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3일(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문홍수 부행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150명을 초청하여 가정의 달 효도상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에서 성금 1,000,000원을 기탁한 후, 각 지점의 지점장 등 10여명이 지역 어르신에게 배식 봉사를 하였다. 또한, 느티나무봉사단,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 적십자천생회 등 40여명의 자원종사자들이 조리봉사를 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김남태 부장 등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렇게 봉사하게 되어 오히려 우리가 감사하며, 또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복지으뜸 구미를 만드는데 대구은행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동동에 거주하는 손**(79세, 독거노인)은 “시장님 사모님도 오셔서 손수 조리도 해주시고 대구은행 임직원들도 직접 배식까지 해주니 고맙기 그지없다”며 연락조차 없는 자녀가 생각났는지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참여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소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봉사활동과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03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에서 조례안 7건 및 기타안 1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총8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하였다. ▲ 구미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1차)▲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조례안 특히 임시회 마지막날인 5월 2일 본회의 직후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 주관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치안예산의 집행과정 및 현장 성과를 직접 설명함으로써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업기반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대현 서장은 시민안전과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한 ‘기초치안 확보’와 든든한 ‘생활
면역이란 인체 방어 시스템으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가증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잠은 7시간 이상양질의 잠을 성인은 7시간 이상, 소아는 12시간 이상 자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좋다. 잠이 쉽게 오지 않을 때에는 취침 2시간 전에 더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바나나, 체리, 우유 등과 같이 체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는 식품을 먹도록 하자. - 카페인은 피하자오후 근무 중 졸음이 오더라도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커피, 녹차 등 각성 효과가 있는 음료는 오후 4시 이후에는 피하자. 밤에 잠들기 어렵게 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5분 동안의 산책은 커피 한잔을 마신 것과동일한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에서 심하게 졸릴 때에는 10분 내외로 토막잠을 자는 것이 좋다. - 손을 잘 씻기손에는 2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손만 잘 씻어도 세균 감염의 60% 정도는 예방된다. 자주 손 씻는 습관은 바이러스와 곰팡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 구미)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본청 10개 실국과 도 교육청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의 둘째날인 5월 2일에는 늦은 밤시간까지 감사관,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도민안전실, 농축산유통국, 지역균형건설국, 소방본부, 농업기술원, 의회사무처 등 10개 실·국과 도 교육청 소관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중복예산 편성등의 문제점들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윤종도 의원(청송)은 ‘중국관광객유치홍보’ 사업이 서울, 경기도, 제주도 등에서 시행되는 중국관광객 유치 사업을 모방해서 편성된 것이 아닌지 우려하면서 관광객유치방안도 단순히 매체 홍보에 의존하고 있어 실효성과 장기적인 투자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우리 경북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부각시켜 효과성 있는 관광객 유치사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두욱 의원(포항)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사업이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은 매년 늘어나는 등 그 효과성이 미비하다고 지적하면서, 방재업체에 대한
태백시가 오는 4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를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품전담관리원 3명과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은 어린이들의 기호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43개소의 식품조리업소에 대하여 유통기한 경과 식품, 무등록식품 판매, 위생상태 등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한다. 또한 학교매점과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관리법 등을 홍보해 안전한 식품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현지계도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을 맞이하여 동학학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2016 동학농민혁명 구미 학술대회』가 4월29일(금) 13:20 부터 “1894년 경상도 구미의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을 대주제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동학농민군의 봉기와 선산읍성 점거 및 진압과정의 실상을 밝히고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성찰하며 그 결과를 학술대회를 통해 공론화함으로써 구미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역량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사에서 구미가 차지하는 역사적 위상을 처음으로 실증적으로 입증함으로써 한국 근대사의 발전과정에서 구미지역이 기여한 실상을 밝혀낼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구미지역의 일반 민초들이 주체의식을 가지고 외세에 맞서 항거하였던 역사로서, 우리 구미시민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하였다. 동학학회 최민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구미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구미지역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발전적 과제에 대한 통찰을 통해 미래적 전망을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주)새날테크텍스[대표 조정문]를 선정하고 5. 2(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조정문 (주)새날테크텍스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새날테크텍스는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 코팅을 위한 기초지, 토목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특히 탄소 및 아라미드 섬유 제직에 특화하여 생산시설 증설과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 강소 섬유업체이다. (주)새날테크텍스는 1980년에 회사를 창립,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을 주생산품으로 하면서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산업소재원천기술 개발사업’ 등 국책 및 자체 RD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각종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5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10억 원 규모의 탄소섬유 제직기를 도입하여 세계 탄소섬유의 선두시장인 일본에 탄소섬유 제품을 역수출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더불어 미래성장산업인 헬멧 및 방탄복용 아라미드 섬유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고품질의 아라미드 직물을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 유
