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3월 30일(목) 청도군 화양읍에서 열리는 청도소싸움대회와 연계해 남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을 비롯한 청도군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진평중학교 숲사랑 소년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산불방지홍보와 시민들이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산불조심 시민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대회장 실외에 설치된 본부석에 홍보부스를 마련 산불피해 사진과 진평중학교 숲사랑 소년단이 직접 그린 산불예방그림을 전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며, 특히, 4월은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강조하며,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산림이 한 번의 실수로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국민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에서는 금일(30일)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회장 이금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의미에서 이 분야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보육교직원이 갖춰야할 인성과 자질, 학대 예방에 대한 교사의 행동지침에 대하여 강연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어 날 수 있는 성폭력 범죄와 예방을 위해 꼭 주의해야 할 상황들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들의 마음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럴 때 일수록 어린이보육시설을 중심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기후 변화와 온실가스 증가로 환경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공공기관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녹색제품 구매계획을 2017. 3. 27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저탄소 녹색제품 의무구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구미시가 공표한 2017년 녹색제품 구매계획은 조달청 총구매금액 22,728백만원 대비 7,604백만원으로 구매비율 34%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2016년 실적 26.4%보다 약 7% 향상된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달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녹색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각 부서에 녹색구매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녹색제품은 제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저감, 인체 안전, 절전, 절수, 재활용 등 환경성을 고려하여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서비스를 말하며, 환경표지 및 우수재활용(GR) 마크 인증제품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구미시는 2016. 12. 13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제7회 그린시티(Green City) 시상식에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가정이나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구축해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고 운영하고 있다. 시는 CYS-Net 운영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두고 있다. 실행위원회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고용센터,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9개의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22개 청소년관련기관 실무팀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들어 처음 열린 정기회로 각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라 신규 실행위원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한 후,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관련사업 소개에 이어 각 기관의 사업내용을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오는 4월 4일 10시 30분부터 구미종합터미널 주차장에서 구미시를 더욱 푸르고 꽃내음 나는 도시로 만들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수유나무 등 23종, 14,000본의 묘목을 나누어주게 되며 경제수, 유실수, 조경수 등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또한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역량 제고(정부 3.0 구현)를 위해 구미시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대구은행과 구미시산림조합에서 준비한 부대행사로 꽃씨와 산림용 비료 배부가 있을 예정이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54-712-7121)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미소방서는 지난2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2016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업무 중 도민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현장 소방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주요업무를 16개 분야 6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소방행정종합 평가’는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평가를 통해 소방서별 선의의 경쟁으로 예방,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종 경연대회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구미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울진소방서, 성주소방서가 입상의 영예를 가졌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3월 29일(수)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10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대학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김봉재 자원봉사센터 소장의 “함께 내딛는 발걸음!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0기 자원봉사대학은 총 21주에 걸쳐 다양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체험학습, 실습, 단합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봉사자의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10월까지 운영된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총 9기수 6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기수별 총동창회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실무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부산 MBC가 주최하는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4월 13일(목)부터 4월 16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최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여,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깐깐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제품, 우리농수산물 등 우리제품의 유통시장을 확대화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귀농귀촌족과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우리네 농부들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에따라, 각 지자체에서도 참가해 각 지역의 유기농제품을 홍보/판매하고 귀농귀촌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 할 예정이다. ◆유기농친환경 식품 및 제품 ◆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각산불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방지 위반사항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산불을 낸 사람이나,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가지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인접지(100m 이내)에서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 등 불법 행위자를 신고하면 지급기준에 따라 최고 300만원, 최저 3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공무수행 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인지한 공무원과 산불관련 종사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제4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도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각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였으며, 또한 산림행정 관련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17. 3. 29(수)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637-13번지 임야에서 기관단체장, 시의원, 사회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봄철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꽃피고 살기 좋은 행복한 산촌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돌배나무 2,000본을 식재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화합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 모두의 약속으로 오늘의 나무 한그루가 미래를 여는 숲이 되므로 정성껏 심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2016년부터 10년간 추진하는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4월 4일(화) 10:30분부터 구미버스터미널, 선산버스터미널 앞에서「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범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묘목 1〜2본을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최근 4차산업혁명으로 기술융합, 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지역 혁신기관(R&D 및 지원기관)에도 융합 바람이 불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18개 연구‧지원기관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다. 연계협력 부족으로 인한 중복투자를 막고, 연구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과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주체 간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운영된 Scitech GB포럼의 기능을 되살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경북형 플랫폼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4차산업혁명과 지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북테크노파크와 나노융합기술원의 4차산업혁명 선도사례 발표에 이어 기관별 대응현황과 계획, 향후 사업 연계‧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스마트공장, 가상현실(VR), 디지털뷰티, 식물공장, 무선전력전송 등 주력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업 지원시스템을 통한 기업 육성 및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 성공사례 : 스마트공장(한호산업, 현우정밀 등), 디지털뷰티(제이엔코슈), 무선전력전송(중앙티아이) 나노융합기술원(원장 박찬경)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29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30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남월 영천부시장이 안전관리대책, 시민의식교육, 교통대책, 숙박· 음식점 위생, 시가지 환경정비 현황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대회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공개행사 박광태 총감독이 영천의 3선현(정몽주, 박인로, 최무선)을 살린 공연과 미래주력산업인 항공, 말, 별을 주제로 한 테마 공연으로 구성된 영천만의 특색 있는 개회식을 설명했다. 특히,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개폐회식에 인기정상의 아이돌과 국민가수를 초대한 대규모 공연을 기획· 보고했다. 개회식에는 영천의 항공산업의 상징으로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소속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갓세븐, 우주소녀, 주현미 등의 축하공연이 계획됐다. 또한, 폐회식은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자원봉사 등으로 수고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도· 시민화합음악회’를 기획해, 세븐틴, B1A4, 여자친구, 조항조 등 인기가수들과 함께 선수단과 도민들이 하나가 된 축제의 장을 끝으로 화려하게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