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본관 4층 휴게실 「열린나래」를 「열린나래 북카페」로 새단장하고 1월 3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는 직원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개관식은 남유진 시장, 김익수 의장, 이경문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과 다과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직원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카페는 총 면적 280.66㎡ 규모로 카페, 상담실, 독서공간, 옥외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도서는 문학, 아동동화, 최신신간 및 월간지 등 다양한 장르 약 4,000권이 비치돼 있으며, 북카페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는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운영으로 양질의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북카페가 직원과 시민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북카페는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월 3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총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7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류한규 회장의 신년인사,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박병웅 구미상의 고문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나 정말 힘든 한 해였고, 아직도 구미가 풀어야할 문제가 많이 산적해있지만 그 이면에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업종다각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구미가 소재혁명의 중심지로 새출발하게 되었고, KTX
태백시가 관내고교 출신을 우선하여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에 입사할 입사생 30명을 내달 8일(수)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선발하는 향토학사 입사생은 다산관(남) 10명, 예지원(여) 10명, 국제생활관(남여 각5) 10명으로 총 30명이다. 신청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태백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대학교(대학원생 포함)에 입학․복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 중 1)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사람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 2)전염성 질환이 없는 사람, 3)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사생 선발기준은 1)성적 70%(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재학생은 직전학년 성적), 2)가정환경 20%(재산세 기준), 3)가산점 10%(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록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기준으로 태백시 배정인원인 30명 내에서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 우선 선발하고,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는 배정인원에 미달할 경우 또는 예비인원으로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향토학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향토학사 입사지원서, 성적증명서(신입생은 수능점수, 재학생은 직전년도 성적), 합격증명서(신입생에 한
2016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내수와 수출, 소비, 투자 등 모든 경제지표가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된데다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쳐 대기업들은 새해 투자계획 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중국의 저성장세 지속,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국의 금리인상, 국내적으로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현안 등으로 올해 우리경제가 2%대 성장에 그친다면 우리는 3년 연속 2%대 성장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렇게 올해 경제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저는 오늘 새해를 열면서 희망과 용기, 오늘보단 내일, 내일보단 구미의 찬란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오늘 구미상공대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들을 포함해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기업 CEO와 근로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는 단언컨대 구미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또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도레이첨단소재 기공식을 비롯한 꾸준한 기업투자로 나름대로 의미 있는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구미가
구미시, 아주스틸(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는 2017. 1. 3(화)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학연 아주스틸(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일 코팅 라인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1년 122억원 투자에 이은 65억원 재투자 2014년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지난 1995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전자기기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구미국가 제4단지 소재 기업으로 ‘금속표면 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 코팅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2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2011년 122억원 투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 65억원을 재투자하여 수요의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한 코일코팅 라인을 증설하고 24명 이상의 신규 고용과 연 400억원 이상의 칼라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 아주스틸(주)에는 2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난해에도 매출 2,309억원, 수출 7,000만불로 최근3년간 매년 10%씩 매출이 증가하는 등 구미공단 발전과 함께 성장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에 이몽구 본부장이 1월 2일 부임했다. 이몽구 본부장은 1. 2(월) 대구지부 강당에서 의료진과 직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대구시민의건강지킴이로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몽구 본부장은 “메디시티 대구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대구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겠다” 며 “건강 120세시대 달성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통한 질병예방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몽구 본부장은 1983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여 대구지부 건강증진과장, 경북지부 사업관리부장, 본부 운영관리본부 부본부장, 울산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2016년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80개소를 개선하였다.