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월 9일(금) 을지연습장(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4 을지연습」에 참여할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8월 19일(월)부터 8월 22일(목)까지 4일간 실시될 「2024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전시상황 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각 분야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의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한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빈틈없이 근무에 임하게 된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지원반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