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과 부산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은 지난 7월 4일(목) 디지털활용 청소년수련시설로 경북·부산지역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수련시설의 디지활용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활용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의 양 기관 간 공동개발 및 운영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양 기관 다양한 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 협업 등이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경상북도와 부산을 잇는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문화 공동체를 구축해 청소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청소년 성장을 위해 지역을 넘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