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미는 역동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산업 역군의 중심축을 담당해온 곳으로,시민들 스스로가 수출역군으로서의 자부심 또한 대단한 곳이고 패기 넘치는 젊음의 도시이다.국가수출산업의 핵심이며 세계 1등을 달리는 구미시민에 걸맞게 이제는 더 좋은 품질의 행정서비스가 불가피한 시대적 요구로 변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구미시민 또한 보다 높은 품격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당연한 권리가 있다고 본다.구미경찰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550명의 경찰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도내 최고 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밤낮 없이 숨 가쁘게 뛰고 있다.경찰이 하고 있는 업무를 좀 더 소상하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찰서와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있고,경찰관 개개인의 높은 자질향상을 위해 워크숍․책임이수교육․홍익이념을 치안에 접목하는 등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앞으로 더 발전된 「앞서가는 구미경찰」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시민들의 진심어린 격려를 부탁드리는 바이다.구미경찰서 청문감사과관경감 송 윤 용
남유진 구미시장은 3월12일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오는6월4일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남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여부에 대한 질문에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들의 결정에 달려있고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과 정해진 경선룰에 따라서 결정되는 만큼 현재는 된다 안된다를 말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여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이나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다"고 답변했다.또한 일부 주자들이 구미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혹평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는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구미 경제는 결코 어둡지 않다"며"그것은 통계수치가 말하는 것으로 오히려 나아지고 있다. 오히려 나쁜 말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는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홍익인간이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오는 말이고, 재세이화는 세상으로 나아가 도리로 교화한다는 뜻으로 인본주의적이고 현세주의적인 윤리의식과 철학사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런 사상적 기조는 종교나 신화와 다르고, 세계의 창조나 내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으며, 오직 “현재 인간세상만이 중시된다”는데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우리는 「홍인인간 재세이화」의 자귀만 잘 해석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경북청에서 힘주어 주장하는 저 밑바탕엔 바로 우리의 精神革命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홍익경찰이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행하려는 정신이 으뜸이고 강한의지가 있으면 된다.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으면서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마음, 남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어우러졌을 때 홍익치안이 되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경북경찰이 나아갈 방향은 이미 설정되었고 이제는 경찰조직 전체로 확산되면서 모든 공무원사회가 동참할 때 홍익의 근본목적은 완성된다고 본다.국민 누구나 만족과 행
봄이 다가오고 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봄나물이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향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겨울동안 굳어있던 몸을 풀어줄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봄이 성큼 다가와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부드럽고 상큼한 한두 덩이의 두릅 초회는 입맛을 살아나게 하고, 쌉쌀하고 여린 씀바귀와 민들레 무침은 생동감을 주어 기운을 회복하게 해준다. 유채나물, 원추리나물, 돌나물 등의 상큼한 초고추장 무침 맛은 새봄을 맞이하는 새색시 맛이고 이들을 넣고 척척 비벼 비빔밥을 만들면 진미산채가 따로 없이 봄날이 흘러간다. 몹시도 춥고 눈도 많았던 올 겨울, 어려움이 있으면 그만큼 얻어지는 뭐가 있게 마련, 올봄의 향긋한 봄나물은 유난히도 맛있고 향긋하리라.특히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은 어느 계절 야채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 등이 듬뿍 들어 있다. 겨울 내내 소모된 영양소가 입맛과 체력을 잃게 했다면 이러한 풍부한 봄나물의 무기질과 영양소는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일품이다. 오늘부터 향긋한 봄나물 식단을 차려보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3월 석회를 갖고 청렴도 향상 제고방안 일환으로 전직원의 청렴칠곡 실천다짐 결의와 청렴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청렴사회를 향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박인주 前 대통령 사회통합수석을 초청해 강의를 했다.박수석은 칠곡군 지천면 출신으로 고향 칠곡의 좋은 소식들을 항상 듣고 있으며, 그때마다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그는 강의에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청렴하고 깨끗한 나라를 확립해야 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는 공직자로서 깨끗한 행정구현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부패문화 척결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백선기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실천은 기본덕목이며, 민원인에게는 좀 더 부드럽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직원 상호간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청렴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다짐결의와 특강을 실시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기강 확립교육 강화, 민원응대에 대한 친절교육, 중점 개선해야 할 업무의 집중관리,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운영 내실화, 부패 유발요인 내부통제 강화 등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용어의 단순화로서 우리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도록 표준화한 홍보 알림말이다.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소소심은 초기대응에 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방법으로서 소화기 및 소화전은 화재초기에 소방차1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심폐소생술은 가족․이웃의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응급실의사 1명의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법을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왜 우리는 굳이 소소심을 배워야할까?물론 응급상황시 119로 신고하면 소방관이 최대한 신속히 출동을 한다. 하지만 소방관 도착 전 화재초기 4~5분정도 시간에 관계인에 의한 초기대응은 화재가 중기를 넘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심정지환자에 대한 초기 심폐소생술은 요구조자의 뇌손상을 막아 줄 수 있다(심정지 4분경과시 뇌손상).예를들어, 일전에 골프연습장 인근 야산에 산불이 대형화로 확산될 것을 목격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예방한 사례가 있었고 심정지환자 신고 건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했는데 차량정체로 현장도착이 지연되었지만 환자 아들에 의한 심폐소생술로 가족을 살린 사례가 있다.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처치를 못 받은 경우가 심정