권우상 연재소설 - 나를 살려준 남자 제2부 여섯 번째회 6 나를 살려준 남자 제2부 나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막 끝내고 얼굴에 화장을 하느라 안방의 경대 앞에 앉아 내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오늘따라 내 얼굴은 더욱 예쁘게 보였다. 45살의 나이었지만 돈을 잘 버는 남자와 결혼하여 마음이 편해선지 얼굴에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한층 더 아름답게 보였다. 그래서 아파트 주민들은 나를 보면 지나 가다가도 한번 더 나를 힐끔 쳐다보곤 했다. 특히 남자들이 그랬다. 이 정도라면 나는 세 번째 결혼한 지금이 남편에게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나도 이런 날이 있었나 싶었다. 며칠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장원을 경영하는 황선엽이 와서 한 말이 환청처럼 문득 귓가를 스치고 지나갔다. 황선엽은 나와 동갑인데 여고(女高)를 졸업하고 학원에서 미용기술을 배워 지금은 미용실 미스황 헤어숖을 경영하는 어젓한 사장이다. 미용기술이 남달리 뛰어나 머리를 하는 여자들이 벌떼처럼 모여 들어 돈도 꽤 벌었다. 나는 박중배와 결혼해서 이 아파트 단지에 온 후 파마를 할려고 자주 미스황 헤어숖을 찾다가 황선업과 다정한 친구가 되었는데 그녀는 미용실로
(사)경북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조현자지부장)에서는부모회원가족과 “장애인 및 부모재활증진대회-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는 구미시 지원으로 2016년 4월30일 토요일 90여명의 부모회원가족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장애인 및 부모재활증진대회”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에버랜드의 볼거리인 튤립 꽃들이 만발한 포시즌스가든,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사파리, 아찔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 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회원들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 처음 가족문화체험에 참가한 한가족은 “평소 자폐성중증장애자녀로 인해 나들이를 생각할 수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혼자가 아닌 장애가족들과 함께함으로 용기가 나었고 집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간만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현자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가족들의 휴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과 추억으로 남기를 바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 구미)는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에 대한 총괄제안 설명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듣고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예산안 심사 첫날인 4월 29일에는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여성가족정책관, 인재개발정책관, 경북도립대학교,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 공무원교육원, 동해안발전본부, 도청신도시본부 등 14개 실·원·국 소관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우리도가 발주하는 연간 50억 규모의 학술용역사업을 타 지역 소재의 대학으로 선정하여 경북도내 산하단체 또는 지역 대학들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나기보 의원(김천)은 경상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 도비만 100% 지원되는 사업이 있음을 꼬집고 시·군비를 부담하지 않는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 참여의 적극성과 책임성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도와 시군간의 합리적인 재원부담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경북 남부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RD 사업 등
경상북도는 금융취약계층의 채무 상환 및 탈빈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취약계층자립지원 시범사업(드림 셋)’대상자를 5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 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신청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채무 관계자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지원자 및 그 가구원이다. 신청방법은 해당 기관의 추천서를 받아 시·군이나 읍면동에 신청 후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3년간 시행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지자체 재량으로 중위소득 60%까지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 이는 전국 7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후 경북광역자활센터(054-652-5777)를 중심으로 9개 시·군, 10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참여 시·군은 포항시(포항·포항나눔), 경주시, 김천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성주군, 칠곡군, 봉화군이며, 5월부터 영주시와 의성군까지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드림 셋 사업’은 금융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일자리와 자산형성(내일키움통장)을 지원함으
구미마하이주민센터(센터장 박재수)는 5월 1일 일요일 구미 마하이주민센터 내 잔디마당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여권연장 및 갱신발급 업무를 지원했다. 이번 업무지원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평소 바쁜 산업현장에서 일을 하느라 여권연장 및 갱신발급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자국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날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 약 594명 이상이 여권갱신 및 발급을 받았다. 특히 꿈을이루는사람들은 캄보디아에서 오신 소페악스님께서 상주해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임금체불 및 생활상담, 병원진료동행, 법회, 캄보디아 쫄츠남(설날)행사, 프쭘번(추석)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그 영향으로 얼마전 열린 제6회 캄보디아 쫄츠남 행사에는 유래가 없는 700여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기도 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사회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에 이러한 행정업무지원은 이들이 한국사회의 적응력 향상과 생활의 편의성 증진, 더 나아가 한국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구미경찰서 외사계에서도 이 날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