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이 되어, 관내 중소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중기애로 기술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도 연중 접수 받고 있다. 현재 접수 중인 현장애로 및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구미시 기술 닥터사업』으로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종합적,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현장에 전문가가 수시로 방문하여 기술 애로상담과 지도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기술과, 애로 해결기간이 3~6개월 정도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 실험재료 구입과 공정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기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애로 기술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금을 3천만원으로 증액하여 충분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술개발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기애로 기술지원사업은 대학 및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을 서면 심사하여 사업이 선정되며, 기술상담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강춘화)에서는 2017. 5. 16(화) 11:30 형곡1동주민센터에서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여성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독거어르신 54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밑반찬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독거어르신과 봉사회원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사랑나눔 행사로 정착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산하단체로서 1997년 결성되어 현재 54명의 회원이 읍· 면· 동별 2인 1조로 독거어르신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1회 이상 방문을 통한 청소와 반찬제공 및 말벗되어 드리기를 해 오고 있다. 또한 매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조리봉사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하고 건강한 바른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여성회원들에게 “매년 외로운 어르신들께 내 부모님처럼 찾아뵙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봉사단체로 거듭나 주시길”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은 16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열정의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기술원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술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술원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기업이 신뢰하는 열린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GERI 203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차종범 원장은 그간 연구개발, 기업지원, 창업지원 등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알리고 GERI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목표와 함께 △가치창출형 연구개발 강화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주도 △동반성장 파트너쉽 구축 △지속성장 경영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차 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도 제시했다. △한국 No.1 3대 산업, 한국 Top 6대 기술 선도 △중소중견기업 성장촉진으로 강소기업 10개사 육성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로 5,000명 신규 고용창출 △Total Solution을 통한 지원기업 매출액 1조원 달성 등 4대 과제였다. 이를통해 “앞으로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열린 연구기관으로서 구미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6일 전국 시도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202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회장은 지난 5월 6일 상주시에서 발생한 산불 발생피해에 대해 설명하며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성금 지원을 신속히 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 시행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국가 대 지방의 권한은 8대2에 그치고 있는, 중앙에 예속된 지방이라고 언급하며 새 정부가 이번에 출범되었으니 지방자치 4대 전국 협의체가 연계해서 내년 지방선거에 반드시 지방분권 개헌을 관철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을 요구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청운대에서 ‘201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이묵 구미시부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 직무대리는 “성년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가치관으로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그리고 있는 각자의 꿈을 캠퍼스에서 자신감 있게 설계하고 당당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주관 구미시청년유림회가 주최했으며, 금오공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금오공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차량 교통사고 피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올바른 성인으로서의 준비된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는 지난 5월 6일 상주시 사벌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16일 오후, 화재피해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장주)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권영수 사무총장, 김장주 행정부지사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과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권영수 사무총장은 “화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전국 시도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주민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심신이 쾌유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화재피해 복구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국 시․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어려운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국민 대통합을 실현해 나가자”고 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삼척· 강릉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특보와 강한바람의 지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음에 따라, 이달 15일 종료 예정이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로 16일간 연장 운영한다. 강원 삼척· 강릉과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재난성 산불로 인해 건물 43동 전소, 이재민 83명 발생, 산림 340ha 소실되는 등 5월에만 59건의 산불로 352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조심기간 연장에 따라 5월 말까지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즉시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해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 때문에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논· 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며,“소중하게 가꿔온 숲이 더이상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오후 대한체육회 이사회 결정에 따라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 경북(구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부산광역시의 유치 포기 소식을 듣자마자 한발 빠른 대처로 대한체육회에 단독 유치를 신청해 최종 확정 됐으며,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김천) 이래 14년 만에 경북에서 전국체전을 치르게 됐다, 김천의 전국체전에 자극을 받아 이후 계속 전국체전 유치를 준비해 온 구미시와 포항시, 안동시 3파전으로 치열한 유치경쟁이 우려됐으나, 지역 체육인들의 통큰 화합 행보에 구미시로 관철됐다. 이에 구미시는 분산개최라는 답으로 화답했다. 특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다시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에 더해,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이후 전국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대 대회의 통합대회가 치러지는 첫해이기도 하다. 전국체전은 현재 48개 종목 3만 여명이 참가하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현재 46개 종목 5만 여명이 참가하는데 중복종목 등이 조정되더라도 참가인원 최소 8만 여명 이상으로 통합 전국체전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가 될 전망이고 그 처음을 경북에서 시작하게 됐다. 한편, 전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해양 방위를 책임질 해군사관학교 생도 400여명이 호국의 현장이자, 민족정신의 본향인 경북도를 방문해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임진왜란의 주요 전· 사적지 탐방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장차 정예 호국간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신문화의 성지인 도산서원 방문을 시작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징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하회마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최초 승리이자 낙동강 전투의 시발점이 되었던 상주 화령장 전투지역 시찰 등 안동에서 상주까지 105km를 도보로 이동하며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호국의 참 뜻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해군 생도로서의 자질과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에는 안동이 고향인 정안호 해군사관학교장(해군소장)과 400여명의 생도들이 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격이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경상북도와 해군사관학교의 상생발전, 안보이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해군사관학교는 1946년 1월 17일 3군 사관학교 중 최초로 개교해‘진리를 구하자, 허위를 버리자, 희생하자’라는 교훈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자체 최초로 ‘경상북도 재난방송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재난에 관한 예보·경보·통지 등 재난방송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 재난방송협의회’는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공중파(KBS·MBC·TBC), 유선방송, 교통방송· 라디오 방송관계자(8명)와 관련 실·국장(6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종 재난발생(태풍 차바, 경주 9.12 지진, 대형산불 등) 시 도민이 빨리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TV자막방송, 재난문자 서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난방송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광역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국지적인 긴급재난 발생 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방송국에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재난상황 자동전파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는, ‘경상북도 재난상황 자동전파시스템’을 통해 각 유관기관(기상청, 원자력안전위 등)의 재난정보를 수신 받아 10초 이내에 각종 언론매체(TV, 방송·통신사업자)를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재난방송협의회에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방송을 원활히
구미시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강력한 독일산 엔진을 부착하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은, 5월 15일 독일 CFK-Valley Stade와 공식적으로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성형 클러스터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독일의 선진 기술 이전 및 각종 R&D 추진 등이 가능해졌으며, 탄소산업관련 선진 기술을 관내 탄소 기업들에게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구미가 아시아 탄소 허브로써의 역할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제10회 CFK-Valley Convention 파트너 국가가 대한민국으로 선정되어 주빈 자격으로 구미시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설치·운영하였으며, 더욱이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구미시 탄소산업 미래에 대해 CFK-Valley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냄으로써 급물살을 탔다. 구미시는 2015년 1월 CFK-Valley 유일한 지자체 회원으로 등록함으로써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대한 화두를 이끌었고, 2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 뇌졸중. 뇌졸중 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소개한다. 뇌경색이 가져오는 신체·정신적 장애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 말로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경색은 뇌조직의 손상에 따른 신체·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경색의 증상은 손상된 뇌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반쪽 얼굴·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말하거나 발음하기가 어려운 증상,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동작이 서툴고 섬세한 움직임을 할 수 없는 증상 등이 있다. 특히 뇌경색은 다른 뇌질환과 달리 이러한 증상들이 징후도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뇌경색을 차단하는 방법 :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뇌경색은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뇌경색 위험요소는 고령·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