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6월 한달 동안 상습 폐기물 불법 투기지역 2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을 단속하고 경고판을 부착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근절시켜 나간다. 특히, 불법행위가 야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하여 야간 감시조를 편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소도시 태백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클린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기초질서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경식(기획경제위원회, 포항), 김인중(문화환경위원회, 비례) 의원이 질문을 하고, 6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명호(건설소방위원회, 안동), 김위한(기획경제위원회, 비례) 의원이 질문을 이어간다. 한편, 4명의 도의원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발전과 도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7일간은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이루어지며, 6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안동에서 경상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간 상생발전 화합대회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9일(금) 오후 3시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공단운동장 신축현장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이자 창업과 기회의 공간으로 기대되는 「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우병윤 경북도경제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대학총장,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식전행사는 지역 풍물단인 무을 풍물보존회의 희망터 다지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경과보고 및 홍보동영상 상영, 식사, 격려사,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 의료기기의 직접 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는「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며 총396억원(국비 287.5, 도비53.5, 시비55)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단운동장 부지 7,273㎡에 지하1층, 지상10층의 연면적 18,820㎡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1층은 주차장, 체력단련실 △1층~2층은 북카페, 다목적강당, 희의실 △3층은 크린룸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6월 8일(목)에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및 재도약을 위한 각종 사업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를 방문하였다. 김천 등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는 10여 년 전 참여정부에서 시작하여 역대 정부를 거치면서 물리적인 건설은 완성되었지만 중앙정부의 지원 축소 등으로 지자체의 부담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및 정착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 2’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김천시에서는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건의하였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재도약의 시발점이 될 ‘전국 10개 혁신도시 통합 준공식’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준공한 김천시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이 밖에도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연계한 ‘구제역 백신 제조업체 유치’,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연계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등을 건의하였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이주·정착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면서 특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옥계동 양포파출소 일원의 녹지(2,740m )에 친환경 조경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을 위한 녹색쉼터 및 걷고 싶은 산책길로 탈바꿈시켰다. 옥계동 산동방면 도로옆 녹지는 폭이 좁고 수풀이 우거지고, 각종 불법 쓰레기들이 있어 지역민들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지난해 영산홍, 백철쭉 등을 일부 식재하였으나 식재 시기, 관목들의 불안정한 배치 등에 의하여 수풀이 우거진 녹지가 되고 말았다. 이 공간을 시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로에서 산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1.5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수목(전나무 4종 등 53주)들은 전정 및 수목 재배치, 느티나무 등 7종 2,428본을 신규식재하고 녹지 내 야자매트를 활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산책로에는 평의자를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쉬어갈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급경사지의 계단부분은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데크를 설치하였으며, 기존 안내판,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설녹지가 더욱 깔끔해보이도록 조성하였다. 구미시 공원녹지과장(방성봉)은 “지역민들에게 친환경·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드리는 것과 더불어 제2일천만그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지관리법 개정(산지관리법 부칙 제3조)에 따라 2016년 1월 21일 기준 3년이상 계속하여 전, 답, 과수원의 용도로 이용한 산지에 대하여 지목변경 할 수 있는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제도를 2017년 6월 3일부터 2018년 6월 2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이번 임시특례제도는 산지전용허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기간 농지로 이용되는 불전전용산지에 대하여 현실과 부합한 지목을 변경하는 제도로서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산지소유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고절차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구미시청 시민만족과로 방문·접수하면 현지확인, 항공사진 판독 등의 조사 및 산지전용허가기준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신고수리여부를 신고자에게 통보하며, 이와 별도로 형사소송법에 저촉되는 기간이내에 해당행위가 발생한 경우 별도의 사법처분도 병행된다. 이번 임시특례법 시행으로 간단한 신고절차를 거쳐 현실용도에 맞는 지목변경이 가능하며 산지전용부담금인 대체산림자원조성비도 전액 면제되어 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이 달라 불편을 겪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7. 6. 8(목) 집무실에서 (주)대구은행 김남태 경북서부본부 본부장 및 임원들과 대구회 한상훈 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천4백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는 구미사랑통장에 예금된 예ㆍ적금 이자수익 1천28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주)대구은행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동우회 대구회에서도 12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재단에서도 장학기금 조성운동의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여 장학기금 300억 조성에 안주하지 않고,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연어형 인재를 길러낼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경상북도는 주말· 휴일에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제안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국민인수위원회」‘신도청1번가’를 주말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청1번가’는 「국민인수위원회」‘광화문1번가’의 경상북도 버전으로, 보다 다양한 도민의 정책제안을 국정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 일(6.2)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정책제안 접수담당관으로 깜짝 근무하면서, 제안하러 온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별도의 대화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정책제안을 접수받기 위한 별도의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해 주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내용은 농업과 안전에 관한 제안이 많아 농업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했으며, 각종 재난과 대형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시스템 마련에도 도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자는 민간단체· 영농법인· 기업체 등 각종 단체와 교수· 회사원· 농업인· 가정주부를 비롯해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청 신청사는 작년 3월 10일 개청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83만명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오전 11시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입원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관용 지사는 자리를 함께 한 도 단위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3명)와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1,291명)에게 총 65백만원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국권과 자유수호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다”며, “경북도는 이러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리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문화 조성과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김선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2017 문화가 있는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여인상 시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가꾸기에 앞장서고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지역 사회 만들기에 공이 큰 유공자 6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에는 박강희(여·57세, 문경시 가은읍 죽문2리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박강희씨는 지난 17년간 왕성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역경을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이날의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멘토링을 적극 실천하여 왔고, 더불어 새마을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중국 출신의 이주결혼여성 김복순(여, 56세,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 새마을부녀회장)씨에게 다문화가족상이 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 이묵 부시장은 6월 8일(목) 정부세종청사(기재부, 국토부, 노동부)를 방문, 주요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구하는 등 2018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부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5공단 진입도로 건설 사업에 기존 3.25m의 차로폭으로는 대형차량 운행시 도로파손이 빈번하고, 근로자들의 출퇴근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로폭 확대 및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를 건의 하였다. 자전거 교통은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파급효과가 크며, 교통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설계적정성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국토부를 방문하여서는 향후 첨단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고순도 공업용수의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토부 예비타당성 우선순위 심의에서 우리시 고순도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역설하였다. 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충혼탑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김천시의회의장과 도·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보훈가족, 학생, 시민 등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올렸다. 추념사는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과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 및 분향, 추모영상 상영, 김천시 예다회의 헌다, 윤진수 시인의 헌시낭송과 최동선 무용가의 진혼무, 박보생 시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주악과 김천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더 높이고, 지역 RCY봉사단체와 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하며 보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였다. 상이군경회 김천지회 선종두 회장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발사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행사로 보훈가족을 사랑하고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