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2019년까지 황지천, 철암천 수변 일대의 지역 문화와 역사 등을 연계한 친환경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황지천과 철암천 수변 역사문화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숲길 조성으로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여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로 철학과 사상이 있는 공간으로 승화하고자 한다. 이에 시는 황지천과 철암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위치에 노선을 개설하여 태백시를 순환 할 수 있는 수변 숲길 32㎞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35억 2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년차별로 추진하여 오는 2019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해당 등산로에 지리·지형의 역사적 이야깃거리를 담은 안내판 등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전망대, 데크로드, 황토길, 삼림욕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또 시는 이곳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지역의 특색에 잘 어울리는 야생화 등을 식재하여 명상과 사색이 어울리는 정감어린 오솔길을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숲길을 환경 보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훼손은 최소화하고 지역의 산림생태·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13(월) 11: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부사장 등 임직원 6명과 헌혈증 배부처인 순천향병원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사랑의 헌혈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전달식은 (주)삼성전자스마트시티가 2011년부터 운영중인 ‘사랑의 헌혈뱅크’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의 일부인 1,004매(천사)를 구미시 관내에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 지원해 달라고 구미시에 기부하였다. 구미시는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구미강동병원 사회사업실로 전달하여 꼭 필요한 대상자에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서 운영중인 ‘사랑의 헌혈뱅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회에 걸쳐 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현재 3,600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헌혈증 1,000장을 기부하였고, 지금도 삼성전자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http://www.samsungsmartcity.com/) 사랑의헌혈증 나눔이벤트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해오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시티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고귀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관내 국유림 산림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겨울철 농외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나무 수액에 대한 양여허가를 하였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관내 국유림 연접 마을 중 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인근 국유림의 임산물(수액) 채취 허가를 해주고 있다. 2017년도에는 관내 김천시·청도군·성주군 지역 4개 마을 58가구를 대상으로 28천ℓ의 수액 채취허가를 오는 4월말까지 승인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허가받은 지역주민에 한정하여 양여가 이루어지므로 양여를 받지 않은 등산객 등이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11일 안동시 와룡면 소재 한우농장을 직접 방문해 구제역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장주 및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발생 시· 도 인접 시· 군을 비롯해 23개 시· 군 한우 및 젖소 사육농가 23천호 645천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상주· 문경은 75%, 경북 전체농가 54%이상 접종했으며 12일까지 완료하였다. 이번 일제접종에서는 사육규모를 기준으로 접종형태를 구분해 실시함으로써 항체형성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50두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등 3명 1개조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을 기존 480명에서 627명으로 확대 편성․투입해 직접 접종하고, 50두이상 농가는 축주가 접종하고 공무원이 입회해 접종여부를 확인하도록 조치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AI도 경북만은 지금까지 비 발생지역을 유지하는 등 차단방역에 대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구제역도 민· 관이 모든 지혜와 경험을 모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국책사업인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가 2017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여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산업단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청년 인재 육성’과‘기업 기술 개발 지원’사업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업이 갖고 있는 애로 해결에 대한 최적의 사업 모델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10월 19일 대통령 및 산업부차관,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본부 방문 김영식 이사장은“4차 산업에 대한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여 수도권으로 취업하려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 하도록 해야 하며, 어려운 여건 속 새로운 먹거리를 애타게 찾고 있는 기업에 마중물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상재 원장은“이전학과 취업률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경북산학융합지구의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개발과 맞춤인재 육성을 지속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하고, 청년과 기업이 어울러져 신 성장 동력의 기반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산업부·경북도·구미시·산단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품격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통한 명품도시구현』이라는 목표로 지난 10여년 동안 일관성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7년 역시 품격 있는 도시경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주요 경관거점에 대한 전략적인 경관사업 추진으로 금오산사거리, 선산읍 단계교 및 수문교 일원, 주택지, 학교주변 등 낙후된 지역이 쾌적하고 인간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선산읍의 진입부에 위치한 낙남루의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침체된 선산읍 일원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이다. 또한, 2016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및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 학교 운영은 공공디자인의 저변확대라는 취지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옥외광고분야에서도 시민수거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불법정비에 힘을 쏟아 경상북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으로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구미시의 2017년 주요정책들을 살펴본다.