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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한우가격 하락 위기 극복을 위해 시·축협·한우협회와 머리 맞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6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김길환 한우협회 지부장, 하동익 김천축협 상무 등 한우협회, 축협,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3년 한우가격 전망 및 사육현황, 사료가격  동향 등 전반적인 축산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한우가격 지속 하락 시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 및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축산 관련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한우경쟁력 확보 방안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한우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 매년 암소감축 및 생산비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한우값 하락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함께 암소 감축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한우가격 하락 극복에 생산 감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김천한우브랜드 ‘우뚝’ 판매장 대도시 입점을 통해 소비 확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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