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풍기인삼농협과 공동으로 ‘2017년도 인삼농사달력’ 1,6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풍기인삼연구소는 매년 도내 인삼 재배 농업인들에게 최신 연구결과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안심하고 인삼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삼농사달력을 제작해 연초에 배부하고 있다. 인삼농사달력에는 월별 인삼농사의 주요 작업내용, 병해충의 발생시기, 방제방법과 상세 사진 등이 인삼농가에서 알기 쉽게 수록돼 있다. 또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품목폐지 농약, 미등록 농약 정보, 인삼 수확물에 농약잔류가 되지 않도록 농약 안전사용 방법, 농약안전사용 미준수 및 농약잔류 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조치 결과도 실어 인삼농가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풍기인삼농협과 공동 제작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주요 인삼제품의 사진을 게재해 풍기인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농사달력을 매년 새로운 내용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데 경북주산지 인삼농가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연락이 오고 있어 인삼농협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른 농업기관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1590년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방문한 서인 출신 황윤길과 동인 출신 김성일이 일본침략 가능성과 관련하여 엇갈린 보고를 하여 임진왜란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지 못하였다. 지도자들이 초당적 안보, 초당적 국방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치는 안보를 경계하고, 초당적 안보”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방중 의원단의 초당적 안보를 위한 의원외교를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은 사드배치를 논의하기 위해서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방문단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비판하고, 사드배치를 차기 정부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방문기간 중 의원들이 대한민국 정부 입장 보다는 사드에 반대하는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한다면 “초당적 의원외교” 가 아닌 “초치는 의원외교”를 한다고 단정할 수밖에 없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할 안보정책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사드는 북한핵 대비와 관련된 본질적 안보가치와 직접 관련되어 있다. 북한 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사드배치의 필요성, 절차와 시기문제를 정책결정과정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제3국에 가서 정부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하는 것은 대한민국
2017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수급자 선정 기준이 지난해보다 인상돼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생계급여를 받으실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2016년 439만원에서 2017년 447만원으로 1.7% 인상됐다. 또한, 올해부터 생계급여의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의 29%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4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약 134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생계급여(2016년 127만원 대비 5.2% 인상)를 받을 수 있으며, 2016년 말과 동일한 소득인정액을 지닌 가구는 급여액이 7만 원 가량 인상된다. 그리고, 저소득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양곡을 20㎏ 1포의 가격을 기초수급자(생계, 의료급여대상자)인 경우는 2,800원에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4,000원에 대폭 할인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엄상섭)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의례적으로 실시해오던 시무식을 없애고 지난 1월 2일 11시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서 환경정비와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대접과 배식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기로 했다. 그동안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해온 구미시설공단이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새해 의례적인 시무식을 탈피하고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 정유년 한해를 품기로 한 것이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에는 장애인복지관의 시설물청소와 무료점심 대접, 배식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점심식사 대접비용 200만원은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및 노동조합에서 200만원을 부담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엄상섭이사장은 시민과 더 소통하고 특히 장애인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고충을 경청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물론 나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필요성을 알리는데도 구미시설공단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 직원 44명이 바쁜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3(화) 오후 6시 30분 구미웨딩에서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체육회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2017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구성된 시청운동선수단 각 팀별 소개와 새해 다짐의 시간 및 기념촬영 그리고 부시장 및 체육회 상임부회장 당부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단장(부시장 김중권)은 2017년 정유년 새해 함께 자리한 선수단 및 체육회 임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평소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를 전했으며 선수들 개인의 역량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5개팀(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으로 국가대표 및 기량이 뛰어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여 총 49명의 선수단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감독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자리는 체육인들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태백시가 ‘영유아 정기예방접종 사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는 정기예방접종 대상 아동 부모가 아이의 예방접종을 지연하거나 누락하지 않고 접종할 수 있도록 정기예방접종 접종시기를 사전에 알리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 알림 대상 예방접종은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품(DTap, Td/Tdap), 폴리오(IPV),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품/폴리오(DTap-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b형헤모플루스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 A형간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인플루엔자(Flu)등 16종이다. 신청방법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예방접종 사전 예진표’ 작성, 서비스 수신 동의 항목에 표시를 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폰 문자전송·전화 등을 통해 정기예방접종 접종시기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되면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 가까운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 변경된 연락처를 알려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정기예방접종 사전알림 공고’나 태백시보건소 예방접종실(550-3034)로 문의 가능하다.
