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선진국형 통합 체육시스템 마련을 위하여 지난 3. 24 구미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초대 체육회장에 구미시장을 당연직으로 추대하였으며, 창립총회에서 회장에게 위임한 임원선임 권한 위임 건에 대하여 각계 각 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정하고 규정에 맞게 구미시체육회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교육계, 체육단체 대의원으로 구성된 구미시체육회 임원선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에 6. 28(화) 구미시 3층 중회의실에서 임원선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시체육회 이사(부회장, 이사) 47명을 선임하였다. 구미시는 양 단체(구미시체육회, 구미시생활체육회) 기존 이사 모두가 통합구미시체육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구미시체육회 규약」임원에 이사(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포함) 99인 이내로 규정하였다. 양 단체 사무국을 통한 임원신청서를 접수결과 59명이 신청하였으며, 임원선임위원회에서는 임원신청자 59명중에서 사퇴희망자 11명과 이사 중 60세 이상의 고령자 1명을 탈락시키고 임원결격 사유가 없는 47명을 구미시체육회 임원으로 선임하였다. 임원선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수영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구미시 체육을 이끌
태백시가 전통시장 이용 고객 편의 제공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쇼핑카트를 비치하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전통시장의 쇼핑환경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에 쇼핑카트 각 15대 총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래시장 주차장에 카트 보관소를 설치하고 쇼핑카트 구입과 운영홍보 및 상인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가장 큰 단점으로 여겨지던 물건 구매 후 운반의 불편 문제를 덜 수 있게 되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장 이용객 호응과 매출 증감사항을 검토 분석하여 시장 상권 보호 등 경기 활성화 기여 시 추가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쇼핑카트 운영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이 불편하다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28일 오전 02:38분경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내 E업체에서 폐산 유출사고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구미시,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화학합동방재센터에서 230여명의 인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생화학분석차, 화학차 등 12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대응 조치로, 외부 유출 없이 폐산을 조속히 수거 완료했다. 사고 원인은 폐산 보관 탱크에 저장되어 있는 3~5%의 혼산이 발열반응으로 인하여 폐산이 누출된 사고로써 누출량은 약 1톤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에 사고신고를 접수한 구미소방서, 화학방재센터, 구미시에서는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중화제를 살포하고, 누출 차단 등, 긴급조치를 통해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완충저류시설로 유입 조치하여 04:20분 폐산 수거 및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화학물질 분석차을 이용, 주변 환경오염도 조사를 3회 실시하였으나, 유해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은 지난 2012년 불산 유출 사고 및 2016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이 큰 힘이 되었으며, 동시에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8일, 중국 이우시 국제상무성에「경상북도상품전시관」을 개소하고, 경상북도-이우시 경제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국제상무성(国际商贸城)은 2002년 10월에 개장한 초현대식 상품전시매장으로 일명 ‘푸텐시장’으로 불리며, 65,000여개 점포, 170만 종류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종사자 21만명, 1일 방문자 22만명으로 건설기간과 경영 종류에 따라 5구역으로 구분한다. 「경상북도상품전시관」은 국제상무성 5구(區) 1층 수입상품관에 설치되었으며 화장품, 디지털도어록, 식품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53개사의 250여 제품을 전시하여 향후 1년간 무료로 전시가 이어진다. 개관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이상기 경상북도 과장, 경상북도 상품전시관 입점 기업체 임직원 및 린이 중국 이우시장, 호연호 국제상무성 부회장, 강승준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관식에 이어 ‘경상북도․구미시-중국 이우시’ 간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위한 경제교류회도 개최되었다. 경제교류회에는 이우시 기업체 대표 25명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이우시와 경상북도-구미시 각 지역의 투자환경 및 중국진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의 인생2막을 돕기 위해 6월 28일에서 30일까지 2박3일간 귀농귀촌 1번지인 경북에서 6차 산업을 통한 새 출발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150명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 결과 1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경북 도내에서 6차 산업을 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맞춤화된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도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무조건적인 창업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창업유형을 제공하고 은퇴 및 퇴직자들에게 평생 현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6차 산업의 메카로 부각되면서 귀농귀촌 최적의 지역인 경북으로 찾아오는 베이비붐 세대들을 통해 6차 산업 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 출발 창업스쿨은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및 은퇴자중 경북도민 및 출향인, 경북도내 6차 산업 창업희망자, 경북도내 소재 기업체 등 재직자 및 은퇴자, 경북도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그 외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6차 산업 의지강화 단계 △6차 산업 이해단계 △6차 산업 자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참여 온실가스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2015년 하반기 동안 전기, 수도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한 10,267세대에 대하여 인센티브 7천만원을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 등으로 지급했다. 2015년 하반기 동안 온실가스 감축량은 1,212,316kgCO2이며,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전기 2백만7천kWh, 수도 18만3천m3을 절감하였다. 이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가 직접 이뤄낸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30년생 소나무 18만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두었다. 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구미시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게 되었으며, 가정, 학교 등 건물에서 에너지 사용량(전기, 수도)을 직전 과거 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이상 절감하면 반기별로 1년에 2번(6,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한 가정에 1년 최대 2만3천원, 학교는 2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2016년 6월 현재 개별가정 39,558세대, 아파트단지 29개소, 학교 14개교가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
