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세계적 산업흐름과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 전략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2017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투자유치 전략은 탄소,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관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난 ICT 융복합 의료기기, 로봇, 바이오․백신 산업, 가속기 연관 신소재, 신약개발 산업과 미래 에너지산업인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효과가 큰 테마파크 등 서비스 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청이전과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한 한반도 허리경제권역의 지역 특화산업, 물류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별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확대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 확대와 지역 다변화를 추진하며, KOTRA와 협력사업을 통해 7개 해외 무역관을 투자유치 거점으로 활용해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기업의 사후관리를 통해 재투자와 증설투자가 늘어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하고,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를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AI 차단방역과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각 부처와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은 아직 비발생지역이지만 발생지역 못지않은 철통방역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 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관용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정부에서 중점 추진해온 규제개혁은 국가경쟁력 강화, 부정부패추방, 국민생활의 질 향상, 민간자율과 창의의 극대화, 제도의 국제화 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태백시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 불 부합한 행정행태개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지난 한 해 경제교통과 규제개혁팀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규제개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규제개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민불편해소는 물론 공무원 업무행태가 개선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그 주요성과를 보면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 59건이 완료되었고, 규제를 강화하거나 새로 신설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조례 등 제․개정에 따른 102건을 사전 검토하였다. 또한 실과소동 전공무원이 규제개혁발굴에 참여하도록 행복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40건이 발굴되었으며 이중에서 규정개선 2건, 자체시행 3건, 감사컨설팅 1건, 관련기관 건의 1건 외 사안에 따라 법 개정 건의 등을 지속 관리중이다. 특히 지역경제살리기 디딤돌이 된 규제개혁으로는 태백시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기반 마련으로 물류보조금, 고용보조금, 박람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8일 경북 구미시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와 일정을 같이하면서 경북 현안과 과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적으로 새누리당 독점 지역인 경북에서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민심의 변화 물결이 거세며 포항, 구미, 경주, 안동, 영주 등을 비롯한 경북의 모든 지역에서 촛불정국에 동참하는 변화의 열정을 설명하였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경북에서의 득표율이 18.6%였으나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당 차원에서도 경북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많은 현장 방문이 필요하며 30%이상 득표하여야 2017년 대선승리가 가능하다는 건의를 전해드렸다.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여론을 보면 경북에서도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높아지는 청신호를 강하게 느낀다며 오중기 위원장을 중심으로 도민과 늘 소통하고, 당 중심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경북의 당원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하여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민주정부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경북도당과 각 지역위원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의 일정은 지난 9월 지진이 일어난 경주 내남면 현지를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지난 2017. 1. 5(목)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희망2017 나눔캠페인」기부행렬이 줄을 이어 모금기간 한 달 여 만에 54,000,000원이 넘게 모금되어 이웃돕기 성금모금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서게 되었다. 다빈치의원(원장 강무삼)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구평전력(대표 노시열) 100만원, 강동빌딩(대표 김영옥) 100만원, 자이언트클럽(회장 김동엽) 100만원, 구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6.7지역) 100만원, 인의푸르지오 관리사무소 100만원, 영남우유 남부지점(대표 민병욱)75만원, 구미공조(대표 배무형)60만원, 장영석 치과(원장 장영석), 초원삼겹살(대표 정송미)50만원, 인동건선(주)(대표 나민호)50만원, 새천년사우나(대표 정승국)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에 동참하였다. 그 외에도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문화원인동분원, 자연보호협의회, 인동동 마을보듬이, 인동방위협의회, 구평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26개 경로당 및 인동동 71개 통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나눔에 힘입어 사랑의 온도를 높이게 되었다. 이창형 인동동장은 “새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지난 1. 4(수) 관내식당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아읍 직원 및 환경미화원 2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7년도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으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환경미화원(반장 박준호)은 올 한해는 특히 고아읍 문성지구의 신축아파트, 원룸 등 입주민 증가 및 청소구역이 넓어짐에 따라 가로청소 및 불법배출행위 감시 등 집중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희망차고 따뜻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작업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오는 31일까지‘2018년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집단화된 들녘 및 농지구역에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구축으로, 농업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384억 원을 투자해 9개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170개의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증가와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경지가 10ha이상 집단화 되고 참여농가가 10호 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로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4조(생산자단체의 범위)의 기준에 적합하면 된다. 