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13일(금) 14시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이 제15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WHY?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소장 윤복만)가 주관하여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을 개설하여 14기 878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새마을 휘장’을 수상하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남유진 시장의 살아있는 새마을운동 특강이기에 더욱 뜻 깊다. 강의는 새마을운동의 국내외 평가와 성공요인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하여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특강을 한 남유진 시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기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3일간 경주 HICO에서 개최되는 ‘제66차UN NGO 컨퍼런스’가 수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도가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UN NGO 컨퍼런스는 UN 창설초기인 1946년 UN총회에서 공보국(DPI)과 NGO와의 UN홍보를 위한 협력적 차원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로 올해로 제66번째, 년 수로는 70주년을 맞이할 만큼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은 전 세계 1,500여개의 NGO대표들이 모여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UN과 NGO가 협력하여 전 세계가 마주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시민사회 포럼으로까지 발전했다. 이번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약2,500명의 NGO대표자, 대학,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행사이며 5월 30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세계시민교육’이라는 대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4개 섹션의 대규모 라운드테이블과 4개 트랙 48개 세션의 소규모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6월 1일 폐회식 때 컨퍼런스 최종 결과물을 담은 ‘경주선언문’을 채택·폐막
경상북도는 16일 15시 봉화군 물야저수지 일원에서 道, 봉화군, 국민안전처, 민간단체 등 10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는 저수지 붕괴·침수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현장에 실전 가동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의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서다훈련 가상 상황은 제12호 태풍 ‘고니’ 북상에 따라 경북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되고 봉화군 지역에 시간당 35~80mm의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의 수위가 최고수위에 도달하여 제방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시간대별 대응·복구·구호 훈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주요4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주의단계) 저수지 유입량 증가로 인한 봉화군, 농어촌공사 시설점검 및 순찰 ▲(경계단계) 저수지 월류 우려로 인한 주민대피준비 및 재대본 운영 ▲(심각단계) 제당붕괴로 인한 긴급구조 통제단 설치 및 재난현장본부운영 ▲(종료단계) 신속한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ㆍ자원봉사단체 현장복구 및 구호활동 전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국민안전처의 민관협력재난구호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송용 드론을 이용한 고립지역 재난구호품 전달훈련을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사진가, 사진교육자, 프린팅전문가, 리터칭 전문가 등 26명을 초청하여 ‘경북 북부권(안동・영주・예천・문경) 사진여행 촬영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인접한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권의 역사, 문화, 자연을 사진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촬영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5월 12일 대회의 첫 일정으로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찾은 참가자들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기와집과 초가집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흙담으로 이어진 골목을 분주히 오갔다. 이어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흘러 ‘육지의 섬마을’이라 불리는 물돌이 마을인 ‘수도리 전통마을’을 방문,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고풍스런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과 정자,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 등을 촬영하며 첫째 날 일정을 마쳤다. 5월 13일 둘째 날에는 경북도청을 찾아 국내 최대 한옥형식 건축물인 신청사의 팔작지붕, 솟을대문, 회랑(回廊)과 꽃담, 경주 안압지의 형태를 축소한 연지(蓮池)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에서는 5월 13일 정수과 수돗물 홍보전시관에서 대학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5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및 2016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사업 현황 설명,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집중 논의 후 광역수자원공사 고도정수처리 현장투어가 있었다. 2016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으로 구미정수장 내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용역설계,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한 상수도보호구역의 수질관리 계획 수립 및 원활한 관리를 위하여 해평․고아지역에 총연장 5km 정도의 진입방지시설(휀스) 설치가 추진중에 있다. 이재준 위원장(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2015년도 수돗물 수질현황 및 2016년도 정수시설에 대한 주요업무추진 등을 청취하고 구미시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보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돗물 절약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16일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 화학물질(염화수소)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미시와 환경부 주관으로 유해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LG전자(주) 솔라 구미공장에서 염산 공급 중 화재 폭발로 염화수소가 유출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인명 구조, 주민 대피, 사고 확대 방지, 오염원 제독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재난상황 메시지에 기반을 둔 도상훈련(CPX)이 실시되었으며, 대구지방환경청 등 15개 기관이 합동으로 기관별 대책·수습본부 운영 및 재난현장 대응·수습 표준체계에 따른 대응 절차를 점검하였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LG전자(주) 솔라 구미공장에서 구미시 주관으로 인력·장비를 동원한 현장대응훈련을 시행하였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의 