구미소방서는 28일 새벽 2시 38분경 구미시 시미동의 공장에서 폐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하였다. 국가산업3단지 ㈜이코니에서 폐기물 저장 탱크에서 질산과 염산, 불산 혼합물로 추정되는 액체가 오버플로우(끊는현상)현상으로 유출(5톤)되었다. 구미소방서는 2시 44분경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을 파악 및 인명구조를 하였다. 소방서에서는 3시경 근로자 1명을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누출현장 인근에 대피방송을 하여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였다. 구미소방서 및 특수구조단은 공장 내부에 진입 하여 방유제내 고인 액체를 중화시킨 후 폐액처리탱크로 회수조치를 하였고, 5시 30분경 현장 상황이 종료 되었다. 재산피해현황은 조사중에 있고, 병원으로 이송하였던 환자는 양호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K-water구미권관리단에서는 6월 29일(수) 16시 30분 구미광역정수장에서 구미시 부시장 및 K-water부사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K-water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요청하였고, 또한 2011년 단수사태를 계기로 그 당시 남유진 구미시장과 K-water 김건호 사장 간의 협의에 따라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비롯하여 강동․강서지역 취․정수장 분리 설치사업 등 10여개 사업에 약 1,3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미시 일원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안전한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오늘 준공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K-water구미권관리단 부지 내 총사업비 656억원을 투입하여 일일 243천㎥ 처리용량으로 오존접촉조 및 입상활성탄 흡착 방식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2013년에 착공하여 금일 준공하게 되어 구미․김천․칠곡 주민들에게 보다 더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박의식 부시장은 구미시와 K-water 상호간에 긴밀히 협력한 결과 금일 그 결실을 맺게 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지난 6월 24일 상주시 공성면 백두대간 숲생태원 일원에서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하여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더불어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의 등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루금을 중심으로 산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산림청의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 과제인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도 펼쳤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산림정화활동과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오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13일부터 29일까지 제47회 전국 추계대학 축구 연맹전이 태백종합 경기장 등 7개 구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태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깨끗한 태백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전 지역에 걸쳐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 각급단체․기관, 군부대, 학생,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하천, 도로변, 골목, 계곡,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농촌지역의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 묵은 쓰레기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자연휴양림, 용연동굴 등 피서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는 태백시민 모두가 함께일 때 가능하다”며 “내 고장을 사랑하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민자율 환경정화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16년 6월 27일 15시에 브렉시트 대책단 현판식을 가지고 도청 소회의실(155호)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민생본부장의 브렉시트에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금융감독원에서 파견근무 중인 김종민 금융자문관의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해외투자유치반, 실물경제반, 수출대책반, 중소기업지원반 등 4개반의 투자유치동향, 지역경제동향, 수출동향 등에 대한 현안사항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영국과의 교역이 상대적으로 적고, 영국의 EU 탈퇴 시점이 최소 2년 후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라 도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4일 제285회 정례회 제4차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서의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미흡 등 안일한 대처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그리고, 도의회는 많은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원전 주변지역 주민은 물론 경북도민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깊이 있는 지원정책이 추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일방통행식의 공론화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면서 이번 기본계획안이 범국민적인 합의가 이루어져 확정될 수 있기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는 300만 도민의 염원을 결집시켜 정부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안을 채택했다. 첫째,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경주 유치 시에 정부가 법으로 약속한 것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