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3. 8(수) 15:00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남유진 시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장, (주)삼성전자 등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환경담당공무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이범석)와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가 후원하는 이날 교육은 기업체에서 환경실무를 직접 담당하는 환경기술인 2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기업환경조성을 위한 지역환경 현안사항과 사고 발생 시 민·관이 유기적인 대응방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각종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시 민·관이 공동으로 신속․대응함으로써 대형사고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미시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그린시티 동영상 상영,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의 “구미시 환경현황 및 배출오염사업장 관리요령” 설명에 이어 환경정책 등 7개 분야별 주요업무 소개, 민·관 협업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 3시간에 걸친 교육에도 시종일관 진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이 3. 7(화) 금오서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제도로, 이번 현장투어는 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티투어 역사문화코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추진단 1팀(팀장 김성열)은 문화 해설사로부터 죽장리 오층석탑, 금오서원, 전모례가정, 일선리문화재마을 등 구미 문화재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시티투어 일정 동안 느낀 불편 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이태현 단장은 “연간 1,500명 이상의 많은 시민 및 외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티투어에 작고 사소한 불편함조차 없도록 우리 시민행복추진단이 먼저 발굴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출해, 아름다운 구미 곳곳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시민행복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7 구미시티투어를 4월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다.
임오동(동장 윤동욱)에서는 지난 3월 6일(월)부터 서예교실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했다. 임오동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지정되어 2019년까지 3년간 연간 1천만원씩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매주 월· 금요일 서예교실,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 2개소 및 핸드메이드 집꾸미기, 매주 목요일 캘리그라피 등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동욱 임오동장은 “건전한 여가활동과 더불어 자기계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임오동에서는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외에도 필라테스, 요가, 방송댄스 등 문화강좌 운영, 경로당 맞춤형교육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임시회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0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 수집 및 구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6년 시행결과 및 2017년 시행계획 보고의 건을 청취한다. 이어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중인 13일에는 시의원 전원이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제센터 현장에 방문해 점점 복잡ㆍ다양해지는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한다.
태백시가 교통량 증가, 도로시설물 노후, 제설·폭우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포트홀을 잡기 위해 로드 체킹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전역 도로(국도, 지방도)와 도로시설물 등에 대하여 1개팀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월 셋째주 수요일 포트홀 잡기 로드 체킹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아울러 순찰이 어려운 마을안길 도로에 대하여는 생활기동처리반 자체 순찰을 실시하여 정비를 실시한다. 운영방법은 짝수 달인 4·6·10월에는 황지, 황연, 삼수, 상장동과 홀수 달에는 3·5·9·11월에는 문곡소도, 장성, 구문소, 철암동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장마철인 7·8월에는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포트홀을 잡는다. 이에 시는 포트홀 발견 시 소규모 일때는 즉시 도로보수제 작업처리로 응급 보수하고 대규모 포트홀 발견 시에는 관련부서 등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하여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포트홀 사고 예방법에 대해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오가는 도로의 지속적인 로드체킹 실시로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해피한 도로주행이 될 수 있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민원사무 중 절차가 복잡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민원인이 원할 경우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원 후견인제를 적극추진 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하나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서류 접수부터 완결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에 응하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다. 시는 민원후견인제 시행을 위해 복지, 환경, 문화, 경제 등 복합민원 83종(안전행정부 지정 73종, 시 자체선정 10종)에 대해 시청 내 19개 부서 기능별 전문후견인 공무원 29명을 지정했다. 민원후견인제를 신청하면 민원인과의 직접 또는 전화로 민원처리방법 상담 및 안내가 가능하며 민원처리부서와 협의 민원인 지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민원접수창구에서 민원후견인제를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는 민원 One-Stop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지난달 21일 민원 후견인을 재지정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민원인이 빠른 시일 내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으로 후견인를 재구성한 만큼 민원접수시 많