사업 지원 내용은 유기농업자재 생산 시설· 장비,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 가공 등에 필요한 시설· 장비, 친환경농업 교육· 체험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 이다. 총 사업비의 10% 이내에서 농업인 역량강화 및 조직화를 위한 교육, 홍보프로그램 운영, 공동마케팅, 디자인·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 및 기술개발, 지적재산권 등록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2017년 새해를 맞아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도청이전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통령 탄핵소추 사태에 따른 국정혼란과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과장급 이상 도청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는 새해 도정방향 브리핑, 시장·군수 새해덕담,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 도민들께 드리는 큰 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해 도정방향 브리핑을 통해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청년복지수당 신설 및 청년일자리 관련 예산증액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7조원 투자유치와 서민경제특별대책 추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타이타늄·탄소산업‧코스메틱·백신산업 등 권역별 신산업 재편 가속화, SOC확충을 통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육성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주요 역점과제로 제시하고
환상적인 눈 조각으로 유명세를 더해가는 제24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시민과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가 오는 7일(토)부터 황지연못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개최된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실시된 시민 눈 조각 경연대회는 황지연못 일대에서 12개 팀 참가하여 눈 조각 경연을 펼친다. 또한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작품성과 창의성 등 높은 예술미를 자랑하는 전국 눈 조각 경연에는 10개 대학에 60명의 조각 팀이 참여하여 솜씨를 겨룬다. 특히,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7일 오후 5시 태백석탄박물관 대강당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일 동안 눈 조각을 제작하며 심사 규정에 의거 6위까지 순위를 결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6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아울러 시민 눈 조각 경연대회는 11개 팀에 110명이 참여하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황지연못 일대에서 개최되며 대상에는 태백시축제위원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제24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3일 오후 5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조성부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태백에서 만나는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해 10월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사이버지식정보방(이하 사지방) 사업은 당초 목적에 부합하도록 전면 무료로 운영해야한다”고 지적했고, 국방부는 이러한 지적을 수용하여 사이버지식정보방 민간 투자 사업이 종료되는 8일부터 “사지방을 전면 무료로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백 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병사들의 복지 증진 사업이 오히려 병사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어 사지방 사업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곧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외부 운영 업체와 신규 계약을 체결할 것이 아니라 국방부 자체 운영 및 유지․관리를 통해 당초 사지방 운영 취지에 맞게 무료로 운영해야한다”고 주문했었다. 사지방 사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장병들의 정보 단절을 해소하고, 학습‧자기계발 등 장병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군인공제회 C&C와 국방부 간 체결된민간투자사업(BOT, Build Operate Transfer)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계약 당사자들은 계약 체결 당시 목표 수익 창출을 위해 병사들이 부담해야 할 사용료를 급증시켜 병사들의 부담이 가중되었다는 많은 비난이 있었다. 백 의원은 “늦었지만 국방부가 사지방 무료 운영을 결정한 것은 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2017. 1. 5(목) 11시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복지관 식당 이용 장애인들과 중식을 함께 하였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기획행정위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 식당 이용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준비 및 배식 봉사를 하여 따뜻한 밥과 함께, 장애인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사회적인 인식과 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훈훈한 마음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비록 한끼지만 따뜻한 밥을 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나누게 되어 정유년(丁酉年) 새해의 시작이 더욱 뜻깊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기획행정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9일자로 국·과장급 승진, 과장급 전보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지난 1일 간부급 인사 후속으로 일자리 창출, AI를 비롯한 민생 현안 등을 긴장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 과장급 인사를 전격적으로 앞당겨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2명이 부이사관으로 직급승진하고, 과장 직무대리자 포함 16명이 서기관으로 직급승진, 9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됐다. 특히, 연공서열을 탈피하여 일 중심의 주요업무 추진 능력에 대한 과감한 발탁 승진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문화, 경제, 사회 등 도정 현안 다방면에 밝은 김성학 사무관과, 국가광역 교통망 확충, 국비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장 한홍규 사무관 등을 승진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올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특히 신성장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젊은 고시출신등 유능한 인재를 전면으로 배치하였다. 교육에서 돌아온 이경곤을 창조경제과학과장으로, 국외훈련을 마친 정성현을 신성장산업과장으로 기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지원,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청년취업과장으로 전강원 서기관을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