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인테리어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창원세코(CECO, 창원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다. 2017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100개사 업체가참가해 건축자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인테리어, 태양열, 조명, 공구, 스마트홈, 가구, 가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동부경남 대표도시인창원, 진주 국제 혁신도시, 대규모 산업단지, 신도시, 귀농귀촌사업 등 다방면의 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특히, 창원시은 친환경 전원마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조성하는 친환경 전원마을은 고단열, 태양광을 기본으로 한옥, 양옥, 황토집등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으로 진행되어 창원지역 건축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관련 주택시공 사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는건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일~4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오후 6시까지이다. 홈페이지(www.livingexpo.co.kr)에서사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현실여건에 맞지 않는 업무를 과감히 개선해 행정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업무절차는 간소화시키고, 유사 사무는 통합 또는 폐지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일 잘하는 경북소방 구현’을 목표로 ‘소방관서 일하는 방법 개선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방법 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 불필요한 일 버리기, ▲ 업무프로세스 개선, ▲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 문화, ▲ 참여와 수평적 협력 등 4개 대과제로 분류해 각 과제별로 업무분석을 통한 통합적인 개선 방향을 세우고, 소과제로 재분류해 업무배경, 목적, 현실태, 문제점, 개선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추진계획을 보면 업무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직원 15명을 엄선해 ‘일하는 방법 개선 추진단’을 구성하고, 5월 25일부터 8월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면서 소방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경북소방 소통방’을 개설해 게시자는 비공개하되 내용은 공개해 댓글란을 만들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일하는 방법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불합리한 업무행태를 발굴 · 전환시켜 의사소통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현실성이 결여되는 사무는 보완시켜 실효성을 확보하며 소방관서에서
경상북도는 22일 도청강당에서 도, 시· 군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장사꾼’김윤규 대표 초청 특강을 가졌다. 김윤규 대표는 2012년 열정과 감동을 파는 ‘청년장사꾼’을 창업해 소자본의 감자튀김집으로 시작해 30억 매출의 성공신화를 일궈냈다. 특히, 서울 용산구의 버려진 인쇄소 골목에 청년장사꾼 매장 7개를 열어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문화가 있는 도심으로 재탄생 시킨 ‘열정도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열정을 만나면 정열이 솟는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한 평범한 대학생이 레드오션인 식당 창업으로 성공한 스토리와 죽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청년장사꾼의 철학과 노하우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경북도는 민선4기 김관용 도지사 출범이후 전국 최초로 일자리본부와 청년취업과를 설치했으며, ‘지발 좀 묵고 살자’, ‘일·취·월·장! 프로젝트’등 서민경제의 간절함과 절박함을 담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새 정부도 ‘일자리가 마련된 대한민국’을 제1의 국정과제로 정하고 대통령 첫번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는 지방정부의 선도적 정책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과 연계해 예천군 지보면 일원 국도28호선에서 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세종시 방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청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은 2015년 12월 준공된 1단계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한 초기 생활권 정주여건 조성에 이어, 2단계 사업은 주거 및 상업용지와 교육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554만㎡ 규모로 조성되며, 진행 중인 실시계획 수립 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경 착공해 2022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신도시 주변 국가기간교통시설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2,634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8개 노선의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며, 먼저 총사업비 1,839억원을 투입해 안동방면과 예천방면 등 2개 노선 13.5㎞는 2016년 12월 개통했으며, 현재 정상 통행 중에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국도28호선~신도시 연결도로’는 세종시와 경북 서․남권역 시· 군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이나, 국가기간교통시설인 당진~상주~영덕, 상주~영천 고속도로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올해 1/4분기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고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신라공업 등 9개 기업 대표에게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확대에 노력한 기업대표들을 격려했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2016년 시범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배 규모로 증가된 20억원을 투입해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고용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작년 말 기준 고용인원을 유지하면서 2017년도 청년고용실적이 5명이상인 기업이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고용실적에 따라 2천~5천만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경북도의 이 시책은 기업과 근로자에게 모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근로복지시설과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싶지만 큰 공사비로 걱정인 기업은 물론 지역기업의 근로환경 때문에 취업을 고민 중인 청년구직자에게도 희소식이다. 5월 현재 9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확정됐고 3개 기업이 선정심의 대기 중이다. 2017년 하반기 채용을 계획 중이던 기업들도 청년고용 실적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채용으로 계획을 변경하는 등 신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네트워크 구축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14부터 5.20까지 5박 7일간 탄소산업 육성,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구미시의회 한성희, 강승수 의원을 비롯한 관내 5개 기업대표 등 경제 및 교육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구미시 투자유치 및 경제사절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유럽 터키경제인 연합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치고 5월 20일 귀국했다. 