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새로 부임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산불예방활동과 선거 등 현장 방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국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7시에 시작된 업무보고는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상황, 당면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묵 부시장은 “부서간 협업과 협치를 통해 시정 주요업무를 역동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라며, 특히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산업 발굴 등 지역 연계사업 대응에 발빠르게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그 동안의 시정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주길 부탁하면서 “앞으로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한층 더 도약하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임 이묵 부시장은 1962년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1981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민생경제교통과장, 대변인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10일 신임 이묵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임 이묵 부시장은 5월 2일 구미시 제17대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대규모 국책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5월이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의 주요 사업 중 국비확보가 필요한 48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국비확보 방안 및 문제점 등 현안사항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등 예타 추진사업과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KTX 구미역 연결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정부예산 국회제출 이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 될 수도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최종예산안이 확정될 때 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5월 10(수) ~ 11(목) 양일간 1,600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공직자에 대한 연 1회, 2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공익신고보호법, 공정직무수행, 부정청탁금지법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또한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은 ‘금년도 구미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구미시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직원들의 전사적 동참을 당부하는 정책적 제언이 있었고, 구미시 이성칠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전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이 병행되었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격려사에서 “43만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하여 시장부터 금년도 시정의 사자성어인 국궁진력 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며, 환골탈퇴의 자세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상하 간에 가족처럼 화합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여,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5월 2일자로 부임한 이 묵 부시장은 “품격 높은 정주환경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10(수)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대축제인「제2회 구미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게이트볼협회의 주관으로 지역의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 100세 시대의 국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43만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태백시는 오는 16일 (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금번 교육의 목적은 직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향상, 규제발굴 및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규제혁신 체감도을 높이고자 외래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안영훈 연구위원)를 초빙하여 진행하게 된다. 현재 태백시에서는 지난 3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16개 분야와 102개 항목에 대한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지정하여 올 상반기까지 규제 걸림돌로 작용하는 조례에 대해 개정이나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79개 기업들에 대하여 생산 현장이나 경영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법과 제도, 조례 등의 규제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적극 신고 하여 연중 접수대행 처리하거나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직접 신고와 처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하여 올해를 규제없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과제 30건을 선정하여 법령 개정에 따른 위임조례 정비를 신속하게 하여 시민들이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규제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새 정부가 탄핵정국으로 얼룩진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300만 도민과 함께 적극 뒷받침 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사회 전반에 대한 ‘분권화’입니다. 그간 우리는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과 권한이 가져다 준 폐해를 절감했습니다. 이제 경제, 사회, 복지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분권을 이루어내어 국가를 대개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만들어 갈 때입니다. 이를 위해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분권의 이념과 가치가 충분히 담겨 모든 권한과 책임이 현장으로, 국민에게로 내려올 수 있도록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 정부가 진정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① 원전 최대현장인 경북 동해안은 많은 위험 속에서도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수해 왔습니다만, 최근 지진 등으로 인해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이 기대 이상의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동안 도내 23개 전 시·군에서 944개 업체가 할인행사에 참여하는‘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을 실시하고, 이 기간 중 각 시·군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시작 첫 주말인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궁과월지(안압지)에는 2만여 명의 관광이 다녀갔는데, 이는 ‘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시작 전 주말인 22일과 23일에 비해 62%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포항 운하 크루즈 이용객도 그 전 주에 비해 25%, 안동유교랜드는 57%, 하회마을은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군의 축제와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았는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의 경우 개막일인 4월 29일에만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6만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문경 전통찻사발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부인 김춘희여사와 함께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아침 8시경 안동 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투표사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아침 일찍부터 투표하러 나온 도민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또한, 개개인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모든 도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대통령 선거는 헌정사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이며, 오늘 선거가 갈등과 반목을 접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새롭게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통합’과 ‘분권개헌’, ‘든든한 국가안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도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힘을 모아 줄 것”당부했다.
도개면(면장 서철환)에서는 지난 2017. 5. 8.(월) 오전 8시부터 면사무소 직원 및 도개 중·고등학교 학생, 도개농민상담소, 도개 파출소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리의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쫑 뽑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 김기철 씨는 마늘쫑 뽑기 작업은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데 마늘밭 5,200㎡에 마침 면내 공무원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도와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개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여러 기관의 공무원 및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 의미 있고 보람된 하루였다“는 말을 전하였다. 도개면에서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관내·외 기관단체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칠곡군 기산면 김남이(103세, 女, 1914년 5월 14일) 어르신은금일 (9일) 오전 기산면 제1투표소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선거투표소를 방문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남이 어르신은 칠곡군 기산면의 최고령 유권자로 가족이나 주변사람의 도움없이 혼자서 투표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8일 오전 9시부터산불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진화 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 태백시와 연접한 삼척 도계지역에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군부대 등 인력 400여 명과 임차헬기, 진화차 등 장비 100여 점을 출동시켜 산불 진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도계 산불 진행상황에 따라 태백시 전 직원을 산불현장에 투입하고자 산불 진화복장으로 출근하여 비상대기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7일부터 강릉 및 삼척도계에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태백시 전 지역에 공무원 4분의 1이상 현장 배치를 통해 단속활동 강화와 함께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가뭄과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긴장을 놓지 말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문호)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미시 고아읍 소재 구미실버하우스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봉사는 경로잔치를 주관하는 구미실버하우스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만으로는 행사를 치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되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구미준법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준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문호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