는 계속 이어져 왔다. 기업인, 시민단체 등 시민들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법천막과 현수막을 철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구미시의 강력한 법집행을 요구해 왔다. 이해 당사자가 대화로써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들이 23일 구미전자공고에서 열린 제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재능봉사에 나서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구미대 스포츠건강관리과(학과장 손기수) 학생 10여 명은 행사장 부스에서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요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깨 안마를 비롯한 근육통, 결림 등을 호소하는 주부와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참가 선수들은 테이핑 요법에 참여가 높았다. 허미진(스포츠건강관리과 2년ㆍ21) 씨는 “쉴 틈 없이 마사지를 해드리면서 손가락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구미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도 이 대회에 매년 참여해 행사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어갔다. 건강검진 봉사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하고 치매예방 안내와 주부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우울증 상담으로 시민들의 줄이 이어졌다. 안영혜 원무팀장은 “매년 주부들의 참여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여성 생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나물·산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무단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나물 채취시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취약시간대에 주요 산나물·산약초 자생지를 중심으로 출입로와 길목에 산불감시인력과 산림사범수사대를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무단입산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나물 채취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과 독초를 식용으로 잘못알고 먹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은 지난해 “날로 줄어드는 예대금리 마진속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꾸준히 증대시키며, 전 조합원의 사업참여와 임직원의 사명감으로 합심하여 노력한결과 당기순이익16억원의 결산을 실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결과 4.5%의 출자배당(278백만)을 하였고, 이용고 배당도(434백만원)과 사업준비금으로 (377백만원)을 적립하였다”고 말했다. 송조합장은 “2015년은 메르스로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제성장전망치(2%)가 낮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1.5%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었고, 더구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우리나라 전체 농업경제는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이에 북삼농협은 농협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전략작목인 참외가 전년도보다 높는 가격을 받아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삼농협에 효자노릇을 한 것은 북삼농협 ‘하나로마트’이다. 하나로마트는 전 조합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과 로컬푸드직매장(328백만원 매출) 활성화로 우수한 우리지역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서, ‘명품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하였고, 지난 한해 목표를 초과하여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