구미시는 독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의 유일한 지자체 회원사로 CFK-Valley Convention 2017에 구미관을 단독 설치·운영,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HWK-BLS와 마이스터 육성 양해각서 체결, 유럽 탄소관련 기업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미투자유치 설명회, 유럽 터키 경제인 연합회와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유치단의 활동이, ‘구미시, 8억 아시아 탄소 허브’ 구축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구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탄소산업, 독일 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5. 21(일) 16:30 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 로비에서 구미스트링스 오케스트라(지휘자 표태용외 20명)의 정기연주회를 구미에코랜드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구미스트링스 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 2013년 구미 국제 음악제 프린지 공연, 2015년 도개 초등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면 단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케스트라 공연이 필요한 곳에 찾아 가는 음악회 등의 형태로 공연을 하는데, 공연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 이날 구미스트링스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헝가리무곡 등 클래식 7곡을 연주하였으며 소프라노 이은원 씨의 성악곡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을 찾는 탐방객들과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5월 20일(토) 오전 10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차세대 새마을리더 육성 및 청소년자원봉사 활성을 위해 결성된 ‘학교 새마을 봉사동아리’ 9개교 100여명과 함께 「2017 청소년 자원봉사 프렌토 Yes-고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봉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의 ‘학교새마을봉사동아리’ 9개교 인증서 수여식과 앞으로의 활동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자원봉사 전문가 리더와 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렌토 예스(Yes)-고리’를 구성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태봉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이끌어갈 차세대 새마을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국가 발전모델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청소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2년 7개교 172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학교 새마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연, 영양, 치매 등 13개 영역이 포함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하여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 동안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특히, 보건복지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원동력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관주도형 사업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역랑강화 및 인식개선, 사업장 건강문제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장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총괄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11일부터 5월17일까지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구미시청 씨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김성하, 연제명, 유영도, 이승욱, 박정석, 손정열, 최기태 선수가 출전하여 단체전에서 부산갈매기팀에게 4:2로 우승, 5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경장급 2위(최기태), 역사급 3위(이승욱), 장사급 3위(박정석)를 하여 구미시가 스포츠가 살아있는 명품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제55회 도민체전에서 全체급 1위로 단체우승을 하여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3월 개최된 제47회 회장기씨름대회에서 경장급 1위(위득원), 역사급 1위(이승욱)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2001년 3월 창단되어 올해 우수 선수영입 등 선수를 보강하여 김종화 감독의 지도아래 9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태백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중인 먹는샘물(생수) 수거검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매년 4차례 이상 실시하는 정기검사의 일환으로 ▲유통중인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원수원과 수원지 등 표시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초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에는 먹는샘물을 수거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총대장균군 등 5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의뢰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하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경우 사업을 허가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제품을 회수 및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대·소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수거검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오후2시 안동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과제를 되짚어 보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신도시 조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신도시 인구증가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안동부시장, 예천부군수, 안동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안동․예천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도시 조기 활성화 방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은, 경남 창원시, 전남 남악신도시, 정부 대전청사 등 국내 공공기관 이전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해 유관기관 유치에 대한 전략, 도청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기능 강화, 양질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확보 등 조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짚어봤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은, 충남도청 이전의 특성화 전략과 도청이전 이후의 과제 분석을 통해 충남도청 이전 후 원도심 인구 공동화로 인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