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통한 밤풍경이 아름다운 도시연출』 구미시는 지난해 완료한 선산읍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정병연)에서는 지난2017. 2. 10(금) 16:00 구미시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경상북도 연합회, 자매결연단체인 김제시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를 이끌며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제17대 전임회장 김경섭에 대한 각 단체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임원에 대한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제17대 회장단 이임식 및 제18대 회장단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임한 제17대 김경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2년간 관내 기관단체와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새로 취임한 제18대 정병연 회장은 농민이 대접받고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칭찬 받을 수 있도록 구미시 농업· 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구미시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참석해 주신 분의 협조와 지도를 부탁하였다. 농업경영인회는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석광)는 2월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매년 5%이상 체납액이 누적돼 왔고 상습 고액체납자마저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3개팀 50명의 징수독려반을 운영하고 체납 세대를 방문하거나 안내전화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와 1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정수처분 예고장을 발부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다만, 소액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수돗물이 삶의 기본권임을 고려해 정수처분 보다는 납부 독려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정석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용가들은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동이체와 가상계좌, 간단e납부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이용해 매월 납기 내 납부하고 체납된 요금은 반드시 자진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0일 군의원과 정책평가단 등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발전 5개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5년(2017∼2021)간 추진할 군정의 방향과 비전, 목표를 함께 군민들과 공유하고, 구상한 계획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량과 에너지를 한데 모으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2020년에 인구 16만의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칠곡시’를 건설한다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칠곡의 미래 비전과 한단계 성장ㆍ도약 위한 목표를 담은 5개년 발전계획은 도시개발/관리, 경제/산업,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통/물류, 보건/복지/행정 등 6개 분야로 세분화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정부 정책 기조와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괄목할만한 도시발전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차질없이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년에 농기계특화 농공단지와 왜관3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완료하여 3,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여건 개선, 도시
정유년 새해가 밝은 지 어느 덧 1개월이 지나고 이제 곧 봄이 다가온다. 붉은 달의 정기로 액운을 쫓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정유년의 새해에는 대구 서문시장과 같은 대형화재가 없기를 바랬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4일 동탄 메타폴리스에 찾아온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어야만 했다. 인류 역사상 재난이 없었던 떄가 없었고, 복잡한 현대사회는 수많은 원인에 의하여 재난 및 화재가 발생한다. 그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화재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건물에는 규모와 용도에 맞춰 소방시설이 설치되도록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유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화재 발생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감지기와 소화설비이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시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기존에 소방시설 설치규정이 적용되지 않던 일반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같은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설치대상 주택은 건축법 제2조 제2항 제1,2호에 따라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또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
구미시는 지난 2월 10일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1-2월 생일직원을 위한 「생일직원 격려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생일직원 외에도 남유진 구미시장, 김중권 부시장과 간부직원 및 동료직원 등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생일케이크 점화 및 절단, 건배제의, 선물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생일자 중 막내직원의 신선한 건배제의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구미시공무원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세상, 당신은 사람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곡을 연주하였는데, 색다른 편곡과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청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소소한 이벤트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다. 내부고객 만족이 외부고객 만족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간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지역기업 6개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총 13명 규모로 파견되며,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협력사업 모색, 탄소소재와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 투자유치 활동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사절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이번 순방기간 중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양해각서 체결’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기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 추진 이번 미국 경제사절단 파견의 핵심은 구미 기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에 있다. 이를위해, 어바인, 새너제이 등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그들의 원천기술과 구미 기업의 우수한 생산능력 간에 협업을 도모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의료기기, IT부품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하는 지역기업이 동참하였으며, 사전에 사절단 참여기업과 구미시 산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