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보의식 강화, 지역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비상 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교육 및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방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192개대 2,066명을 편성해 44%인 929명에 대해 연 3회에 걸쳐 국가안보, 소방안전, 기상재해, 교통안전, 가스안전, 화생방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추진했다. 또 편성 5년차 이상 대원 1,137명에 대한 비상소집훈련을 4회에 걸쳐 실시해 전 대원이 소집훈련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올해 민방위 교육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기본교육,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대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재해예방, 방독면 사용법 등 실기 위주의 생활민방위 교육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훈련(독수리훈련,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 훈련, 특성화훈련 등)을 실시하고 비상대피소 관리( 40개소), 민방위급수시설 관리(9개소), 비상경보망 정비(7개소), 중점자원 관리(11개업체)등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안보현장 챙기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국민대표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피력한 김관용 지사는 설 연휴 막바지 일정으로 공군 제8196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영공방위태세를 점검했다. 공군 제8196부대는 국토 동남권 영공을 지키는 최일선 부대로 첨단 레이다 시설이 운용되고 있으며, 많은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아침 일찍 산에 오른 김 지사는 추위와 싸우며 연휴도 잊은 채 근무를 서고 있는 장병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격려하고,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표해 왔다”고 인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급변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국 중심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 하늘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국가 안보 최전선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국내 정치 상황이 혼란스럽고, 많은 말들이 있지만 국가안보 만큼은 절대 흔들려서도 안되고, 이용해서도 안된다”고 말하면서 빈틈없는 경계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작심한 듯 강한 어조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최근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정치적 논쟁이 일고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지난1월 25일(수) 14시부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양포파출소장, 옥계119안전센터장,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협의회 총회 및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회의에 앞서 1월 13일자 양포동으로 전입 온 직원과 1월 20일자 양포파출소장으로 부임하신 이상욱 파출소장을 소개한 후 1월 14일자 신규 및 재임 통장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당면사항 전달 시간에는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 선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전통시장이용, 설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지역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등을 홍보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통장의 임무와 역할, 사기진작 사항 등 통장 직무교육을 하였으며 신규 위촉된 통장 뿐 아니라 기 활동 중이던 통장들도 통장의 역할에 대해 새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회의를 마친 후, 2016년도 자체 결산보고 및 회칙수정을 통해 좀 더 발전적인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행정의 최접점에서 시정홍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 28일 일본은 우리의 최대 명절 설날에 찬물이라도 끼얹듯 그들의 초・중등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겠다는 충격적인 침략야욕을 또다시 노골화했습니다. 이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침략의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명백한 우리 땅입니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학습지도요령의 ‘독도는 일본 땅’ 명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기를, 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류공영과 국제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작지만 큰 섬 독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그 어떠한 도발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면서, 민족의 섬, 평화의 섬으로 지키고 가꾸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혀 드립니다.
지난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즉각 강하게 비판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내놨다. 김 지사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29일 경상북도 대구청사에 있는‘독도정책관실’을 찾아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란 제목의 규탄 성명을 낸 것이다. 성명에서 그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역사를 미래세대에 그대로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이는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돼서도 안 되는 명백한 침탈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학습지도요령의‘독도 일본 땅’명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류공영과 국제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데 일본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를 민족의 섬, 평화의
경상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부동산 전산망을 활용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부친의 땅(3,185㎡)을 찾은 전 모씨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 제도가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청을 방문해 간단한 확인 절차 후 평소 모친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부친 명의의 땅을 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조상 땅 찾기’를 신청하는 민원이 해마다 증가해 작년 한해 총 27,461필지(45,338천㎡)의 숨은 땅을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면적, 34,371천㎡) 약 32% 증가한 것으로 지자체의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도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했고, 개인의 재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구비서류(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등)를 갖추어 도내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새해에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수요가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 16일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2025년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이라는 목표로 산업인프라 구축, 융합연구 클러스터 구축, 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 융복합캠퍼스 구축 등 경북 화장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육성전략을 제시해 국내외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차세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경북 화장품산업은 2017년도를 맞이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먼저 도는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화장품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특화단지는 경산 지식서비스R&D 1지구 내에 4만 5천 평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3월중에 착공해 2018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 실시한 단지 내 입주기업 수요조사에서 중국의 신생활그룹을 비롯한 50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등 분양률이 158%를 육박해 경북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또한, 같은 지역 내 2015년부터 추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지방비 100)으로 올해 2월중에 착공해 2018년 6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코스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2월 3일(금)까지 「2017년 대구경북 러시아CIS 종합 무역사절단」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7년 4월 3일(월)에서 4월 12일(수)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카자흐스탄(알마티)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러시아CIS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 식품 및 음료, 식품첨가물, 비료, 생활용 세제, 화장품류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노보시비르스크는 자동차 부품, 산업용 차량용 타이어, 전동공구, 건축 내장재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알마티는 기초화장품류, 콘텍트렌즈, 디지털카메라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5일(목) 오후 2시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140여명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2월 4일부터 주택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기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적인 동시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대만을 가지고 있어도 화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새해에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라”는 문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구미시는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나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 16일부터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경유차 100여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최초 등록일이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구미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로 정기검사 적합,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 이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중량이 3.5t 미만일 경우 최고 상한액이 165만원, 중량이 3.5t 이상이면 최고 77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율에 10%를 추가해 지원한다. 지원금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서와 신청인 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정기검사 결과 서류 및 중고자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6일 구미역 일원에서 경북 및 구미시 재난 안전네트워크 주관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설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교통량 급증에 따른 안전 운전요령과 응급시 처치요령 등을 홍보하고 다중 집합이용시설 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 터미널 등에 대한 화재예방 요령과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의 전기시설 및 가스 난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김중권 부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초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7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31일(화)부터 2월 10일(금)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되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1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0명 등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공공근로 사업은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신청일 현재 만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50%이하(4인가구 기준 2,233,690원)이면서 재산기준 1억 5천만원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4인가구 기준 2,680,042원)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에 해당해야 참여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 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