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대학 취· 창업 동아리, 사회적· 마을기업가, 6차산업분야 관련 단체, 시· 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타운홀 미팅 세미나(SessionⅢ)’를 가졌다. ※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정책결정권자 등이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 회의 → 미국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로 평가 이날 세미나는 새 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강력 추진함에 발맞춰, 지역 여건 상 매년 청년인재 유출이 심화되는 등 지방소멸위기에 경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등 미래 이슈에 대비한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토론으로 청년정책 활로 모색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먼저, 1부에서 스마트시니어연구소 정환묵 소장은 ‘스마트 시니어산업 발전과 청년일자리 연계 방안’ 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보다 앞서 시니어산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시니어산업 인프라의 지속적 발굴 및 IT기술 등 미래 신기술과의 융· 복합을 통해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6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를‘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 관계부서 및 시‧군, 안전관련 민간단체 참여를 통해 폭염‧가뭄‧풍수해‧감염병 등 재난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 22일 도, 시‧군 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로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7~8월을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운영하고 도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분야별 주요대책은 크게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관리방안’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여름철 자연재난을 분야별로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 (가뭄)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뭄상황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용수부족지역 하상 굴착 등 간이 용수원을 개발한다. ▲ (폭염) 도와 시‧군에 폭염대비 T/F팀 운영, 경로당‧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4,524개) 지정‧운영, 노령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71,421명)을 집중 관리한다. ▲ (풍수해) 배수 펌프장(96개소)과 재해예방사업장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2일 오후 3시 형곡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0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 및 이주한 여성들로 6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소양과정,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학습 등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을 할 예정이며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통한 기본이해는 물론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지역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만의 특수 시책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추진시 통역 지원 등 개도국 새마을운동확산 보급의 가교 역할 등 다문화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믿고 앞으로 많은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문호)는 지난 21일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전자감독 대상자 6명에게 원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날의 잘못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는 총 1,094,000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외에도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는 교통카드 및 영화치료프로그램 지원,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문호 소장은 “법사랑위원 등 지역사회 단체의 경제적 지원과 격려는 대상자의 사회복귀와 재범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이동신문고’를 오는 6. 23(금)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금번 행사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론, 김천시(시장 박보생), 상주시(시장 이정백), 칠곡군(군수 백선기) 등 경북의 중서부권 주민들로부터 신청 받은 행정, 법률(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 14개 분야의 각종 민원사항을 전문조사관과 민간협력기관 관계자가 개별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구미시를 비롯한 해당 시군은 한 달 전부터 보도자료, 홈페이지 알림창, BIS, 전광판, 시보뿐만 아니라, 읍면동의 마을방송, 통리장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이동신문고’를 적극 홍보한 결과 40여 건의 예약상담 신청을 받았으며, 예약신청을 하지 못한 민원은 당일 현장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장 내에 대한한의사협회가 무료한의진료소도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지역을 찾아 모든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년 전인 2014년에도 구미시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가 2018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이하 PLS)’는 국내에 사용등록 또는 수입식품의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농약잔류 허용 기준을 일률적으로(0.01mg/Kg, ppm)관리하는 제도다. 본 제도는 수입 농산물에 대해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국내 미등록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을 수입하는 것이 불가피함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수입하고자 도입됐다. 지난해 말부터 열대과일류와 견과종실류를 대상으로 미등록 농약의 경우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수준인 ‘0.01ppm 기준’이 우선 적용됐으며 2018년 12월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PLS 제도의 도입에 따라 현재와 달라지는 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규제물질 이외의 물질의 사용이 원칙적으로 가능했으나 PLS 시행에 따라 허용물질 이외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6. 