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6일 오전 대구·경북 유일의 국립묘지인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 교육감, 박화진 도 지방경찰청장, 김영석 영천시장,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한 도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참전유공자, 군인,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도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헌화・분향 후, 김관용 도지사가 도민대표 5명(소방관, 3사관생도, 체육인,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패용해 주었으며, 이어서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충혼가),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추념식이 거행된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2001년 개원해 현재까지 약 3만8천여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호국성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7. 6. 7일(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안동시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으며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다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응하여 지금까지 경북도에서 추진한 “매우 빠르고 매우 지나친” 차단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재발한 AI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 시․군 거점소독시설 조기 운영으로 타도에서 유입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도내 전통시장(20개소) 및 가든형 식당(131개소) 등의 살아있는 가금 유통을 금지 조치하였다. 그리고 모든 닭·오리의 이동시 반드시 「가금이동승인서」발급여부를 확인 후 반입하고 있으며, 특수가금(460호) 및 방역취약 농장(고령자 농가 등 61호)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는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차단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30일까지 화물운송의 투명성 확보와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운송업 및 주선업체를 대상으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 화물 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여부, 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 여부 등이다. 단속방법은 관내 운송업체와 주선업체의 10%이상을 선정하여 조사하며 과거 단속 회피사례가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허가기준 미달, 자가용 유상운송 행위, 밤샘주차 등 불법 화물운송행위를 근절시켜 화물운송시장의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화물운송의 투명화와 선진화가 촉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단속 기간에 다단계 거래 금지 위반으로 단속된 업체는 사업정지(20일) 또는 과징금(180만~360만 원) 처분을 받게 되며,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유상운송행위는 경찰에 고발하고,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차량은 5만~2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된다.
6일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2017년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영상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했다. 1분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현충일을 맞아조기 게양을 하고, 오전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1분간의 묵념을 통해추모와 감사의 시간을 갖자는 내용이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서 교수는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간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운동을 네티즌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그는 "매년 11월 11일 영국에서는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양귀비꽃' 배지달기 캠페인을 벌이는데남녀노소 누구나 다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서 교수는 "많은 분들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패용할수록 우리 사회에 호국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확산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강조했다. 특히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날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패용한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는 관련 홈페이지(http://ww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17. 6. 2(금) 13:20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이범석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환경단체, 녹색기업협의회, 기업체 환경기술인,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구미”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 홍보 영상물 상영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앞에는 지난 2012년 불산 사고의 기승전결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사진을 전시하여 페놀·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제3의 구미의 오명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었다. 식후 행사로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대구경북권 최초로 개관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온실가스 체험과 녹색생태환경사진전도 열려 참석자들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기업체의 김 0 0 환경기술인은 “환경관련 기념일이나 환경사고 발생 시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새마을교통봉사대경상북도지역대(대장 전용문)에서는 지난 6. 3(토)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운동장에서 경북도내 7개시 새마을교통봉사대장 및 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선진교통문화정착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7개시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구, 금오공대) 앞 사거리에서「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신호 준수, 운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강조하였다. 본행사인「선진교통문화정착 다짐대회」에서는 우수봉사대원표창, 정동원 구미지역대장의 환영사, 전용문 경상북도지역대장의 대회사, 유상학 중앙대장의 격려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 순으로 전개하여 경북도내 7개시 대원들의 결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용문 새마을교통봉사대경북도지역대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며 대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묵 구미시 부시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해 몸의 회복을 돕는다. 그러나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목욕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후 1시간 이후에 목욕하기 가벼운 샤워는 상관없지만 입욕이나 사우나요법은 식후1시간 이내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전신 혈관이 이완되어 식후 소화기관으로 몰려야 되는 혈액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잠시지만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음주·약물 복용 후에는 목욕을 금해야 알코올 섭취나 약물 복용 후에도 삼가야 한다. 알코올과 약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확장이 일어나는데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면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해져 혈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따뜻한 물로 목욕을 마치고 욕실 밖으로 나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때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관절을 둘러싼 활액막과 연골조직도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목욕을 마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 5(월)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부서 주무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D-100일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하여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9. 8(금) ~ 9. 10(일) 3일간 개최되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축전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29개반으로 분담하여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담당부서의 대축전 행사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협조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기본계획에 의거 수정사항과 추가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반영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 대축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 묵 부시장은 “300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하며, “상반기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유치와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하반기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통해 2017년이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 :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가 등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제시하여, 공감하는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이번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 대회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공공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민 투자자로부터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개인․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펀딩을 실시할 프로젝트는 ▲ 전통문화 및 관광, ▲ 지역재생, ▲ 일자리창출 및 지역자원 연계, ▲ 판로개척, ▲ 지역공공프로젝트 등 총 5개 분야로, 23개 시․군에서 접수해 도에 추천된 52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8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의 목표액은 사업당 3백만원 내외이며, 온라인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공모 선정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용하게 된다.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 프로젝트별 담당 매니저를 지정해 펀딩, 리워드
경상북도는 오는 7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운영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에는 시·군 경찰서와 도로공사 합동으로 도내 세무공무원 362명,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기 21대, 자동차 번호판 인식 스마트폰 등 첨단 전자 장치를 대거 투입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체납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해당 지역 시·군청 세무(세정)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만일, 영치된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해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도, 시·군 세무·차량부서 공무원 등 749명이 참여해 체납차량 1,56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안창호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재원확보가 고질 체납자로 인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며,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경상북도는 제주와 군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환축 발생으로 AI위기경보가 상향(관심→경계)됨에 따라, ‘AI청정지역’사수를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AI방역대책본부 및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발 빠르게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AI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각 시· 군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 포함)을 설치해 타 도에서 유입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에 철저를 기하고, 5일부터는 도내 전통시장(20개소)과 가든형 식당(131개소) 등의 살아있는 가금 유통을 별도 조치시까지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의심환축 발생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도내 2개시군(경주· 구미)가금농가의 경우 임상증상은 없으나 예방적 도태를 실시함으로써(2,500여수) AI바이러스 도내유입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초생추 포함), 도축출하 닭(종계, 산란노계 포함) 및 방역지역 내에서 반입되는 가금는 반드시‘가금이동승인서’발급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반입하고, 특수가금(460호)과 방역취약 농장(고령자 및 잔반급이농가 등, 61호)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임상예찰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일, 지난 1일 사상 초유의 우박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영주와 봉화를 직접 방문해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중앙회 차원의 우박피해 복구 지원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김 도지사는 현장에 동행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에게 경북도는 물론 농협중앙회에 요청한 피해복구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철저히 챙겨 피해농가가 조속히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장이 선봉에 서서 직접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영주와 봉화를 방문한 자리에서, ▲ 농식품부의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현실화, ▲ 이번과 같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국비가 지원되는 재해복구비 이외에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별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의 개정을 요구한 바 있다. 또한, 4일에는 김관용 도지사의 요청으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경북의 우박피해 우심지역인 봉화와 영주를 전격 방문해,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함께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농림식품축산부의 농업재해 피해복구비 지원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우박피해 복구를 위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