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3월 24(금) 오후 3시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9개 단체, 형곡지구대 경찰 등 20명이 참여하여 불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불금(불법행위 금지) 캠페인은 최근 문제가 되는 불법주정차, 가로수나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복개천 주차장을 시작으로 식당이 밀집되어 퇴근시간에 상습정체구간인 황장군 삼거리까지 불법주정차 차량에 홍보 안내물을 부착하고, 불법쓰레기 투기가 잦은 근린공원의 이용객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상습적으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계고서를 전달하고 지정된 게시대에 광고물을 부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용보 형곡1동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최근 불법 주정차‧광고물‧쓰레기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형곡1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지난 3. 23(목) 통장협의회(회장 김동근) 주관으로 통장 및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현장 월례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대표하여 항상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통장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해 현장회의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통영 사량도 옥녀봉 단체 트레킹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정과 도량동에 대한 각종 제안과 의견들이 제시하는 등 동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격려사를 통해 “늘 동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동정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의 1번지 도량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구미시는 2017. 3. 27(월) 11: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에는 중소기업진흥연구회 이장범 회장 등 투자유치 전문가와 구미 이전 성공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7. 3. 27부터 ’19. 3. 26까지 2년간이다. 특히 (주)윈텍스는 인천, (주)엠소닉은 천안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와 구미시의 투자 인센티브를 직접 경험한 기업이다.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조성중인 구미 국가5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 단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하여 산업 인프라 구축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공사례 설명 및 강연을 비롯하여 수도권 기업인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다.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 순항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사업비 1조 6,868억원, 사업규모 9.34㎢(산업용지 5.11㎢, 기타용지 4.23㎢)로서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
경상북도는 현장속에서 답을 찾아 민생을 해결하는 민· 실· 장 계획에 따라, 올해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현장인 영천을 찾아 도민체전의 전반적인 준비상황과 공공체육시설의 현장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도민체전의 D-30일 준비보고회에 앞서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선수단 숙식· 위생대책, 홍보상황,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의 시설개선과 개· 폐회식 사전리허설 등을 설명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선 등 국내적인 이슈가 많아 자칫 홍보에 어려움이 많으나, 도민체전이 체육을 통한 도민들의 축제의 장임을 적극 알려 이번 대회가 도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체전을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지역선수들이 선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후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천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입지여건과 진척사항 등을 눈으로 확인하고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영천국민체육센터는 4
경상북도는 기업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확대를 위해 지식재산기반 유망 중소기업 발굴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7일 경산시에 소재한 경북테크노파크 벤처동 세미나실에서 지식재산기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7년 글로벌 IP스타기업’ 23개 기업에 대한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 IP스타기업 :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활용하여 국내외 특허출원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확대를 희망하는 기업 중 지식재산 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계획이 있는 지역 유망 기업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신청 받은 59개 기업 중 현장실사와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23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간 7천만원, 3년간 2억1천만원의 한도 내에서 해외 권리화 비용지원,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특허 또는 디자인), 특허&am
경상북도는 ‘2017년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대상지 9곳을 선정‧발표했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은 성폭력 우려 지역과 원룸 밀집구역 등 안전이 취약한 지역에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는 경주‧안동‧구미 등 9곳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7억 2천만원(도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9곳에 대해 시범거리를 정하고 안심구역 표지판, 도우미집 표시등, 참수리 보안등, CCTV, 블루투스 장치 설치, 담장 벽화 그리기, 형광물질 칠하기 등 여성‧아동 안심귀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사업’은, 2014년 6개소 1억6천5백만원, 2015년 12개소 4억1천8백만원, 2016년 9개소 총 사업비 8억3천4백만원 등 11개 시‧군 27개소에 14억1천7백만원을 투입했다. 경북지방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5대 범죄 발생률이 사업시행 전 보다 1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이원열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24일 ‘제2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현기붕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부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하여 묘역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이몽구 본부장은 “매년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전국 16개 지부가 참여하여 묘역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02년부터 매년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진압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16명, 자위소방대원 20명 및 한화시스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5대와 무인방수로봇이 동원되었다. 중점 훈련 내용은 한화시스템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공장 내 근로자 대피훈련, 소방펌프차량 및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등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화시스템사업장 상무 김영호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직원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훈련이 되었다”며, “이번훈련을 통해 초기대처능력을 높이고 구미소방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는 지난 3. 25(토), 구미출신의 K-POP스타 가수 황치열의 국내외 팬 200여명의 구미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에 방문한 황치열의 팬들은 중국, 대만, 일본, 홍콩, 캐나다,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왔으며, 봄비가 내리는 중에도 우의를 입고 구미 금오산, 문화로, 경구고 등을 찾아 황치열을 추억하는 여행을 즐겼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팬들이 정성을 모아 설치한 금오산 기념조형물과 벤치, 경구고 기념식수와 구미시와 경북도가 설치한 문화로 핸드&풋 프린팅 등 팬투어 코스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을 준비한 공식팬까페 “TEN2”와 “치열사랑나눔모임”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수고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을 담아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매력적인 구미의 모습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한류스타를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한류 테마관광코스 개발, 한류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구미를 국내외에 알리고, 외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황치열은 구미출신으로 학창시절 댄스팀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생활 민원전화 안내 메뉴판을 제작하여 각 세대별 배부한다. 시는 도돌이 민원안내전화 방지와 전화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의 주요 생활 관련 민원을 담당부서에 바로 전화하여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전화 안내판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화 안내판에는 가로등, 가족관계, 여권, 관광안내, 불법주차, 수도요금 등 가,나,다 순으로 생활민원 37종과 가스사고신고, 성폭력·가정폭력신고 등 긴급전화 12종을 수록하였다. 또한 재질은 물에 강하도록 코팅지 사용과 함께 뒷면에는 자석을 부착하여 냉장고, 정수기 등에 붙일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거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배부는 내달 1일부터 시에서 발간하는 ‘산소도시 태백’ 소식지와 함께 각 동별 통·반장을 통해서 전달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전화 메뉴판을 통해 좀 더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행정은 물론 신속한 전화 연결로 지연으로 민원인들의 피로감 해소와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민원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마을보듬이(회장 이봉원)와 함께 지난 3월 23일(목)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문○○, 최○○의 집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보듬이 생신잔치팀 위원들이 손수 마련한 미역국과 떡, 부침개, 다과, 케익, 선물, 라면 등을 준비해서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위해 큰절을 올리고, 생신축하 노래와 춤 솜씨를 보여 어르신을 즐겁게 해 드렸다. 82세의 문할머니는 아이를 어릴 때 먼저 보내고, 남편마저 사망하고 물고기를 키우고, 야생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등으로 외로움을 극복해 왔으나, 태어나서 처음 생신상을 받으며, 복 받친 감정을 주최하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훔치셨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생신어르신과 동갑이신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 마음이 찡하다 하시며,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해 오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마을보듬이 독거어르신 말벗 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3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양호동 태극기 마을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 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구미시협의회장, 나무사랑시민연합회장, 조경협회장 및 현장특임관, 감리·시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사업장 곳곳을 점검하고 감염목 훈증시연회 참여 및 방제사업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현재 시 전역에 걸쳐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5개 사업구에 15개 산림법인 등에서 1일 450여명을 투입하여 3월말까지 방제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작업진도는 약 90%정도의 방제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방제현장을 방문한 남유진 시장은 산속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 땀흘려 일하는 작업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안전사고예방에 주의하고 방제기간인 오는 3월말까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한 방제작업 마무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