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자체·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개선한 결과, 차량 속도가 개선 전 23.8km/h에서 개선 후 27.5km/h으로 15.3% 증가하였다. 공단은 교차로에서의 정체 및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첨단 교통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체계 분석으로 교차로에서의 불합리한 신호체계의 개선뿐 아니라 최신 교통사고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성 개선을 병행하였다.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기대되는 년간 경제적 절감비용은 약 99억원의 환경비용을 포함, 약 1천 89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교통안전성 향상에 따른 비용이 더해지면 경제적 절감비용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경상북도는 2일부터 21일까지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와 베트남 칸화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능력을 강화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다문화가족자녀 국내·외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또는 중국 출신 다문화가족자녀 초․중학생 56명(베트남30, 중국 26)을 대상으로 2주간(1. 2~ 1.14)의 국내캠프를 진행하며, 그 중 베트남어 성적우수자 20명은 2주간(1. 8 ~ 1. 21)의 베트남 현지캠프에서 집중훈련을 받는다. 국내캠프 참가자들은 해외에서 초빙된 우수한 대학교수들로부터 수준별 이중언어 집중교육,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해외캠프에서는 현지대학의 이중언어 집중교육 이외에도 베트남 대학생과의 멘토링, 문화교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국내·외 캠프를 동시에 실시하여 국내캠프 참가자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해외캠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국내 사전집중교육 실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내 이중언어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분기별 보수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이중언어능력과 리더십을 향상시켜 가까운 미래에 역량과 사회성을 겸비
경상북도는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전 7시 30분에 안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서 9시 도청 화백당에서 ‘2017 경상북도 시무식’을 가졌다. 충혼탑 참배는 김관용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성진 안동시의장, 지역 도의원, 안동시의원, 도청 및 안동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어서, 9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는 무대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경북도의 도정방향과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시무식은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문을 여는 큰북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지사 신년인사, 축하공연, 도민의 노래, 신년인사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사를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무식으로 지난해 도청이전에 따라 개인적으로 살림살이를 이사하는 등 분주했던 가운데 일구어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정유년에는 조금 더 도민에게 다가가는 도정을
태백시가 황지연못 확장사업의 원년을 맞이하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비전선포와 함께 힘찬 도약으로 2017년을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깨끗한 태백만들기운동’ 원년 선포 등 서민 속 행보로 시무식을 대신한 태백시가 금년 정유년에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의지와 저력으로 도약하여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며 최고의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태백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여 시정을 이끌어 나간다는 김연식 시장의 의지다. 이에 금일(2일) 오전 10시 전 직원이 황지연못에서 문화광장원년 선포, 도로변 청소, 깨끗한 태백 만들기 등 실질적인 시무식으로 시정의 핵심가치를 실현시켜 나간다. 특히, 낙동강 물길복원사업의 시발점인 황지연못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무식에서는 2017년 태백시가 선정한 사자성어인 ‘금석위개’의 뜻을 헤아려 다시 뛰는 경제의 심장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비전선포와 동시에 태백시민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고자 하는 염원을 가득 담은 구호제창과 새해 희망을 담은 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행복도시 태백을 위하여 힘차게 닷을 올린다. 행사 이후에는 전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구역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태백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광명의 빛을 가장 먼저 알고, 힘찬 울음소리로 새벽을 깨우는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다시 뛰는 태백, 재도약의 원년으로 시작한 지난해는 시민여러분과 하나 된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어려웠던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의 최대 현안이었던 오투리조트 매각 성공으로 다시 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재정위기단체라는 오명은 각고의 노력으로 최단기간 재정건전화에 성공한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향후 5년간 남아있는 부채를 전액 상환하여 부채 Zero의 재정이 탄탄한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매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낸 시민들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다시 뛰는 태백’2017년에는 지난해 역점으로 추진한 ‘인구 5만 회복’에 가일층 노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민선 5기를 시작으로 민선6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갑 지역 국회의원 백승주입니다.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겁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새벽을 알리는 힘찬 닭 울음소리 같은 기쁜 소식들을 시민들이 많이 듣게 되기를 대망합니다. 저는 지난해 총선 당시 시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 정기국회에서 확보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을 잘 활용하고, 후속조치를 챙겨서 제대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구미시, 경상북도와 함께 조성한 구미성장펀드 100억원을 잘 운용하여 구미지역 기업 지원 및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의 미래 먹거리인 탄소산업클러스터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구미경제의 영광을 재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초심을 지키고, 대한민국과 구미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민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소통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저 백승주는 결연한 심정으로 강한구미,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역사의 길을 시민과 함께 뚜벅 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년 새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