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 연간 5천만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과학문화 학술진흥에도 후원하고 있다.
응모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