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돌연사’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들이 등산을 하거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많은 것도 겨울철이다.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뇌졸중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특히 심근경색은 40~50대 중년남성의 저승사자이다. 추운 아침엔 혈관이 위험하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혀버리면 극심한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 되고 식은땀, 구토, 졸도 등이 동반된다. 전문의들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심근경색의 연결고리라고 지적한다. 부정맥으로 혈압이 내려가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쉬워 심근경색 증세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동해야한다. 심근경색은 새벽이나 아침에 발생하기 쉽다.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해 심장에 부담이 생겨 돌연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물고 있다면 죽기를 각오한 흡연임을 명심해야 한다. 뇌졸중도 주의해야한다. 겨울철에는 따듯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이종주 원장은 "실내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근육과 혈관이
1월 16일에 이루어진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관용 비상대책위원회 상임고문 위촉발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들 잘 아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저희 당 비상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모셨다. 삼고초려했다. 당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말씀과 지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가 정치도 잘 모르고 당내 사정도 잘 모르는데 상임고문으로 오셔서 저만이 아니라 비상대책위원회 여러 가지 일들을 자문해 주시고 지도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비상대책위원회는 너무나 든든한 지도자 한 분을 저희들이 모시게 되었다. 든든하게 생각하고, 김관용 경북지사께서 상임고문으로서 주신 여러 말씀을 경청하고 의논드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잘 이끌어서 새누리당이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다시 거듭나고, 그래서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치개혁에 바람을 일으키고 어려운 민생현장에서 고통당하시는 국민들을 하루 빨리 앞장서 보살피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김 지사께서는 구미시장 3선, 경북도지사 3선을 지내셔서 민생현장에서 국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고생하고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오랫동안 현장에서 경험하신 분
태백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실현을 위해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정비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 측량자료로 활용되며, 측량기준점 중 지적기준점은 일필지 세부측량 시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정비는 지적 기준점 설치 대상지역 조사에 따른 조사대상은 총 1,687점(지적삼각점 61점, 지적삼각보조점 73점, 지적도근점 1,553점)으로써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남부지사와 함께 지역별, 노선별로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결과 사고기준점에 대해서는 재설치하거나 복구하고 효용을 상실한 기준점은 폐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 상하수도, 통신 및 전기시설 등에 대한 각종 공사에 의해 기준점이 망실ㆍ훼손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ㆍ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한다. 따라서 시와 사전협의 후 공사를 진행토록 하고 사전협의 없이 기준점이 망실ㆍ훼손된 경우 사업시행자에게 기준점 보수비용을 부담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는 지적측량 시 정확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 13(금) 11: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법등스님(관장) 생신 음식 나눔 급식행사를 가졌다. ‘나눔 급식행사’는 법등스님(관장, 69세)의 생신을 맞이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무료급식 대상자 및 금오재가노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성이 담긴 생신음식(200만원 상당)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법등스님)은 조리와 배식봉사에 참여한 더 프라미스 써포터즈단(단장 서원래) 40명의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과 “나눔의 실천은 물질의 소유에서 오는 것보다, 한 끼 양식의 나눔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더 가까운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관장스님의 생신 나눔 급식은 2010년부터 생신을 전후하여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고 있으며, 생신 나눔 급식봉사 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생신 나눔이 되고 있으며 즐거운 나눔의 식사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연대감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복지관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017년 1월 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09시~17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43회 개장하였으며, 1월13일 11시에는 직거래장터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 직거래장터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행사도 가졌다. 금요 직거래 장터는 관내 8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2일 첫 개장 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매년 방문객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지난해에도 49회 개장에 127,710명의 방문객과 1,925백만원을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는 직거래장터 입점농가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터 관리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터로 살기 좋은 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도 농정업무 종합안내서 1,000부를 제작하여 2017. 1. 20(금)까지 읍면동 및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에 배부하여 소통하는 농정에 활용 하도록 하였다. 농정업무 종합안내서는 금년도 최초 작성하여 배부하는 것으로 농정방향과 선산출장소 농정부서와 관련부서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 150여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 추진절차,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수록하였다. 그 동안 각종 농정사업은 읍면동, 마을리장 등을 통하여 사업별로 농업인에게 홍보하여 사업의 신청을 받아 왔으나,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한권으로 수록하여 읍면리장, 농업인단체, 유관기관에 배부함으로서 농정 종합 안내서로 역할을 하게 되어 지역 농정시책 추진에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2017. 