실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였으며, 12개 기관․단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종철)는 참빛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 취미교실을 지난 4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8주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2016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부모 취미 교실은 학부모와 교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리본공예, sports club, 문화생활 패키지(앙금, 젤리플라워, 스타일데코, say서고방향제), 요리하는 Kang MaMa 강좌에 55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부모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취미 계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철 교장은“학부모 취미교실을 통해 취미생활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5월 13일(금) 13:40부터 1시간동안 6학년 1반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계이해교육은 협력대학인 금오공대와 지난 3월부터 계획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1학기 3개반, 2학기 4개반 총 7개반 178명의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금오공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1명과 한국인 대학생 1명이 한 조를 이루어 강사로서 수업에 참여하고, 외국인 대학생으로부터 간단한 인사말, 전통춤, 악기, 전통놀이, 전래동화 등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타국의 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이 수업이 계획되었다. 먼저 6학년 1반 학생들은 중국에 대해서 알고 배우기를 희망하였고, 수업이 있기 일주일 전부터 중국에 대해서 인터넷과 책을 통해 사전조사를 하였다. 중국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을 질문지를 만들어 수합하였고, 최종 5개의 질문을 선정하여 한글과 영어로 작성한 후 E-mail로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들에게 전달하였다. 질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요즘 중국의 초등학생들은 주로 어떤 놀이를 하나요? 컴퓨터게임과 스마트폰 중독도 있나요? 방과후에 학원에도 가나요? 학교가 끝나면 어떤 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2016년 5월 13일(금)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선포식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 심화형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이 선포식은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금연 선포식은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를 실시하게 된 취지 소개와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 학생대표의 금연 선서 선창으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금연선서를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각 반별 금연 동영상 시청, 금연 다짐과 금연 서약을 통해 평생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금연 선서식을 통하여 담배의 피해에 대해 알고,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평생 금연을 실천하겠다’고 자신과 약속하였다고 했다. 김응란 보건교사는 “최근 청소년의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 흡연의 피해는 나이가 어릴수록 더 위험하다고 한다. 이 선서식을 통해 앞으로는 절대 담배 피우지 않고 남에게도 권하지도 않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선주초등학교(교장 정세원)는 5월 13일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함께 학교 주변의 쓰레기 줍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 ‘선주골 클린데이’를 운영하였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학교 주변을 청결하게 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쾌적하게 하고 교육공동체가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학교사랑 운동을 전개하고자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평소 무심코 지나쳐 왔던 우리동네와 학교주변 환경을 구석구석 살피며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서연 학생은 “봉사활동이 거창한 것이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실천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깨끗한 우리학교를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선주골 클린데이’는 학교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오고싶은 행복한 학교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선주초등학교는 더 많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봉사활동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구미 도량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학생들의 바른 교통안전의식 고취 및 그 실천을 위하여 4월 27일(수) ~ 5월 12일(목) 본교 종합실에서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강사님을 초청하여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유형, 교통안전 행동요령,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횡단보도 5원칙(1.선다, 2.본다, 3.든다, 4.확인한다, 5.건넌다),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도량초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을 지키며 뛰지 않고 안전하게 건너겠다.”라고 다짐하였다. 이재국 교장선생님은 “교통안전교육으로 도량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 및 교통사고예방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구미대학교 디지털컨텐츠과(학과장 김준영) 교수들이 개교 24주년을 기념해 교수작품전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이 학과 교수 8명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회에는 비주얼아트, 3D 이미지,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 4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김준영 교수의 ‘particle(파티클)’을 비롯 신주엽 교수의 ‘line(라인)’, 권오경 교수의 ‘P를 위한 이미지 lll’, 김태호 교수의 ‘아베로믹스’ 등 표현 기법을 달리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지털컨텐츠과 1학년 류혜진(20·여) 씨는 “예전부터 게임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컨텐츠 분야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교수님들의 작품을 보니 강의실에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를 기획한 김준영 학과장은 “디지털컨텐츠의 창의적이고 무궁무진한 디자인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 산업의 컨텐츠 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며 “디지털 분야와 캐릭터 디자인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