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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새누리 심장 구미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에 경북관심 요청!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와 일정을 같이하면서 경북 현안과 과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적으로 새누리당 독점 지역인 경북에서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민심의 변화 물결이 거세며 포항, 구미, 경주, 안동, 영주 등을 비롯한 경북의 모든 지역에서 촛불정국에 동참하는 변화의 열정을 설명하였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경북에서의 득표율이 18.6%였으나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당 차원에서도 경북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많은 현장 방문이 필요하며 30%이상 득표하여야 2017년 대선승리가 가능하다는 건의를 전해드렸다.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여론을 보면 경북에서도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높아지는 청신호를 강하게 느낀다며 오중기 위원장을 중심으로 도민과 늘 소통하고, 당 중심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경북의 당원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하여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민주정부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경북도당과 각 지역위원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의 일정은 지난 9월 지진이 일어난 경주 내남면 현지를 둘러보며 주민들의 현 상황과 후속대책 진행상황을 확인했으며 국가에너지 정책은 탈핵 · 탈원전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기자간담회에서는 유능한 경제 · 안보를 할 수 있는 세력으로 경북도민들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를 하였으며, 서로 다른 가치가 공존해야 한다며 헌법 개정 또한 단순한 권력구조 개편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 질서를 세우는 방향이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서는 대구경북의 재난대응 시스템의 중심 역할을 당부한 후 상경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2017. 1. 8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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