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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인도 열차사고 조기수습 기원"

지난 달 인도 UP주 방문 자매결연, 델리대 특강 등 교류활동 펼쳐
인도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열망, 눈에 아른 거려
이 도지사, "모두가 열차사고 수습에 힘 모으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지시간 6월 2일 발생한 인도 열차 3중 충돌 참사와 관련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고 조기 수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6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얼마 전 인도를 방문해 UP주와 자매결연, 델리대 특강 등 인적교류 활동을 했는데 며칠 전 열차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명복을 빌었다.

 

이 도지사는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열망이 눈에 아른거리고 인도 지방정부에서 우리 도와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인구 세계1등 국가 인도의 유학생과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우리 모두 열차사고 수습에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2일 인도를 방문해 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유학 지원과 우수 인력의 경북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23일에는 인도 델리대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영어로 특강을 하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네루대와 수바르띠대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교류를 확대해 우수한 인재로 알려진 인도 대학생을 유치해 지역 경챙력을 강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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