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해는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입니다. 매일 새벽을 알리는 닭처럼 부지런하고 또 한결같기를 다짐하면서 새해 첫날 힘차게 울려퍼진 닭 울음소리가 침체된 우리나라 경제를 깨우기를 소망해봅니다.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역경의 소용돌이 속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13만 군민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위기를 잘 극복하였고, 무엇보다, 지역 정체성 확립을 통한 군민화합과 역량결집으로 칠곡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대내외에 증명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입은 꾸준히 도내 1위 자리를 지켰고,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호이장학기금은 군민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5년만에 74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에 뿌린 보은의 씨앗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매월 1,300여 만원이 지원되는 군민 후원금으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 밖에, 궂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코리아스타텍 [대표 김부일]을 선정하고 1. 3(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코리아스타텍 김부일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스타텍은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외국인 투자 전용단지에 처음 계약 하여 들어온 입주 1호 기업으로, 평판디스플레이(LCD, OLED) 생산관련 장치 및 부품[ESC 전극, 세라믹 코팅(용사)]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코리아스타텍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인 ESC전극은 LCD 및 반도체 건식식각공정에서 정전기를 이용하여 기판과 전극 사이에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고정시키고 미세한 식각공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초미세 핵심장치로 2년여 간 대기업과 협력하여 100억 원에 가까운 개발비를 투자, ESC전극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여 4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코리아스타텍은 산· 학· 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업 자체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오사카 산업대학,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구미전자정보
경상북도의회사무처는 지난 1월 2일 오전 9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병환 사무처장을 비롯한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입법정책관, 수석전문위원 및 사무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북도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가졌다. 이병환 사무처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초반에는 낮선 환경 때문에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여러분들이 열과 성을 다해 의회사무처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아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지난해에는 역사적인 신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교류 협약체결로 동서화합· 국민대통합 물꼬를 텄으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10대 후반기 도의회 출범,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도입 등 의정활동 지원에 큰 성과를 얻은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7년 시국이 어려운 때 이지만 우리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도의원들이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의정지원활동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환경 선제적 대응을 통해 2017년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더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17년도 중점추진 사업계획으로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발전 가속화 ▲V2X 기술발전 상용화 ▲그린카 원천기술 구축 사업 등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말의“질풍지경초”를 인용하면서 공단의 많은 위기상황에서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신뢰 말하며 직원들에게 화합을 당부하였다. 신 이사장은 이어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끝까지 해내는 힘-열정적 끈기를 가지면 도로교통공단이 성취 못할 일이 없다며, 직원들의 진취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새해 도정 방향을 일자리와 투자유치, 호찌민엑스포 성공 개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10대 분야 59건의 법령과 제도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일자리를 도정에서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문화품격과 한반도 허리경제권, 동해안 바다시대에 대비해 법령· 제도를 뒷받침 해 나가고,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법령 및 제도의 주요내용으로, ◦ 지방세관계법 체계 개편 : 지방세「3법」→「4법」 ◦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방법 변경 :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운영 ◦ 신규 축산물가공품에 품목보고번호 표시 의무화 ◦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 ◦ 음식점 위생등급제 실시 ◦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등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세제 분야에서 지방세관계법 체계가 기존 3법체계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4법체계 ‘지방세기본법, (제정)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개편된다. 또한, 2006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노후 경유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1,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도 운전자금 총 운용규모 3,300억원의 40%에 달하는 금액이다. 설을 맞아 인건비, 자재비 등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소기업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경북도가 시중은행과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어 융자를 알선하고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해 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제조· 건설· 운수· 무역· 관광· 숙박· 자동차정비업· 엔지니어링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 장애인기업 등 경북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2%를 1년간 도에서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 시· 군별 지원자금은 시․군 자체계획에 따라 지원 1월 4일부터 해당 시· 군 중소기업 지원 부서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기업은 경상상북도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통해 설 전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