20(화)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2017년도 상반기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은 활동 시 접수된 개선사항에 대한 시정반영 설명과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활동 우수자 시상, 교통행정과 등 5개부서의 개선사항 시정반영 설명, 활동 우수사례 발표, 해단식,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선사항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간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로 39개소를 방문하여 시민 불편사항 306건을 발굴하고, 생활 현장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으로 다중집합장소 59개소를 방문 309건의 시민의 애로사항을 시에 전달하였다. 또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 민원 342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여 우리 주변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제1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김진한 센터장)가 경북명품고택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일반인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택의 주변 환경 및 스토리를 활용한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G-STAR 명품고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택 숙박뿐만 아니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 자원 및 고택 주변 환경과 스토리를 연계한 관광 아이템 발굴, 여행 상품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은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일반인 부문의 상품을 기획하는 아이디어 제안과 여행사 부문의 관광 상품 운영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으며 아이디어부문은 6월 22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행 상품은 국제여행사의 학봉종택(안동)을 활용한 ‘안동 천지갑산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석계종택(영양)을 활용한 ‘영덕 블루로드’, 애플여행사의 선암서원(청도)을 활용한 ‘청도 어디까지 알고 있노?’, 트래블882의 선암서원(청도)을 활용한 ‘청도, 영천, 포항 3색 투어’와 소우당(의성)을 활용한 ‘의성마늘 먹은 한우 맛투어’, 그리고 여행스케치의 안동김씨 태장재사(안동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중부권정책협의회’정례회의에서 제2대 회장에 만장일치 추대됐다. 중부권 7개 시도가 함께하는 중부권정책협의회는 경북도가 신도청으로 이전하면서 제안하고 주도한‘한반도 허리경제권’를 뒷받침하는 정책협의체로 지난 해 6월 공식 출범했다. 7개 시도가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연방제 수준의 분권과 개헌, 제2국무회의 설치 등이 구체화되는 등 지방 자치를 둘러싼 지형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말하고, 지방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과거 국가발전의 틀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남북 축에 편중돼 왔으나, 실질적인 분권과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동서축으로의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으고, 앞으로 중부권정책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시도지사들은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는 경험과 경륜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간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의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민선 6선의 대기록을 보유한 김관용 경북지사가 협의체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는 후문이다. 김 지사는 “국가와 지방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해평면 낙산리 이시열 농가포장에서 6월 21일 관계 공무원, 양파연구회원, 양파 재배농가 및 농기계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 작업기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이앙기 부착형 양파줄기절단기, 트랙터 부착형 양파줄기줄단기, 승용관리기 부착형 양파수확기, 트랙터 부착형 양파수확기 및 양파톤백수집기 등 기종별 양파수확관련 농기계 5종의 현장 연시 평가를 하였다. 양파는 수확 및 정식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되는 작물로 경영비의 40%이상을 인건비가 차지하고 있어 이 시기 농촌에서는 인력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양파 재배면적은 100ha로 꾸준히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효자 작목으로 양파 수작업의 경우 양파뽑기, 줄기 자르기, 선별해서 담기 등의 작업으로 1일 1ha 작업에 70여명이 필요하며 인건비만 665만원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기계화가 되면 줄기절단 작업에 1ha 2~3시간이면 가능하고 수확작업에 4~5명의 인력이 한나절이면 1ha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수작업 대비 90%의 경영비가 절감될 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6. 21(수) 15:00부터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 구미시의회 손홍섭, 박교상, 정하영 의원과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상가의 상점주, 지역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은 지난 5월 26일 사업시행사인 한스앤어소시에이츠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주민간담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사의 간판 디자인 및 사업추진계획 설명으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주민과 의견 교환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채택되어 총사업비 4억원에 형곡2동 주민센터 교차로 3개 건물, 59개 업소, 간판 110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은 수정 보완하여 품격 있는 거리미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북도가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일자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자 도와 시·군 일자리책임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지자체 일자리 추경 협조사항, 도와 시·군 일자리 사업 발굴 과제에 대한 공유와 토론이 있었다. 경북도는 새 정부의 ‘공공부문 81만개 로드맵’과 역대 최대 규모인 ‘정부 일자리 11조원 추경 편성’에 대비해, 1000억 규모의 ‘일자리 추경’을 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5월 기준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3.5%(전국 61.3%), 실업률은 2.3%(전국 3.6%)로 전반적인 경기 개선 분위기에 따라 양호한 편이나, 여전히 청년 실업률은 12.2%(전국 11.3%, 1/4분기 기준)로 청년 취업 정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에코붐세대(1991~1995년생, 베이비붐세대 자녀)가 노동시장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향후 4~5년간은 청년층 구직난이 가중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일자리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일자리 추진체계를 정비해 도와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