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지난 2월 15일(수) 12:00 관내 식당에서 산불감시원 6명과 함께 산불 없는 인동동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휴일 없이 산불감시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산불감시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 하고 듣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인동동 산불감시원은 현재 6명(감시탑 1명, 지상감시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금년 5월까지 산불예방 홍보 및 순찰활동, 산불취약지 방문 지도, 등산객의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단속, 등 각종 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항상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당부와 산불예방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017. 2. 15(수)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김중권 부시장, 민간위원장 김광우)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중권 부시장과 김광우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2017년 신규사업 및 외부추천이사 후보자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7년 연간 사업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삼성 워킹페스티벌 기부금을 마중물로 세이프티(Safety,안전) 복지 뱅크(가칭)를 조성하여 복지제도권 밖 경계선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한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이프티(Safety,안전) 복지 뱅크(가칭)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다양한 분야의 뜻있는 단체들과 협약체결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해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오늘 회의를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시협의체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시협의체는 그간의 경험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새로운 미래천년을 건설하는 도청신도시 건설사업의 활발한 추진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도시 개발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문화시설, 도로 교통, 주민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신도시가 빠른 기간 내 도시모습을 갖추고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관계기관 간 폭넓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관별 협력과제는 24건(도 9건, 안동시 4건, 예천군 6건, 개발공사 5건)으로, ▲ 경북도는 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촉진,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수질오염 총량 확보, 국도 28호선· 지방도 916호선 연결도로 개설, 둘레길 조성 등 이며, ▲ 안동․예천는 문화탐방로 조성, 배수로 정비, 신도시 내 문화시설 조기개발, 주민종합지원센터 건립, 농로포장, ▲ 경북개발공사는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신도시 홍보관 내방객 유치, 신도시 표지판 홍보관 안내표시 추가 등이다. 한편, 지난해 기관별 협력과제 53건 대한 긴밀한 논의를 거쳐 ▲ 치안 및 119안전센터 설치· 운영 ▲ 현수막 걸이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바쁘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 특별법안 조기 통과,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안은 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위한 재정‧세재지원과 규제특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지원하는 민생법안이다. 하지만, 야당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재벌 대기업 특혜라는 비판이 줄곧 제기되면서 8달 넘게 상임위(기획재정위원회)에 묶여있는 상태다. 도는 2015년 12월 지역전략산업 선정(타이타늄,스마트기기) 이후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는 규제발굴과 관련 기업 유치에 많은 공을 들여 왔다. 지난해 타이타늄(Ti)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에 3,700억원 투자를 발표한 포스코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내 Ti상용화기술센터를 설치하고, 수요처 개발 등 항공용 Ti합금 개발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KPCM(경산 소재) 등 20여개 중소기업들도 규제프리존 내 설비투자는 물론 기술개발 참여를 애타게 희망하고
저는 오늘 국가안보를 위해 ‘사드’ 배치라는 어려운 결정을 받아들인 지역의 도백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계의 경찰을 자임해온 미국이 ‘각자도생’의 길을선택했을 정도로 국제사회는 지금 ‘생존경쟁’의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생존권을 우리가 수호하지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광신적인북한 정권을 상대로, 우리는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야 하는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핵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수단인 ‘사드배치’라는 국가안보적 중대사를 놓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국민은 국가 안위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는 슬기로운 국민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7월 13일 사드 배치지역을 발표한 후 지금까지 우리 경북의 성주와 김천에서는 엄청난 아픔과 숱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가안위 만큼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을 받들고자, 크나큰 희생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북한은 지난 12일 남한
16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국회 정론관을 긴급히 찾아 ‘사드’ 배치를 둘러싼 정쟁 중단과 국가안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호소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국가안보를 위해‘사드’ 배치라는 어려운 결정을 받아들인 지역의 도지사로서 참으로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부가 지난해 7월,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후 지역에서 앞장서서 갈등을 조정해 온 김 지사 입장에서,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또 다시 불거지고 있는 사드 관련 논란이 지역의 갈등 증폭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의 경찰을 자임해온 미국이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했을 정도로 국제사회는 지금 ‘생존경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우리의 생존권을 우리가 수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광신적인 북한 정권을 상대로, 우리는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야 하는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북한 핵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수단인 ‘사드배치’라는 국가안보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2. 