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제285회 정례회 기간중인 6월 13(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혜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조례안」,배영애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이상구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진락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지원에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윤종도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외래생물 관리 조례안」,박영서 의원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순환골재 등 활용 촉진에관한 조례안」,경상북도지사가 발의한「경상북도문화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조례안 8건에 대해 심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심사에 이어 2015 회계연도 문화환경위원회소관 결산심사에서박권현(청도) 위원장은 국비미교부에 의한 예산이월에 대해서는 국비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진락(경주) 부위원장은 경주 역사문화도시조성과 관련 국비미교부로 인한 이월예산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6월 13일 제285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김희수(포항) 위원장은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결손 처분은 신중히 하고, 주로 소액체납자에 대한 결손 처분을 한다하더라도 이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잃는 것”이라며,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주민들은 허탈감과 상실감에 빠져든다.”며 “조세행정의 형평성과 공평성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세입 미수납액 522억중 결손 처분액이 49억원으로 이중 무재산자에 대한 결손처분이 일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무재산자에 대한 결손처분 후 재산이 증액되었다면, 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 묻고,“결손 처분시 체납자의 향후 재산 상태 변화를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지난 2년을 돌이켜 보면 기획경제위원회와 기획조정실은 큰 대치 없이 협력을 해왔으나, 대경연구원 문제에 대해서는 대립과 갈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신임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도내 근로자자녀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고려, 우수학생 18명(고등학생 11, 대학생 7)을 선발하여 연간 2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 11일부터 한 달 동안 시·군 및 관련단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수혜자 18명 중 고등학생은 연간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대학생은 연 200만원 지원을 통해 학비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2번에 걸쳐 균분지급하며 타 장학금과의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해당 시·군 등을 통해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지난 ‘97년도에 장학기금을 설치하여 ‘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3명에게 1,088백만원을 지급했다.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전체산업의 99.9%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성장의 뿌리이다. 중소기업 고용비중은 늘고 있는데 임금 등 대기업과의 격차는 여전한 상황이다” 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도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서 장학금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책임성 제고와 지역 간 세원 불균형 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하여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방안은 배분기준의 80%가 인구 및 징수실적으로 배분되어 조정교부금 제도의 당초 목적인 시․군간 재정력 격차 해소보다는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이 더 많이 배분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려는데 있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하여 성명서를 발표한 한동수 청송군수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에 적극 지지한다.”며, “시․군 조정교부금제도는 시․군 간 재정 격차를 조정하는 재원임에 불구하고 세원이 풍부하고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지자체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문제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세수가 감소할 우려가 있겠으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자치단체의 상생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임을 이해바라며,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에서도 정부의 제도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6. 11(토) 14:00 금오산 올레길에서 장애관련 기관·단체 및 주민서비스 관계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서비스연계사업 『2016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자 시민이 참여하여 장애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각․지적․뇌병변 장애 체험, 가상음주체험 등이 진행되었고, 장애인식 OX퀴즈, 우울 및 스트레스 상담, 장애인식개선 사진 전시, 수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이 사회 전분야에 걸쳐 균등한 기회를 보장 받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주민서비스연계사업으로 2009년도부터 8회째 추진해 오고 있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지역내 장애관련 기관·단체 및 주민서비스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애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장벽을 개선하고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6.11(토) 오전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후면 주차장에서 어린이, 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 단체 등 100여개 팀이 재활용품 판매에 참여하여 아나바다 운동 실천하기에 동참하였으며, 금오중학교, 상모고등학교 학교새마을봉사동아리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간식부스 운영과 장터 내 질서유지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 또한, 새마을작은도서관(다봉, 가시골, 네오빌, 남통e) 알뜰도서 교환·판매, 건강상담 부스운영(삼성연합의원), 중식코너(인동동 새마을부녀회), 체험부스(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서비스코너와 아코디언 연주,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혹서기 8월과 혹한기 12월, 1~2월, 우천시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헌옷, 헌책, 버리기 아까운 장난감 등 사용가능한 생활 속 재활용품을 1천원 이하로 판매하면 된다.
