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복지건강국장, 포항·경주시 부단체장이 명예퇴직 함에 따라 소폭의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인사를 5. 2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도청 시대 2년차를 맞이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도민에게 더 크게 봉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국장과 부단체장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복지건강국장과 동해안발전본부장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업무추진의 적임자를 배치하였으며, 대변인에는 역동적인 도정 홍보 및 소통협력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물을 전진 배치하였다. 또한, 그동안 도 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통한 뚜렷한 도정성과창출에 기여한 국·과장을 구미·청도 부단체장으로 발탁하여 민선 6기 도정 시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시군 상생협력관계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자치행정국장은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성, 업무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규모를 최소화 하였으며, 다음주 초까지는 5급이하 직원에 대한 수시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 ~ 6. 30까지 2개월간 제1차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 책임징수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17. 1월1일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314억원으로 올해 년간 58%에 해당하는 182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며, 4월말현재 61억을 징수중이다.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압류재산 공매,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예금압류 및 추심,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1,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 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연중 영치활동을 펼쳐 구미시 전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탐문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 내외의 경기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
드라마 ‘가을동화’ 삽입곡 “잊을 수 없는 마음 Unforgetting Heart"과 광고 배경음악 ”링컨의 애가 Lincoln's Lament", "너무나도 사랑하는 Beloved" 등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음악가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가 네 번째 단독콘서트로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3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처음 한국 팬들을 만난 후 2014년 LG아트센터에서의 감동적인 세 번째 내한에 이어 3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5월 13일 구미에서 그 첫 공연이 펼쳐지고, 전국투어에 돌입하게 된다. 서울공연은 5월 20일. 이번 내한공연은 구미시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힐링복합공간이 될 강동문화복지회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신의 피아노 솔로로 “잊을 수 없는 마음 Unforgetting Heart”을 연주 할 뿐만 아니라 첼로, 바이올린 연주자들과 함께 그의 아름다운 히트곡들을 들려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한국의 해금연주자 신날새와 함께 해금과 피아노의 협연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Beloved” 등을 연주하고, 바이올린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라는 슬로건 아래 별빛 고장 영천에서 4일간 열전을 펼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5개의 신기록을 쏟아내면서,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대회 종합우승은 시부는 구미시, 군부는 칠곡군이 최종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종목에서 5개의 경북신기록이 나왔으며, 사격 · 수영 등에서 29개의 대회 신기록과 수영의 1개 대회 타이 기록이 쏟아져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구미시가 시부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포항시의 9연패를 저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거머쥐면서 앞으로의 경쟁구도가 더욱 기대되며, 군부에서도 울진군과 칠곡군이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칠곡군이 6연패를 달성했다. 23개 시군의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다음에 있을 도민체전에서는 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하게 했다. “화합체전! 융합체전! 문화체전!”인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경북을 그려내는 다양한 개막식 퍼포먼스로 선수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하늘을 화려하게 그려놓으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4일간 치러진 종목별 경기는 비록 31도에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 대한 시 ·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가고 대외적인 홍보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2017 시 · 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을 운영한다.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은 도민이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으로‘2017년 도정 특별시책’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도청 기행은 우리의 전통 한옥양식으로 건립된 경북도청 신청사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청신도시,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우수한 관광자원인 회룡포, 삼강주막, 안동 전통시장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 또한, 인문사학자, 풍수전문가, 문화해설사의 명쾌한 해설과 강연을 통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경북의 정체성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총 12회 운영되며, 매회 200명 이상 참여해 연간 2,400여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 기행일정은 11일(목), 25일(목)로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신청은 대경문화연구원(053-782-4743)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5,0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 올해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탑을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 세웠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탑은 