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한삼화)는 6월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시장군수 등 주요내빈들과 900여명의 시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대북정책에 대한 국론결집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과 세대, 이념을 떠나 국민 모두가 단합해야 하고 이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경북이 앞장서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평화통일은 국론결집과 국민통합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회의는 북한도발, 대북제재 등 변화하는 통일 환경 속에서 국론을 결집하고 지속적으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개회식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대북정책 추진현황 등 업무보고 △자문위원 인터뷰 영상 상영 △정책건의안 심의․의결 △북핵 해결을 위한 국론결집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된 정책건의는 많은 자문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병태 자문위원(경주시)은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국론결집을 위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공감, 국제적 합의의 확산이 필요
구미시청 안전재난과(과장 장덕수)에서는 2016. 6. 24(금)부터 6. 25(토) 양일간 재난안전상황실 및 금오산 일원에서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재난과 녹색힐링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 1일차에는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소양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일차는 금오산에서 건강관리 교실 특강, 탄소제로교육관, 올레길 트레킹 등 현장체험을 통해 그동안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전의식 일파만파』를 실천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그동안 당면업무 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관내 우수기업인 (주)케이알이엠에스(대표 이영태)에서 6월27일 아프리카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단장 마이클 오팜)일행이 방문, LED사업장을 둘러보고, LED조명 연간 3천만불 수출계약과 현지공장합작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방문은 가나공화국에서 국가 LED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벤치마킹 할 회사를 의뢰하여 구미시의 소개로 연결, 1년간 끊임없는 해외마케팅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차관 일행 8명은 LCD모듈과 LED조명 생산 전문 업체인 (주)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하여 회사 및 제품 소개, 라인투어 등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는 향후 (주)케이알이엠에스가 생산한 가로등을 관공서 등에 설치할 계획을 밝히면서, 연간 3천만불 실내조명 및 옥외조명 수입의사를 밝혔다. 이에 (주)케이알이엠에스와 3천만불 가로등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현지 공장설립을 위한 MOU도 체결하였다. 우리기업은 기술, 장비를 투자하고, 현지에서 공장, 부지,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의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형태이다.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마이클 오팜 단장은 “향후 한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나공화국을 밝혀 줄 것을 당부하고, 현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6월 25일(토) 오전 10시 구미대교 둔치 체육공원에서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 회원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수난구조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는 매년 6월말에서 9월초까지 구미보 하류에서 칠곡보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물놀이 안전계도와 수난구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단 한건의 불미스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개장됨에 따라 수상레저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난구조 활동과 동시에 불법 수상레저 집중단속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0년간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희생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곳 낙동강변을 찾고 즐길 수 있었다며, 올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계도와 수난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5일 오후 2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안보의지를 다지고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고자「6.25전쟁 66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구미농악단, 공감밴드, 가수 노래공연 등으로 구성된 호국보훈 음악공연이 열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드리며 참석자들의 심신을 달랬다. 2부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구미시장 기념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및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윤창욱 도의회부의장의 격려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2명의 6.25참전 호국영웅에게 남유진 시장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일일이 기장을 목에 걸어드리는 전수식이 열려 의미가 컸다. 정부에서는 2013년도 6.25전쟁 정전60주년을 맞아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호국영웅기장을 생존한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전수했으며 구미시에서도 903명이 전수받았다. 그 이후 신규 등록된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을 올해 전수하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6월 25일(토) 오전 11시 도량동 3주공 아파트에서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구미! 자원봉사로 신난 Day~'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가입 안내·사진 전시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였고, 봉사활동 체험부스에서 주민들이 직접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기증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구미! 자원봉사로 신난 Day'는 지난 4월 임은동 아파트를 시작으로 도량동 아파트에서 2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켜 주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욕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자원봉사 홍보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꾸준한 자원봉사 참여를 당부 하였다.
