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선정된 『불법 웹툰 근절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우리가 똑.디.아.이.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가 똑.디.아.이.가’는 ‘우리가 만드는 똑똑한 디지털 아트 이용 가이드’의 준말로, 디지털 저작권 문제를 탐구하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기르는 올바른 디지털 아트 이용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디지털 융합 청소년활동이다.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우리가 똑.디.아.이.가’는 옥계중학교 웹툰 동아리와 방과후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교육 ▷드로잉 전문교육 및 웹툰(컷 만화) 종합 실습 ▷불법 유통 웹툰 이용 근절을 주제로 한 웹툰 창작 ▷청소년 웹툰 전시회 및 캠페인 ▷SNS 릴레이 챌린지 사후활동으로 총 7회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김제원 관장은 “이번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저작권의 중요성과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디지털 융합 청소년활동 ‘우리가 똑.디.아.이.가’의 매뉴얼 보급, 디지털 도구 및 콘텐츠 활용 방안 등 운영 노하우를 전국 청소년기관에 전수하는 보급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