높이 5.4M, 폭 2,1M이며 베트남 전통모자 ‘논’을 쓰고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여성을 형상화해 만들어졌으며 홍보탑 중앙에는 홍보영상 등을 상영할 수 있는 폭 1.6M의 영상표출 전광판도 설치하고 홍보탑 주변부에는 화단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홍보탑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가 끝나는 12월까지 도청을 찾는 관람객 등에게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릴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탑이 도청 앞마당에 세워져 많은 분들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이번 홍보탑 뿐만 아니라 11월 본행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는 2017년 바이오 · 의료기술개발사업 미래신약선도기술개발 부문 ‘4세대 방사광 가속기 활용 신약 원천기술 개발과제’에 지역의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가 연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 의료기술개발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약, 줄기세포, 유전체, 의료기술 등 미래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포항공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사업이 이번 연구사업 과제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약원천기술개발과제에는 국내 최초로 세포막단백질 구조를 규명한 ▲ 포항공대 조윤제 교수팀을 비롯해, ▲ KAIST(카이스트) 이지오 교수팀, ▲ 연세대 조현수 교수팀이 각각 세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들 외에도 물리 · 첨단소재 · 로봇공학, 의약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구에 함께 참여 한다 또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 기반 구조분야에 세계적인
태백시는 오는 5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일대에서 제95회 어린이날 큰 잔치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차게 한다. 식전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다 같이 춤을’이라는 공연과 함께 행사를 알리는 헬룸풍선 날리기를 통해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기념 축하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 행사장에서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벌룬버블 매직쇼’와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추어 트램폴린 위에서 펼쳐지는 ‘점핑하이 공연’, 2016년 아시안컵 챔피온 카시아 어린이밸리 단원들의 신나는 ‘밸리댄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종이블럭 모형과 요술풍선 만들기, 태양의 후예 서바이벌, 낚시,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경찰 순찰
구미시가지난 4월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한 지 9년 만에 도민체전 우승기를 되찾아오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81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6개 종목에 참가해 마라톤, 축구, 자전거, 보디빌딩, 씨름, 궁도, 볼링, 핸드볼,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궁도, 축구, 사격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위 포항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일반부 접영 50m(황동근/구미시체육회)와 배영 50m(황현빈/구미시체육회)에서 경북신기록 2개, 남자일반부 배영 100m, 평영 100m, 계영 400m,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육상 트랙(1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일 3층 서장실에서 교통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을 구조한 명예119요원 김동섭 집배원에게 표창패를 수여 했다. 김동섭 집배원은 2013년부터 구미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지정되어 활동하였고, 지난 4월 8일 고아읍 항곡리 대로에서 트랙터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자를 직접 구출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이송을 도우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공헌하여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김동섭 집배원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패를 받게 되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에 앞장을 서며 명예119요원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지난달 30일 구미역에서 사전투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제도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인확인기, 명부단말기, 용지발급기, 기표소, 투표함 등 사전투표에서 실제 사용되는 장비를 설치하고, 주민등록지 내에서 하는 관내 사전투표와 주민등록지 외에서 하는 관외 사전투표를 구별하여 설치하는 등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옮겨 놓아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구미시선관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인 ‘다 함께 하는 길’, ‘장애인복지회관’ 등 투표 취약 계층을 찾아가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의 편리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5월 9일 선거일에 부득이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5월 4일~5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 일대를 2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까지 구미시산림문화관을 준공하고 기존 운영중인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등 주변시설을 통합하여 2017년 5월 11일 구미에코랜드로 새롭게 개장한다. 구미시산림문화관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건물명칭을 구미시산림문화관으로 정하고 산림문화관을 포함한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등 그 주변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을 구미에코랜드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산림문화관은 전체 3층으로 1층에는 예스구미 세계7대륙 원정대에서 실제 등정에 사용하였던 산악장비, 깃발, 사진 등 60여점을 기증받아서 전시한 산악전시실과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카리타스 4호점이 있으며, 1~2층을 연결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 트리하우스 에코터널, 각종 체험시설 및 전시관, 자연영상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680인치 대형 영상관이 있다. 2층에는 초등학교 이상을 대상으로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닥터피쉬, VR체험,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체험관과 간단한 목걸이 책꽂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