16일 구미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과 대구광역시 이상록 팀장, 경상북도 손재선 산림자원과장, 김천시 등 8개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담당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정부3.0의 소통과 협업의 정신으로『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경북 서남부권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선단지 방제 방안과 ▲권역별 지역방제 협의회 구성에 따른 기관별 업무 공조와 ▲공동예찰 및 방제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에서는 국·공·사유림 구분없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과 방제로 방제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 할 것으로, 유관기관의 협조와 공조가 필요한 시기로, 이번 협의회로 인접 자치단체와의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 확립으로 남동해권 국가선단지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예방나무주사, 항공방제, 지상방제, 피해목 훈증처리, 모두베기 등 다각적인 방제방법을 논의하고 인접시군별, 권역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피해율을 감소시키
1. 사 업 명 : 2017 태백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2. 공모대상 : 태백 관내 초중고교 ※학교 자율참여 3. 총사업비 : 120백만 원 4. 공모기간 : 2017. 2. 15. ~ 2017. 3. 10. 5. 공모분야 : 6개 분야 ① ‘고교 대입&진로중심’ 교육 사업 ②「내 고장 학교 보내기」사업 ③「거꾸로 교실」등 수업혁신사업 ④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사업 ⑤ 자기주도학습 등 학교 특색사업 ⑥ 기타 시, 위원회, 태백행복교육지원단 인정사업 태백시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비 120백만 원의 예산으로 6개 분야에 걸쳐 3월 10일까지 2017년 태백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금년에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5년 7월 강원도교육청과 업무협약에 의거 지난해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엔 학교 공모사업으로 12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학교를 대상으로 ‘고교 대입&진로중심 교육’ 사업, 「내 고장 학교 보내기」사업, 「거꾸로 교실」등 수업혁신사업,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사업, 자기주도학
미국 현지에 파견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이 2월 13, 14일(현지시간) 양일간 어바인 시청 및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고 양도시간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어바인시 도날드 와그너(Donald P.Wager) 시장 및 린 샷(Lynn shott) 시의원 등 관계자는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의 경제발전과 산업 수준에 감탄을 표하고, 어바인 스펙트럼과 구미산업단지 간에 단순 우호협력 차원을 떠나 기업간 연계사업 발굴, 학술, 교육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실무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면담에서 구미시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IT산업 중심지로 소개하고, 구미의 IT산업 제조능력과 어바인시의 의료기기 기술 간에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어바인시 및 시의회가 1년에 한번, 주요인사 200여명 앞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보고(State of the City Reception)’ 자리에서, 린 샷 의원이 직접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별도로 소개하고 양도시간 협력의
구미소방서(봉곡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까지 봉곡119안전센터 관내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 3곳에 대한 소방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99만 5652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3.5%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구미시 관내 노인층 증가에 따른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유자시설에 대한 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시설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의 위치 및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을 할 수 있는 대피로 방향 위치 선정과 비상구 현황을 파악하여 관계자의 초동조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수용인원 등을 확인하여 인명구조에 필요한 시간을 측정하는 등의 실질적인 현지 적응 훈련을 하였다.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지난 2월 14일(화) 1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월 새마을연석회의와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연석회의는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추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2017년 탄소포인트제 운영계획, 구미시 사이버강좌센터 무료 운영, 3월 새마을대청소 참여 등 시정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진 뒤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떡국을 함께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마을운동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양포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LIG 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지난 2월 14일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내 설비지원팀을 희망봉사단으로 투입하여 보건소에 등록된 취약가구(2가구)의 노후한 전기와 수도를 수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인 조00가정의 화장실과 싱크대에 고장 난 수도꼭지를 교체하여 냉·온수 겸용 수전을 설치하고, 한부모가정인 이00가정에는 불량스위치 및 센서를 수리하고 노후한 형광등을 교체하였다. 그리고 각 가정에는 생필품으로 쌀 20kg과 라면 1박스를 전달하였다. LIG 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급여(1,000원 미만) ‘우수리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에 생활비와 쌀을 후원하고, 사업장 예산으로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입학생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가족 조00님은 “만성당뇨로 혈액순환도 안되는데 겨울에 얼음같이 차가운 물로 설거지하면 참 힘들었는데, 이제 따뜻한 물이 잘나와 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