2월 중순까지 농정시책 주요사업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신청 및 문의는 농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농정업무 종합안내서를 통해 지역 농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으로 행정과 농업인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농정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어제(15일) 새벽에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 아픔을 겪는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이는 화재 피해 소식을 들은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해 9.12 경주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전남도가 기와공과 시설물 안전점검단을 파견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준 적이 있다”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도민들을 응원하고 돕는 것은 마땅한 도리”라며 도울 방안을 적극 찾아보라는 당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안전실장을 여수 현장에 긴급 파견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제수용품을 미리 확보하여 더 큰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남도와 협조하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 할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도민안전실 관계자는 “어려울 때 서로 도움으로써 아픔을 나눔은 물론 큰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불어 넣고 영호남 우의와 상생화합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여수 수산시장은 15일 새벽 화재로 전체 125개 점포 가운데 116개 점포가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국내 최고 겨울도시인 강원 태백시에서 ‘설(雪)레임의 초대, 힐링 태백’이라는 주제로 개막한 제24회 태백산 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겨울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시는 태백산 눈축제 개막 첫 주말인 14일과 15일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태백산국립공원 등 태백시내 일원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만 7천여 명이 더 늘어난 수치로 금년들어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최대 축제임을 자랑하였다. 특히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는 ‘스노 판타지’를 주제로 스노우빌리지 초대형 1점과 근정전을 비롯한 일성왕행사 제현 등의 입체형 19점과 부조형 4점 등 총 29개의 눈 조각이 전시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아늑하고 포근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글루 카페, 초대형 눈과 얼음 미끄럼틀 등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놀이동산과 다양한 테마 눈 조각 등으로 환상적인 설원의 풍경을 자아내며 모든 사람들을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황지연못 시민 눈 조각을 비롯한 최강한파 날씨에 김이 모락 모락 피어 올라오는 따뜻한 물 닭갈비 무료 시식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구자근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2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구 전의원은 탈당 성명서를 통해 "나라와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패거리 정치로 인한 국정 파탄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랜 고민과 번민 끝에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결심한 지금,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반성과 함께 용서를 구한다"고 탈당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헌정 사상 보수 정당의 첫 분당(分黨)과 지역 정치권의 분화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구 전의원은 “국정파탄에 대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친박계파정치’의 새누리당에는 국민과 시민의 행복을 향한 고민은 없다”면서 “국민과 시민을 위해 뼈를 깎는 자아 성찰과 자기 반성, 이를 통해 국민과 시민의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올바른 보수 정치로 거듭나려고 발버둥치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합류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 철학을 실현하는데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전의원은 “국민과 구미시민은 지금
경상북도는 13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17개시도 협회장, 임직원, 시군 지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을 가졌다. 이례적으로 중앙단위 행사를 지역에서 개최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교통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삶을 영위케 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특히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 또는 그 가족의 정신적, 신체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이 우리 사회에서 미치는 그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氣 모으기 만세삼창, 시루떡 자르기, 건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흔들림 없이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협회”의 모습을 강조하고, “어느 단체보다 단결되고 서로를 위하며 교통사고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 해로 만들어갔으면 한다는 염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31일까지 미리 내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10% 할인혜택 -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이율 1.4% 대비 7배 수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에 납부하면 7.5%, 6월에 납부하면 5%, 9월에 납부하면 2.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시· 군 세무부서, 읍․면․동사무소에 전화․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메뉴를 선택해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연납신청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송부되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및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는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연납한 후 자동차가 말소되는 경우에는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 받게 되고 소유자가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기 납부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신주소지에 추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경상북도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2017. 1. 12(목) 18:00 호텔금오산에서 김중권 부시장 및 회원사를 비롯한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은 구성득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회장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성공CEO포럼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영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성공CEO포럼의 본연의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발전과 기업인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2004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 기술, 정보, 교육 등 협력을 통한 기업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며 “특히 매년 성공비즈니스과정 수료생 배출로 ‘학습하는 기업인’의 모델로 지역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축사를 전했다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구미지역의 대표적 기업협의체로 2004년 설립 이후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동화 사업추진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하며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