태백시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시민 노래자랑 대회를 내달 30일(토)오후 6시 오투리조트 인조잔디구장 야외영화 상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민족의 젖줄’인 한강과 영남지역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물길이 시작되는 양대강 발원지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하여 기획한 새로운 여름축제로 올여름 처음 선보인다. 따라서 시는 여름이 시원한 태백에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를 테마로 한 여름축제 활성화를 통하여 여름철 관광객 유인 및 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내달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발원지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시민 화합을 도모코자 태백시의 여름대표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신청접수는 내달 1일(수)부터 11일(금)까지 11일간 참가 신청서를 받아 내달 16일(토)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뽑게 된다. 본선진출자 가운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을 가려 100만 원에서 30만 원의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칠곡군 약목면 일원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16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 본격 사업 진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전액 국비) 141억원이 투입될 동 사업은 지난 5월 16일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 중인 세부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경북도 시행계획승인 및 공사착공을 추진한다. 이완영 의원은 “낙동강 칠곡보 설치 이후 하천관리수위 상승으로 인해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무림배수장은 상시 가동되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가 증가한 상황에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하여 주위 농경지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그간 국회 예산 심의에서 무림배수장 문제의 심각성 및 시급성을 고려하여 신규착수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왔다. 배수터널 1개소 구축, 복토 사업 등 배수장 보강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도 농민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가 제출한 제․개정 조례안 5건이 도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8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전반기(2014.7.1.~2016.6.30.) 전체 2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주홍(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어촌진흥기금의 운영성과를 높이고자 사용 용도를 구체화하고 기금심의를 강화하여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금의 용도와 대상사업 규정을 신설하고, 기금운용심의회 운영규정을 강화하는 등 기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동호(경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수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어업관련단체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도내 농수산업 지원범위 확대를 위하여 농어업 정보지와 예비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인턴제 지원 사항을 신설하고, 현실에 맞지 않은 일부조문 정비 등 농수산업 지원 범위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박현국(봉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와 전남도의회는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책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의장이 6월 24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장대진의장과 도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이영우 경북교육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위해 함께 가야할 길” 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이번 방문연설은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해 합의한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6일 경북도의회 장대진의장의 전남도의회 방문연설의 답방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연설에서 명현관 전남도의장은 “왜곡된 지역주의는 선거에서 이익을 보는 정치인들과 본분을 망각한 일부 언론이 만들어 낸 편견으로 국가발전에 저해하고 있다” 며 “양 지역 상생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교류확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가 후반기 의회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명 의장은 또 “미래세대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마련과 영호남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의 교류와 협력사업을 제안” 했다. 장대진 의장은 “선정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양 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이
경상북도는 24일 14시부터 道 어업기술센터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해양경비안전서, 수협, 어업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적조‧해파리 피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장소를 이동해 포항 영일신항만 앞 2마일 해상에서 가상 고밀도 적조띠 출현에 따른 적조방제 실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해생물(적조, 해파리)에 대한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육상, 해상, 항공, 관공선, 어선 등 예찰기능 강화, 선제적 방제대응, 피해 발생 시 조기 수습 복구의 3단계로 대응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시.군, 수협, 등 어업인과 적조방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포항 영일신항만 앞 2마일 해상에서 헬기 1대, 관공선 4척, 방제선 1척, 어선 8척, 전해수황토살포기 등을 동원하여 가상 고밀도 적조띠 출현에 따른 예찰, 발생정보 전파, 방제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해생물(적조, 해파리)의 유입이 하절기 고수온과 더불어 빠르면 관내 수역에 7월 초순에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적조발생 사전 대응으로 사업비 806백만을
구미시 민간차원의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는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6. 23(목) 금오산호텔에서「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CSR경영연구소장이자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전문위원인 김마리아 강사를 초청하여 ‘글로벌경쟁력강화 및 지속가능한 도전’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지구촌 시대에 국제도시의 시민으로서 가져야할 글로벌마인드와 에티켓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개회식에 이어 각 부별로 분임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이러한 전문강사 초청 특강으로 회원들의 국제화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구미국제친선협회가 국제교류 전문민간단체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미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 해온 이영태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미를 대표하는 민간단체로서 구미시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 기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