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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의료대란 조기 수습 관련 입장 밝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4일(금)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대란을 조기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페이스북 전문>

지방의료 황폐화 방지 위해 의료대란 조기 수습해야

의료사태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경북도에서 관내 의과대학 총장 경북의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현상태에서 내년도 증원 문제를 얘기하면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협조가 불가능하다면서

금년도 1507명 증원은 학생을 모집 했기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내년도 증원 문제는 원점에서 정부와 의협 전공의 학생대표들과 논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접근하였음

경북도 입장에서는 의사수가 절대 부족하기때문에 지역출신 의대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증원이 절실하나

만약에 수습방안이 수립되지 않는다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기존 의사들이 빠져 나갈 우려가 심각하므로

증원 문제 보다 의료대란 조기 수습이 오히려 더 급한 실정임

당장 금년도 공보의 충원이 예년의 30% 수준으로 예상 되는데다 이미 기존의사들의 유출도 감지되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더욱 심각 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정부에서는 하루빨리 의료사태를 수습하여 국가적 난제도 해결하고 특히 지방의료 공백상태를 막아 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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