경상북도의회,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구청장군수협의회,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대구구군의회의장협의회,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7개 민관 기관단체는 오는 3월 7일(화)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헌법 제1조 지방분권국가 명시,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분권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를 비롯한 7개 민관 기관단체는 지방정부에 입법권, 재정권, 행정권을 보장하는 개헌이 이루어져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희망이 생길 수 있다며 멀리 떨어진 중앙정부의 권력이 가까운 지방정부로 내려와야 국민주권이 진정하게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회개헌특위 개헌안에 지방의 입법권과 재정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헌법 제1조 3항에 대한민국이 지방분권국가임을 명시하고 지역대표형 상원 도입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홍희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류규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윤순영 대구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대구시 중구청장), 한동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청송군수), 하병문 대구구군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장용훈)는 3월 7일(화) 울진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경상북도가 전국의 원전 25기 중 12기가 가동중에 있고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여 도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날 첫 일정으로 한울원자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한울원전 본부로부터 본부현황과 한울원전 운영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신한울원전 건설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울 원전본부측의 브리핑 후 원전특위 위원들은 한울원전 사고 시 방호 및 비상대책, 9.12 경주지진 이후 원전 방사능 방재 대응조치, 원전 내진 성능기준 미비 설비 보강여부, 지질 정밀조사 및 단층지도 작성 대책,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대책, 원전소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이어서 한울원전 5호기와 신한울원전 건설소 현장을 살펴보고 원전 가동현황과 신한울원전 건설현황에 대한 현장 설명과 함께 원자력발전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질의와 점검을 실시했다. 장용훈 위원장은
경상북도는 7일 칠곡군청 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의료급여관리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위한 사례 검토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및 사후관리 등 실제 업무에 대한 발표, 지자체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활성화의 방안으로 특화사업에 대한 사례와 의료급여 사후관리(중복청구 ·이중청구) 업무과정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정부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적정한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재정 안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했으며, 현재 경북도에는 46명이 배치돼 의료급여수급자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의 2016년말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도민 전체인구의 3.7%인 100,078명으로, 1종 수급권자 74,801명(75%), 2종 수급권자 25,277명(25%)이다. 의료급여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의료급여수급자 1인당 입원일 수는 건강보험가입자의 약 5배, 전체 진료비는 약 3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무분별한 수급자의 의료이용이 이러한 비용증가를 초래해 이에 대한 사례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의료급여 입원진료비 년도별 현황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나눔강연 ‘이홍렬의Fun Donation’을 오늘 10시, 상주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106회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이홍렬 홍보대사의 유쾌한 강연과더불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으며, 그동안 지역의 아이들의복지와 권리옹호를 위해 힘쓴 상주시 후원회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나눔 이야기를 들려주자’라는 이홍렬 홍보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나눔 강연으로, 2007년부터현재까지 약 5500명의 정기후원자를 발굴하고, 6억 여원을 모금하여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원했다. 특히 이번 강연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후원회를 필두로 상주시청, 상주시교육지원청, 경북도립상주도서관 등 아동과 관련된 많은 기관이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강연 당일 소외계층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3000만원의 정기후원금에 대한 전달식도 가졌다.강연을 주관한 상주후원회 신재숙회장은 “그 동안 아이들을 위해
경상북도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1,970억원을 오는 3.9일~10일 기간 중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6년산 쌀 80kg당 변동직불금은 33,499원으로 확정돼 1ha당 지급금액은 2,110,437원 이며, 전년대비(2015년산 100만원/ha) 약 2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2005년 쌀소득직불제사업 시행이후 사상 최고액이다. ※ - 쌀 80kg당 변동직불금 : (188,000원/80kg-129,915원/80kg) × 85% - 15,873원/80kg - 1ha당 지급금액 : 33,499원/80kg × 63가마/ha 최근 쌀 변동직불금 지급은 2010년 이후 수확기 산지 쌀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면서 3년 연속 지급되지 않다가 2014년부터 산지 쌀가격이 기준가격(169,325원/80kg) 이하로 떨어지면서 농가에 지급하고 있다. 올해 경북도의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인원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 116,897명이며, 면적은 93,343ha(전년 97,700ha)로 상주시, 경주시, 의성군, 예천군 순으로 많았으며, 영양군이 도내에서는 가장 적었다. 한편, 변동직불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은
경상북도는 7일 오전 10시 도청 다목적 홀에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람 中心, 차별 없는 世上’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6기 도정 슬로건으로 채택· 추진 중인 ‘사람중심, 경북세상’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채널로 기획됐다. 배고픈 시대를 지나고 민주화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의 이면에 나타난 차별, 갈등,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나갈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난 2015년 전국 시· 도민 자긍심조사(나는 도민임이 자랑스럽다)에서 경북도가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경북의 정체성(정신의 창)’은 유용한 해법이 되고 있다. 정의, 신명, 화의, 창신으로 정의되는 경북 정체성은 국민의 에너지를 함께 모아 갈등과 분열이 극복된 새로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위기 타개 방법론을 충분히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체육, 기타 등 4개 분야로 진행된 공모전은 총 307편이 접수됐으며, 평가단 심사를 거쳐 14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