3월 6일은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린다’하여 이름 붙여진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이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두꺼운 외투를 벗고 경칩을 맞이할 준비가 덜되어 있다. 봄을 맞이하고 겨울철 굳은 몸을 풀어주기 위해 서서히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봄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으로 아직 굳어있는 우리의 몸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평소 운동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 위험 까지 있으니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봄철 운동은 어떤 것?봄에는 급격하고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하며 완만한 운동과 부드러운 운동이 좋다. 단, 운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문을 활짝 열고 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는 실외에서 하는 운동은 어떤 것이라도 좋다. 평소에 미루어왔던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테니스 등 관심 있고 적성에 맞는 운동을 찾으면 된다. 직장인이라면 직장 주위의 산책로나 공원 등을 정해 점심시간을 이용, 하루 30분 정도 걸어주는 것도 좋다.운동이라 해서 매일 세 끼 밥 먹듯이 할 필요는 없다. 운동 효과는 약 이틀 정도 지속되므로 이틀에 한 번꼴로 꾸준히 하면 충분하
칠곡군은 지역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칠곡군취업지원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구직자를 직접 찾아나섰다. 군은 지난 3월 1일, 군민 2,000여명이 모인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에 관내 취업지원기관과 합동 이동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합동 상담센터 운영으로,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 설립예정에 있는 칠곡군이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여성, 청·장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간 구직정보 공유, 협업으로 구직자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 군은 관련기관과 함께 각종 행사 등 군민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잘 협력해서 취업·창업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생산적이고 시장 지향적인 일자리를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칠곡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새 봄을 맞아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숲체험과 놀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금오산유아숲체험원 문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자락에 위치한 금오산유아숲체험원은 산림청에서 2013년도에 경북지역 최초로 조성하여 각종 체험・교육・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2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유아들의 숲체험 활동을 돕도록 하고 있다.금년도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개 유치원(어린이집)이 3월3일부터 12월20일까지 참여할 계획으로 숲체험 정보 제공 및 공유, 안전사고예방 등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이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13년도 시범운영을 통하여 참여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숲체험 시설 확충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며, 새롭게 조성되는 다른 유아숲체험원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대장 박윤호)는 ‘13년 5월부터 관내 원평1,2동사무소에서 도움이 필요한 무의탁 독거노인을 각 1명씩 추천받아, 1년을 계획으로 박○○할아버지와 서○○할머니를 매달 1회 방문,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지원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원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배기술)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거론되어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총 10회 방문하였다. 평소 순찰을 할 때 방문하여 근황을 묻는 등 적적한 마음을 달래주어, 서○○할머니는 고마운 마음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감동적인 일도 있었다.올 4월 독거노인과의 약속된 1년이 끝나면, 다음은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추천받아 1년간 도와줄 계획이어서 일시적인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니라 진정한 봉사를 실천해 널리 주민을 이롭게 하는 진정한 홍익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 오후 5시 도청강당에서 제6회 지방선거의 공명추진을 위해 이처럼 강화된 공무원선거 범죄와 선거중립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곽규성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행정부의 공명선거 추진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개입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난 2월 13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주요내용인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죄 신설과 선거관여 행위에 대한 처벌강화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번에 강화된 공무원의 선거관련 범죄의 처벌강화 내용을 살펴보면 종전에 공직선거법상 선언규정으로 되어 있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죄를 신설해 위반 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공소시효는 해당 선거일 후 10년으로 규정하고 있다.또한 지방공무원법에서 공무원의 정치운동금지 위반에 대해 종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3년 이하의 징역과 3년 이하의 자격정지, 공소시효 10년으로 대폭 강화되었다.이날 교육에서 곽규성 지도과장은 공직자가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끝나지 않을 줄 알았던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고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하거나 야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직 계절은 완연한 봄을 맞지 하지 못하였고 우리가 언 몸을 녹이듯 날씨도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눈을 녹이고 있다는 것이다.해마다 2월말 이후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소방방재청 통계를 보면 최근 7년간(’07~’13년) 총 67건의 해빙기 안전사고로 39명의 인명피해(사망 15, 부상 24)가 발생하였으며, 안전사고 발생장소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20%)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로 유난히 추워 꽁꽁 얼었던 땅이 급작스럽게 풀리면서 예전보다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많이 나타날까?그 원인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있는 수분들이 얼음이 되어 부피가 늘어났다가 기온이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얼었던 공극수가 녹아내려 지반이 약화되고 침하 되어 건축물의 구조가 약회되므로 균열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이와 같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