10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이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에콰도르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HWPL은 경기도 소재 HWPL 평화 연수원에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초청하여 성금 50,145,460원과 함께 위로를 뜻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경북 청도 출신의 세계평화운동가인 HWPL 이만희 대표는 “만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지구촌 이웃이기 전에 한 가족이다”며 “가족으로 서로 어려운 일 없이 편하게 잘 살아야 하는데 에콰도르 지진 피해로 온 국민이 많은 걱정을 한다”고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위로했다.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정말 감사하다. 에콰도르 정부 뿐 아니라 에콰도르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러 왔다”며 “항상 얘기하는데 어려울 때 진실 된 친구가 나타난다. 대표님이 에콰도르의 진실한 친구라 생각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월 25일 HWPL은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서명 행사’에서 에콰도르 지진 구호 성금을 모금하였다. 이날 구호 성금 모금은 서울 뿐 아니라 광주,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태백시보건소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신체적 건강성 유지와 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오는 15일에서 17일, 20일부터 23일까지 2차례에 걸쳐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저소득층 무료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39,000천원(도20%, 시비80%)확보하여 저소득 주민(만30세~80세 짝수년도 출생자) 1950여 명을 대상으로 갑상선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동맥경화, 전립선검사 등의 유병율이 높은 질환에 대해 조기 검진으로 경제적 무담 완화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한다. 검사방법은 갑상선은 혈액검사, 골다공증은 골밀도 측정, 동맥경화는 혈관의 탄력성과 혈관 내막의 침전 정도를 측정해 동맥경화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혈압을 재듯이 팔과 다리에 측정 장치를 부착하여 약 15분 정도 측정하여 검사를 한다. 검진장소는 보건소 1층이며 대상자는 통지되는 해당일자에 맞추어 주민등록증 또는 보험카드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건강검진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의료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대상자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6월 10일(금)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남유진), 구미시의회 의장(김익수), 구미경찰서 서장(김대현), 1대대장(김정민)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6월13일(월)부터 6월17일(금)까지 5일간 실시되는 충무/화랑훈련에 앞서 열리는 회의로서 충무/화랑훈련 일정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방위본부 지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정보 공유체계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등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요소가 모두 참가하여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작전의 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작부대요원을 가장한 가상적군을 운영하며, 병력과 차량의 기동, 주요 도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예비군 불시동원 등이 실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유진 의장은 “북한이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포항, 새누리) 의원은 6월 13일 경상북도의회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와 6.25전쟁 현충시설 관리실태,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물질 배출 문제에 대해 도정 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관광객 안전과 함께 독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방파제 설치와 입도지원센터 건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에도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사업이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서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시설 확충이 필요하며, 국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주둔 할 것이 아니라 포항의 해병대 등 국군이 독도에 주둔하는 것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324억원을 투입한 문산호 복원 사업의 실패,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시설의 노후 문제, 도내 현충시설 방문객의 지속적인 감세 추세를 지적하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의 하나인 호국정신의 본향인 경상북도에서 6.25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경북을 호국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의 외침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형산강 및 동해안 호국벨트
경상북도의회 김종영 의원(포항)은 10일 도정질문을 통해 ‘재해 위험 저수지 안전 관리’, ‘취약계층 지문사전등록제 전면 실시’, ‘농촌형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사업 활성화’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종영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도내 저수지 5,544개소 중에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641개소, 도내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4,903개소인데,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4,903개소 중에 50년 이상 된 저수지가 3,876개소로 7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여름 경주 북군저수지와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사고를 겪으면서 엄청남 피해를 경험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함에도 시·군에서 관리하는 노후 저수지에 대한 정비예산은 턱없이 부족하여 방지 대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문사전등록제’와 관련해서 2015년 8월말 기준으로 도내 취약계층 대상자 530,715명 중에 158,625명이 등록하여 등록율이 30%에 불과한 것을 지적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등록율을 높이는 ‘지문사전등록제’의 전면 실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북의 농촌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
경북도의회 장영석 의원(구미, 건설소방위원회)은10일 열린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남부권 교통 인프라 구축, 구미 지역 경기활성화 대책, 학교 내 지하수 식수 사용과 관련하여 도정질문 했다, 장영석 의원은 서남부권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안동․예천이 신도청 시대의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고 구미는 ‘경제수도’로서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광역 교통 인프라의 시급한 확충을 주문했다. 또한 침체된 구미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산업구조 다각화, 노후단지의 혁신단지화, 강소기업 집중육성, 소기업 경쟁력강화 등 도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내 지하수 식수 사용과 관련하여 학교보건 위생차원에서 7개 시군․24개 학교가 하루 빨리 광역상수도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감에게 주문했다. 장영석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도민의 희망과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도정이 추진되기를 부탁드린다”며 도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