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 민‧관합동으로 구미 산업단지 시설물과 구미시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설관리공단 등 관련기관도 함께 참석했다. 산업단지 시설물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구미 국가산업단지공단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과거 발생했던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12.9.27, 사망5명)와 같은 유사 재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급경사지에서는, 구미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휴양림 이용객에 대한 안전대책과 시설 내 급경사지 붕괴 우려 등 안전성을 점검하고 이용객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대진단’은 올해 2.6~3.31(54일)까지 실시되며, 경북도에서는 저수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전 영역 21,466개소 중 현재까지 8,059개소(38%)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진단결과 위해요인은 가능한
구미시(시장 남유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5일 02:57분경 차량털이 미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일조하였다. 구미지역 내 2,562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는 3월 5일 새벽 2시 35분경 구미시 원평동 골목길에서 20대 남자가 주차된 수십대의 차량내부를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운전석 손잡이를 당기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 경찰서에 신고,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에도 16건의 현행범 검거에 기여하였으며, 1,982건의 CCTV영상정보 제공으로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시통합관제센터에는 구미시 전지역을 CCTV 카메라를 통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제2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밝혔다. 대회추진위원회는 종합상황부, 홍보추진부 행사지원부, 문화봉사부 등 등 12개 실시부로 나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담당과장을 주축으로 총 40명이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2월 20일부터 태백종합경기장에 상황실(생활체전T/F팀)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대회추진위원회에서는 실질적인 대회준비와 실시부별 세부 추진계획수립 등의 업무를 집행하고 단계별 업무추진과 현안사항 조정․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3월 중 실시부별 세부추진계획 확정 후 4~5월경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진행상황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으로 착실히 대회준비를 할 계획이다. 대회추진위원회 운영을 총괄하는 송영선 부시장은 “시 차원의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회준비 등과 관련 주요사항을 자문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성공 생활체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의료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한의원, 동물병원, 치과 등 2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인체 조직 등 적출물, 실험 동물의 사체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을 지칭한다. 시는 생활환경담당 등 2명으로 지도 점검에 나서 관내 병·의원과 종합병원, 동물병원 등을 점검한다. 캔, PET병, 기타 생활폐기물과 의료폐기물의 혼합 처리여부, 보관시설 기준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 부착여부 등 의료폐기물 대량 배출사업장 및 관련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의료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시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발생에서 처리까지의 처리계획을 확인하고 배출, 운반, 처리상의 불법행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며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칠곡군은 구미시, 김천시와 연계하여 발굴한 ‘삶의 현장, 청년들의 행복한 잡(JAB)만들기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신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청사업비 35억원의 이번 사업은 도농상생 6차산업 시스템구축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구미중추도시 생활권 내 청년인구 25만3천84명, 농가 인구 7만883명의 지역보유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2016년도 개관한 6차산업관에서 농산물 가공 실습교육을 통한 창업· 보육을 지원한다. 특히 가공상품 마케팅, 디자인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농민소득증대 등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내 청년들에게 6차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김천시는 도농일자리센터를 연계하여 일손 부족을 지원하는 등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3개 시군은 지난 해 6월부터 사업발굴을 위한 6차례 실무자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11월에 생활권 선도사업 업무협약을
감기는 코와 목 부분 등 호흡기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3~10일 이내에 자연 치유된다. 1년에 평균적으로 성인은 2~4회, 어린이는 6~8회 정도 걸리면서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급성 질환 중 하나다. 감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민간요법의 허와 실에 대해 알아본다. 감기 민간요법 ○, △, X Q.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먹으면 감기가 빨리 낫나요? (X) 과음은 면역을 떨어뜨리고 점막 염증을 악화시킨다. 또한 탈수를 일으켜 오히려 술 마신 다음 날 감기가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춧가루에 함유된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아 면역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자극성이 강해 염증이 생긴 인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감기 증상에는 위장관계 증상도 포함돼 있는데 고춧가루가 위장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술을 마시면서 흡연까지 한다면 흡연 자체가 기도의 객담 배출을 막아 감기가 낫는 것을 막는다. Q. 뜨거운 생강차를 마시면 감기에 좋나요? (X)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성 균 등에 강해 살균작용이 있으며 차를 끓여 마시면
칠곡군은 금일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하여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용노동부는 평가를 주최·주관하여,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연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 실적에 대해 1차 지역단위 실적검토, 2차 전국단위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심사는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신규기업 발굴 및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최우수상)가 선정되었다. 군은 정체된 사회적기업을 연차적으로 늘리면서, 기업의 질적인 발전을 통해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규기업 발굴과 지원, 기업홍보 부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첫째, 앞으로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주도할 신규 사
경상북도의회 박정현 의원(고령)은 도차원에서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안정과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 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3일 발의했다. 조례안에서는 경상북도 공익신고자 보호 · 지원위원회 설치 및 심의 사항, 위원회 구성, 위원회 회의 등과 경상북도 공익신고센터 설치 · 운영과 공익신고 책임관을 규정했다. 또, 보상금 · 포상금의 지급 규정과 중복지급 금지, 공익신고 우수기업의 지정, 우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환경조성사업, 공익신고 보조금 지원 등을 규정했다. 박정현 의원은 “조례안은 경북도내의 공익침해행위 신고자를 보호하고 필요시 보상금․포상금을 지급하며, 도내 소재 기업의 공익신고자 보호 우수기업 선정 및 환경조성 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며 “경상북도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반부패 의식 향상을 통한 공정하고 부패 없는 사회실현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이영식 의원(안동)은 평상시 산불에 대한 민·관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산불에 대한 도민 의식 향상 및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하여 산불 예방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지사는 도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연도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연도별 대책의 체계적 추진과 산불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대책본부 내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이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도내 산불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운영토록 했다. 그리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산불방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유관기관, 도민, 비영리민간단체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산불방지 행사 및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다. 또한, 산불방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산불방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산불방지 활동 우수단체 또는 개인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영식 의원은 “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회장 신재영)에서는 3월 6일(월) 오전 10시 원평동 구미천 일원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구미천 일원의 다리 밑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활동 후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돈독히 가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에 대한 리더십을 키우고 봉사자들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하여 현재 9기까지 총 638명이 수료하였으며, 각 기수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봉사활동 경험들을 바탕으로 구미시가 더욱 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자원봉사활동 경력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대학 10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신청 및 접수는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017년 3월 3일,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및 공단 소개, 공단 운영현황, 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고객감동 운영위원은 시설이용 고객이나 시설 주변 주민들로 이루어졌으며, 공단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살아있는 목소리를 내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구미시설공단 엄상섭 이사장은 “공단의 발전을 위해 위원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향후, 위원들의 제안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일류 공기업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첫날과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55분에 간부공무원이 직접 청렴방송을 하게 된다.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선 것이다. 본청 4급 국장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여 청렴멘트와 함께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은 이를 제창함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취지이다. 구미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역량과 혁신방안 마련, 외부청렴도 향상, 내부청렴도 향상, 청렴의식 문화혁신의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청렴성공 프로젝트」용역을 진행 중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간부공무원, 노조, 언론계, 시민단체에 대한 심층면담을 완료하여 반부패역량진단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청렴리더 지정운영, 부서장 해피콜 실시, 사업장 청렴지킴이 운영, 청렴문화 체험교육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청렴실천을 생활화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